[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3~4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도농상생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서 선보인 지역 농, 특산물이 인기를 끌었다. 이번 장터는 한체 산업개발과 농협서울지역본부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농어민께 판로 제공, 도시민은 최상 품질의 지역상품을 저렴하게 판매에 목적이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 군은 6개 농가가 참여해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의성마늘, 자두, 가지,잡곡 등 10여 개품목을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이밖에 군은 의성장날쇼핑몰에서 지난 8일까지 특별할인(10%) 및 무료배송, 적립금 지급 등 추석맞이 특별이벤트, 카카오, TV홈쇼핑 홍보 및 판매방송도 진행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서울 도시민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도농상생 기회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