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안동 건설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안동시가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역점시책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해 예산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김형동 국회의원, 도의원,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등 70여 명이 자리해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안동 생명그린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백신 저장·비축 시설인 국가 백신은행 구축,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안동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을 설명하고 정치권의 도움을 요청했다.
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8일 용문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적응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교적응상담’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과 위기 징후를 보이는 학생들, 그리고 학교생활에서 학업 및 학교생활 스트레스와 소통을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학습코칭을 통해 학업 문제를 진단하고 학습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줄여 심리적 문제해결, 학습동기부여, 학습 습관 형성, 학습전략 등 문제해결 전략을 함께 배워가는 학습상담으로 진행된다.
예천군이 주최·주관하는 ‘삼강주막 원샷 페스티벌’이 오는 17일~10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총 16일 동안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내 보부상체험촌에서 개최된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31일 한국방송공사(KBS) 다큐멘터리 ‘동행’ 프로그램팀이 군위중학교 3학년 신모 학생을 대상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촬영분은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6시에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방송공사(KBS) 다큐멘터리 ‘동행’ 프로그램은 자활 의지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웃들, 그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함께 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보고, 더불어 우리 사회가 가진 공동체의 애틋함이 불러오는 놀라운 변화를 통해 한 사람의 작은 관심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되짚어보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5일 오전 10시 은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민선8기 출범 은척면 방문 주민간담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함창읍 청기와 숯불촌은 지난 7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명절맞이 소불고기 밀키트 30세트(120인분)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청기와 숯불촌은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고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춘호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0대 시절을 되돌아 생각해보면, 어려움과 실패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잘못된 선택으로 어려움을 당한 시간들이 꽤 많이 있었는데,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잘못된 선택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세일즈에 전혀 관심도 없고 자신도 없는데 자동차 영업을 했고, 무역회사에서 해외영업 관리자로 밤 10시, 11시까지 일했다. 이건 사람이 할 일이 아니다 싶어 사표를 쓰고 나와서 세차장에서 시급을 받아가면서 일했다. 세계 5대 금융기관이라는 외국계 보험사에서도 얼마간 근무를 했으나, 아버지 양복을 입고 학예발표회 주인공으로 등장해야 하는 초등학생처럼 느껴졌다. 그곳에서 1년을 버티고 퇴사했다. 외국계 보험사의 특성상 사람들은 상당히 권위적이고 딱딱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사람들은 3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나가버렸다. 어떻게 그 시간을 견뎌냈는지, 지금 돌이켜 생각해봐도 신기하다.
상주시 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 내 컨테이너 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비가림막(어닝) 시설 설치'를 지원 봉사해 주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지원 대상 가구는, 주택 화재로 집을 잃고 컨테이너 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출입문에 비가림 시설이 없어 비가 오면 비바람이 바로 실내로 들어와 바닥이 미끄러워져서 안전과 위생관리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설치작업에 참여한 권기철 위원은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릉군의회는 14일부터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를 시작으로 회기 결정의 건, 2021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의·의결한다. 또 15일부터 23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통해 지난해 울릉군이 집행한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들여다 본다. 이어 28일부터 군정 질문, 답변을 마친 후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1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2021 회계연도 세출·세입결산 승인안 등을 처리한다.
상주 상산초등학교는 지난 7일 학부모 공개수업과 학교 교육 설명회를 열어 학부모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학부모 공개수업은, 8명의 교과 전담 교사 수업과 27학급의 담임 교사의 공개수업으로 진행됐다. 학부모 공개수업에는 전교생 수의 50%에 달하는 300명의 학부모들이 자녀의 수업을 참관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해,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학교 교육 설명회는 1학기 동안의 교육 활동 동영상을 시작으로 △학급 담임과 교직원 소개 △2학기 주요 교육계획 소개 안내 △학교장 인사 △개정교육과정 연수 △교원능력개발평가 연수 △마지막으로 박태경 강사의 ‘소통과 공감으로 부모다운 부모되기’라는 주제로 학부모를 위한 연수가 진행됐다.
우리 국토의 자존심 독도가 일본의 거친 야욕에 날이 갈수록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독도 영토주권을 심도있게 파헤친 책이 4년만에 시리즈 1.2.3으로 완간됐다
상주시 함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내 업체에서 직접 담근 전통 된장을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전통된장은 지역업체인 ‘담꽃새메주된장마을’(이하 담꽃새)에서 콩 선별부터 된장까지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공동작업으로 제조한 친환경 된장이다. 담꽃새는 함창읍과 협약식을 맺고, 매분기별 된장을 정기적으로 함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부하고 있다. 장일규 위원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친환경 전통된장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함창읍은 지난 8일 신용구 고동람장학회 부회장과 지역 내 중앙약국 후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10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영양제 세트'를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양제는 유산균과 비타민 1세트로 약 1년간 복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용구 부회장은 “좋은 취지로 계획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동람장학회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산림조합은 이택용 조합장과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활발한 수익사업을 펼치며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으로 자리를 굳혔다. 칠곡군산림조합은 2019년 이택용 조합장 취임 후 수익사업 활성화와 자체 사업을 역점 추진사항으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옻나무 단지 조성, 산림조합 금융 점포 이전, 지역 내 부동산 중개업소와 업무협의 체결, 임야 매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옻나무 특용수 조림 대리경영사업 최근 3년간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옻나무 특용수 조림 대리경영사업이다. 칠곡군은 ‘칠’자를 한자로 ‘옻 칠(漆)’을 쓸 정도로 과거에는 옻나무 자산지로 명성을 날렸지만 현재는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또 일부 임업인들이 산발적으로 재배하고 있지만 옛 명성을 찾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 확인된 후 대단지 옻나무 숲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옻나무는 단풍이 아름다워 대단지 조성을 하면 관광지로 부각 될 수 있고, 옻 생칠 원액 1kg당 40만원, 옻 꿀은 1병에 10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산주 조합원들의 고소득이 예상된다.
상주시 화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내 포도 판매장을 방문해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인구증가 홍보 전단지를 전달하며,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화남면에서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타지역 방문객에 대한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주시의 인구증가시책이 담긴 홍보물을 포도판매장에 상시 비치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홍보활동은 판매장 방문객들에게 상주시의 인구증가 시책을 설명해 상주로의 전입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 등을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박정소 화남면장은 “인구증가 시책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는 지난 8일 추석을 맞아 상주시 공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공동생활가정인 ‘움트리그룹홈’을 직접 찾아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움트리그룹홈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를 제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만 3~19세 아동 6명이 생활하고 있다. 김문식 상주지구위원회장은 “요보호아동들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더 커지는 가운데 아동들이 시설에서 지내는 기간뿐만 아니라, 추후 자립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으로 ‘2022년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열어 지역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평소에 발명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발명교육 전문교사가 직접 기관으로 방문해 창의·발명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기회로’ 수업을 통해 발명 원리를 탐색할 수 있게 하고, ‘식물 아쿠아리움’을 주제로 꽃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발명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발명체험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과학에 좀 더 흥미를 가지고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실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13일 포항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상주시 공무원과 함께 해안가를 뒤덮어 쌓여있는 쓰레기를 일일이 포대 자루에 담아 청소하며, 피해복구에 온 힘을 쏟아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시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항시의 피해복구를 위해 9월13~17일까지 5일간 공무원 200여 명과 덤프트럭 2대, 청소차 1대 등 장비와 인력을 지원했다. 이 기간 동안 포항시 일대에서 침수로 유입된 토사 제거와 쓰레기 정리, 시설물 정비 등 포항시에서 원하는 지역에 대한 복구지원 작업에 나선다.
의성군이 탄소중립의 군민 관심을 높이고 기후위기 문제 인식 확산을 위해 '탄소네거티브 도시 의성, 지구를 살리다'란 탄소중립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모전은 탄소중립생활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상상력의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브이로그 등 자유로운 형식의 3분내 단편 UCC 영상을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은 10월 7일까지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참여 가능하며, 공모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등을 심사해 오는 11월중 입상자를 발표한다.
의성군이 지난 7일 의성전통시장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실시한 탄소제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이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