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31일 한국방송공사(KBS) 다큐멘터리 ‘동행’ 프로그램팀이 군위중학교 3학년 신모 학생을 대상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촬영분은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6시에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방송공사(KBS) 다큐멘터리 ‘동행’ 프로그램은 자활 의지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웃들, 그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함께 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보고, 더불어 우리 사회가 가진 공동체의 애틋함이 불러오는 놀라운 변화를 통해 한 사람의 작은 관심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되짚어보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