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탄소중립의 군민 관심을 높이고 기후위기 문제 인식 확산을 위해 `탄소네거티브 도시 의성, 지구를 살리다`란 탄소중립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공모전은 탄소중립생활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상상력의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브이로그 등 자유로운 형식의 3분내 단편 UCC 영상을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은 10월 7일까지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참여 가능하며, 공모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등을 심사해 오는 11월중 입상자를 발표한다. 입상자는 의성군수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선정된 작품은 군 온라인과 오프라인상에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 실천의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과 기후위기 심각성, 위기극복 등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