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는 지난 8일 추석을 맞아 상주시 공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공동생활가정인 ‘움트리그룹홈’을 직접 찾아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움트리그룹홈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를 제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만 3~19세 아동 6명이 생활하고 있다.  김문식 상주지구위원회장은 “요보호아동들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더 커지는 가운데 아동들이 시설에서 지내는 기간뿐만 아니라, 추후 자립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지구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범죄예방과 재범방지를 위한 민간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밝고 건강한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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