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재)아태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와 공동 주최해 오는 24일 오후 2시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7회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약사회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유례없는 피해를 입은 포항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의약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교육부가 새 역사 교육과정에 '자유' '6·25 남침' 등 표현이 빠져서 논란이 되고 있다면 "빠르게 보완하는 게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개발진이 수정 요청을 거부한다면 공청회, 위원회 등을 통해 쟁점을 공개하겠다고 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브리핑을 열고 "균형 잡힌 역사 교육을 위해 꼭 배워야 할 내용이 교육과정에 포함되도록 보다 면밀히 수정·보완해 줄 것을 역사과 정책연구진(개발진)에게 각별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역사 교육과정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자유' 등 표현이 제외됐다는 논란이 일자, 교육부는 헌법정신에 입각한 역사 교육과정 개정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지난 6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실의에 잠긴 포항지역 이재민들과 주민들을 위한 의연금과 구호물품 등이 잇따르는 등 따뜻한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포항시는 최근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공모한 ‘2022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2차)’ 공동사업에 참여해 공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재산 피해를 입은 기업과 시민이 9월 부과된 재산세, 수시분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에 대해 ‘징수유예’를 신청할 경우 납세보증보험증권, 담보 저당설정 등 담보물 없이 ‘태풍 피해사실확인서’만 제출하도록 제출서류를 간소화했다.
포항시가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한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북상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선제적인 협업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태풍 ‘난마돌’을 대비해 주말인 18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19일 유관기관 합동대책회의를 열어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시는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산사태와 둔치주차장, 침수우려도로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했고, 침수지역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통제, 합동 예찰활동, 시설물 사전점검 등에도 만전을 기울였다. 아울러, 해병대1사단은 포항북부소방서와 포항남부소방서에 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KAAV) 10여대, 고무보트(IBS) 20여 대와 병력을 배치했고, 소방서 에서도 인명구조용 경북119특수구조단 차량을 현장에 선제적으로 배치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 자문위원회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포스코가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라 포항제철소 복구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포스코는 19일 오전 3시 복구작업을 중단하고 풍수해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전직원이 긴장하며 태풍에 대비했다. 포스코는 지난 18일 포항제철소 냉천 제방 유실부위 긴급 보강(복구구간 56m, 물막이용 대형백), 수전변전소 침수 예방조치, 공장내 침수우려 개소 방수벽 배치 등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강풍에 대비하기 위해 태풍 힌남노로 파손된 구조물과 폐자재를 결속하고 소방관 및 협력사등의 임시 천막을 철거했으며 간이 화장실등 임시 구조물 결속 상태 점검도 완료했다.
대구 남구청이 지난 15일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규제개선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 제안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연기된
영국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현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 전화를 걸어 태풍 '난마돌'과 관련해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기상상황과 행동요령을 정확하게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윤 대통령 지시사항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 "지금부터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오늘(한국시간 19일) 늦은 오후까지가 태풍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도로 침수 등 위험상황을 신속하게 판단해 대피 명령이나 통행 제한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력 사용에 적극 나서달라"고 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지난 9월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1층에 위치한 전시실에서 ‘제3회 일상을 유혹하는 공예’展을 개최한다. 같이문화예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종이공예, 서양화+데코파주공예, 우드 버닝, 포크아트, 캔들공예, 와이어공예, 도예, 냅킨공예, LED플라워공예 등 공예작가 12명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청소년의 일상을 유혹할 수 있는 주제의 새로운 공예작품을 선정, 준비했으며 청소년에게 친숙한 캐릭터 시계 작품과 명화를 이용한 독서대 작품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YMCA는 지난 17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오천지역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포항YMCA 이사 및 봉사단원 12명이 참여하여 침수된 상가의 내외부 환경정비와 원룸촌의 주차장의 흙을 제거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시행하였으며, 침수된 주택의 폐전자제품과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을 하였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양은 약 1,000kg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경범 포항YMCA 봉사단장은 제14호 태풍으로 재난을 입은 모든 분이 용기를 잃지 말고 힘을 내시길 바라고 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기쁨을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절반이 된다.”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 참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하였다.
한동대학교가 위탁운영중인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 ‘식중독예방’을 주제로 2022년 제5회 식생활개선 그림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센터에 등록된 15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30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16일 시상식에서는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및 개인별 수상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 참석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종합만족도가 99점으로 집계되는 등 원장, 학부모, 영유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이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며 곳곳에서 피해가 확인되고 있다. 지난 18일 밤 '부울경'은 태풍 중심 거리와 가까워지면서 초속 30미터 안팎의 매우 강한 강풍이 불었다. 태풍으로 도로와 열차, 항공기 등 주요 교통시설 통제로 하늘길과 바닷길도 모두 막혔다. 항공기는 12편이 결항됐고 열차는 일부 운행이 중단되고 22편의 운행구간이 조정됐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이기라 교수·고분자연구소 문정빈 박사 연구팀은 미 산란을 강하게 일으키는 구형 금속 산화물 나노입자의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입자의 크기를 조절해 반사되는 파장과 물질의 색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도 있다. 비정질 상태인 이산화티타늄(TiO2)에 열을 가하면 무질서하던 입자가 규칙적으로 배열된다. 다만, 이때 이산화티타늄의 모양이 뾰족뾰족한 침상형 또는 평평한 판상형으로 바뀐다는 한계가 있었다. 물질에 들어 있는 탄소가 열에 의해 공기 중으로 흩어지며 모양이 흐트러지는 탓이다. 이러한 이산화티타늄에 빛을 쏘면 입자들이 제각기 다르게 산란하며 색이 흐리게 보였다. 어느 방향의 빛을 받아도 일정하게 미 산란을 일으키는 구형의 이산화티타늄이 필요했던 이유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해 "북한의 핵보유가 북한정권의 국체이고 남한을 선제 핵타격 하겠다는 것을 법에 명시한 이 마당에 9·19 군사합의를 지켜야 한다라고 정말 생각하느냐"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검증도 예고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문 전 대통령이 9·19 군사합의 준수를 요구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께 '제발 좀 도보다리의 미몽에서 깨어나 주기를 바란다'(고 말한다)"며 "김여정 김정은 남매의 눈치만 본 굴욕적 대북정책, 탈원전강행, 문재인정부의 가장 큰 잘못은 국가안보의 기본 틀을 와해시켰다는 사실이다"고 비판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0일 안지랑곱창골목에서 열리는 '영남이공대학교ㆍ안지랑곱창골목 상생축제'에 참석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대구경북본부는 지난 19일 ktMOS남부대구본부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보행자 보호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를 통해 지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활동 추진 △교통안전교육 실시 및 참여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안전용품 지원 등이 있다.
달서구는 오는 25일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전국의 마라톤동호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제16회 달서 하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6주년을 맞는 이번 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