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이 최근 개최된 ‘혁신공유대학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 이하 코-위크 아카데미)’에서 지능형 로봇 분야 ‘우수 수료학생상’을 수상했다.또 디지털혁신공유대학 지능형로봇 사업단이 최근 개최한 ‘신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혁신아이디어상’을 수상하며 지능형 로봇 분야 인재 양성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제1회 코-위크 아카데미’는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디지털혁신공유대학에서 개발된 교과목 중 우수 강의를 선별해 첨단 분야별 다양한 강좌를 운영했고, 명사 특강과 취·창업 특강을 갖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이 아카데미는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 8대 분야 컨소시엄 소속 대학뿐만 아니라, 공동 활용 대학 학생들도 참여했고, 각 컨소시엄 별로 우수 수료자 1명을 선발, 우수 수료학생상을 수여했다.‘지능형 로봇 분야’ 사업에 참여중인 AI융합기계계열은 이 계열 김경호(1년)학생이 우수 수료학생으로 뽑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단’에서 개최한 ‘지능형 로봇 신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도 이 계열 임재형(2년)학생이 ‘쇼핑몰과 대형마트의 소비자를 위한 자율주행카트 로봇’으로 ‘혁신아이디어상’을 받았다.한편,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8개 분야 중 하나로, 지역·대학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수준의 첨단 분야 핵심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지능형로봇 사업단은 한양대ERICA가 주관대학으로 전국 7개 대학이 컨소시움을 구성했고, 영진전문대는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2021~2026년까지 6년간 사업을 펼치고 있다.영진은 디지털 신기술 8개 분야 핵심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등 2개 분야에 선정됐다.안상욱 AI융합기계계열 부장(교수)는 “주문식교육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신사업인 지능형 로봇 분야에 최적화된 전문기술인재를 육성하는데 매진하겠다”면서 “전문대학의 새로운 고등직업교육모델을 완성하는 대표 계열이자 전국 대학으로 기계계열의 밸류체인(Value Chain)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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