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23일∼25일 3일간 울진군민체육관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치료받은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진료받은 환자 수는 900만명에 육박했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치료를 받은 환자 수는 172만 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에 비해 14.2%나 증가했다. 지난 5년간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치료를 받은 환자 수는 899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 2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울진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학업우수자 및 학업성취도 향상자 등 고등학생 총 56명에게 33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영천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우, 와인, 별 등 3가지 축제를 영천강변공원과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영천 축제에서 낭만 있는 가을을 만끽해보자.
천생초등학교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학교 내에서 경북소방본부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과 연계한 이동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에는 이동안전체험차가 학교를 방문했으며 천생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가했다. 안전체험시설을 갖춘 차량과 안전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순환식 안전체험을 실습했다. 학생들은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함양하고자 지진 대피체험, 엘리베이터 비상탈출, 지하철 비상탈출, 화재 대피체험 등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경험해봤다. 신유리 천생초등학교장은 “주로 영상이나 화면으로 접하던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교육활동이 이뤄졌다. 이동안전체험차가 다양한 실습환경을 갖추어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며 재난안전과 비상상황에서의 대응방법을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천생초등학교는 9~10월 중으로 이동안전체험교육을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할 계획이다.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9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달 행사는 풍성한 계절 가을을 맞아 읍새마을부녀회에서 소고기무국, 제육볶음, 고등어찜 등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정성 들여 준비했고, 전성용 위원장을 비롯한 읍협의체 위원들이 마을별로 분담해 취약계층 30가정에 전달하고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실태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잊지 않고 음식을 만들어 주어서 너무 잘 먹고 있다. 이제는 도시락 오는 날을 나도 모르게 기다리게 된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달성군은 지난 20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착한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가입식은 달성군의 12번째 착한단체 가입식이다. 이날 박봉호 유가읍장, 황영찬 유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차준용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착한단체 가입 현판 및 가입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로써 달성군의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모두 착한단체에 가입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송정초등학교는 지난 16일, 전교생 478명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학생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출장검진으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자 실시했다. 1, 4학년은 문진표를 기초로 척추와 눈, 귀, 코, 목, 피부 질환, 구강검사, 혈압과 소변검사, 허리둘레 및 혈액검사(비만학생) 등을 검사했다.
최근 5년간 원산지표시 위반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상의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7~2021년) 농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원산지표시 위반 건수는 2만1149건, 위반 금액은 228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는 총 1만7956개소인 것으로 드러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원산지 거짓표시가 가장 많았던 품목은 배추김치(3934건)였고, 그 뒤를 돼지고기(3032건), 쇠고기(1442건), 콩(742건), 닭고기(333건)가 이었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돼지고기(1467건)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콩(984건), 배추김치(970건), 쇠고기(847건), 닭고기(448건)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위반 금액 2286억원 중 원산지 거짓표시에 따른 위반금액은 1763억원이었고, 원산지 미표시에 따른 위반금액은 523억원이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21일 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지역 초・중・고 교감 및 업무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관계회복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해당 연수는 학교폭력 발생 이후 관련 대상자들이 발생 상황에 대해 이해, 소통, 대화 등을 통해 원래 상태 또는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포항 기계초등학교 하경태 교감을 강사로 초빙해 관계회복 생활교육의 필요성과 적용 방법, 학교 구성원의 역할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이루어졌다.
선산초등학교는 지난 19일 'LEGO Spike Prime 교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딩 교육과 메이커 활동의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이 분야에 관심 있는 6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선산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필수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소프트웨어와 코딩, 인공지능 등의 분야를 선생님들이 먼저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원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LEGO Spike Prime은 세계적인 어린이 완구 회사에서 개발한 코딩 교육용 블록으로 다양한 모델을 제작하고, 프로그래밍을 통해 모델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교육용 도구이다. 선산초는 올 2학기부터 LEGO Spike Prime을 활용한 토요 LEGO Spike Prime 기초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방법과 다양한 활동 아이디어들을 제공받았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임모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도구를 새로 익힌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자주 활용해야겠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BA.1) 대응 능력이 있는 개량 백신 접종이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고령층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21일 국내외 백신 개발·허가 동향, 백신효과 등을 고려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변이 대응 능력이 있는 2가백신을 접종한다. 지난 15일부터 도입하고 있는 모더나의 BA.1 기반 2가 백신을 먼저 활용하고, 화이자의 BA.1 기반 2가 백신도 신속하게 도입할 예정이다. 모더나의 BA.1 기반 2가백신은 코로나19 초기 유행한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2가지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대강당에서 '2022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의원, 구미시의회의장, 구미시 사회복지국장, 지역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학부모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공약이행평가단,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등 관계자 280여 명을 초청해 실시됐다. 한편, 현장소통토론회는 ‘2022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의 효율적인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지원청의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의견과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매년 실시되는 경상북도교육청 사업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2일 오후 7시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제49회 대가야문화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2일 유가농협에서 열리는 '달성군 노인대학(유가읍)' 행사에 참석한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후보자 등의 기부행위가 21일부터 제한·금지됨에 따라 각 구·시·군선관위에서 본격적인 예방·단속 활동에 돌입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내년 3월 8일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2015년 선거관리위원회가 조합장선거를 위탁받아 관리하기 시작한 이후 3번째 실시하는 선거로 전국 1353개 농·수협 및 산림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고령군은 지난 20일 고령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상반기에 이어 2학기 개학기에 맞춰 건강한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건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 고령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녹색어머니회, 솔리언 또래상담자, 학생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청소년 20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다음 캠페인은 27일에 고령초등학교로 계획돼 있다. 이주영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폭력의 가장 큰 주범은 주변 사람들의 무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우리 모두가 적극적인 방어자로 나서서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안철수 국회의원 특강이 열렸다. 지난 20일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에는 금오공대 학생 및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철수 국회의원은 `기업가 정신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기업가의 다양한 정의와 진정한 기업가 정신의 의미,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하는 기업가 정신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철수 의원은 “기업가 정신의 진정한 의미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가치와 활동을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그동안 인위적으로 나뉘어져 있던 다양한 학문 분야의 경계에서 각자의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인재가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기업가 정신, 즉 앙트레프레너십(Entrepreneurship)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이끌어 가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태풍 피해의 항구적 복구와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오는 10월 제299회 제1차 정례회에 예정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제2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태풍피해 지원을 위한 포항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임주희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천읍의 축산업 악취 관련 민원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농촌공간정비사업'이 추진돼 악취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은 2020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임용된 신규 공무원 131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10월 13일까지 4주에 걸쳐 신규 공무원 역량 강화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중단됐던 신규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 및 조직의 빠른 적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직자 기본 직무교육, 올바른 공직관 확립을 위한 소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무분야의 교육 진행은 각 부서의 부서장들이 직접 맡아 직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했으며, 풍부한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의 축적된 행정 노하우도 전수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서로를 잘 알지 못했던 신규 공무원들이 팀별 워크숍을 통해 교류함으로써 성주군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사명감을 향상시켰다. 이병한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 상호간에 소통·화합함으로써 원활한 군정 업무 추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으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