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지원청에서 지역내 초·중학교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영상을 통한 교육감 인사, 학부모미래교육모니터단 활동 안내, 교육장 인사, 아이와 함께 지적 자존감을 높이는 책을 즐기는 방법특강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상 인사를 통해 “교육 정책 추진에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능동적인 정책 참여와 역할, 학부모의 제안을 교육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2023~2026년 경북미래교육의 비전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고 지표는 ‘성장하는 나’ ‘조화로운 우리’ ‘함께 여는 미래’로 설정했다. 또한 비전과 지표를 바탕으로 4대 정책방향은 △삶이 있는 교육과정 △힘이되는 미래교육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 △혁신하는 교육지원을 들었다.
뭉게구름이 세상의 기억들을 그렸다 뭉갠다 아직껏 짝을 찾지 못한 것이냐 애매미의 구애는 한낮을 넘기고도 그칠 줄 모르네 긴꼬리제비나비 노랑 상사화 꽃술을 더듬는다 휘청~ 나비도 저렇게 무게가 있구나 잠자리들 전기줄에 나란하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6일 소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참석에 이어 소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동구 의정비심의위원회’ 참석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봉화군 소재 극립백두대간수목원서 2022 가을꽃 자생식물 전시회 리듬앤블룸스 가을동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될 전시에는 구절초, 좀개미취 등 가을 자생식물 10여 종과 자생식물과 닮았으나 키나 꽃의 색이 다른 다양한 정원식물이 소개된다. 또한, 수목원은 이번 전시에서 가을 정원에 활용 가능한 자생 들국화의 전시해설과 들국화라 불리는 자생국화류를 소개하고, 정원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구 동구청이 지난 23일,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동부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경희 동부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11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 20명이 참석했다.
대구 동구청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23일, 사회적경제의 건전한 노동문화 정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인사·노무 전반에 대한 고용노동법 및 사회적경제 합동점검 사후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 동구의 대표 특산품 불로막걸리가 대구 동구를 대표하는 술이 됐다. 대구 동구청은 앞으로 동구청에서 진행하는 행사 및 만찬 등에서 불로막걸리를 건배주로 정해 적극 사용하기로 했다. 이는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불로탁주아카데미’ 흥행에 이어 지난 24~25일 불로동에서 열린 ‘2022 막걸리문화축제 IN BULLODONG’ 성공적인 개최에 따른 것으로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4일 봉화읍 3층 강당에서 100여 명의 부모 및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22년 명사초청 부모교육 강연회가 관심을 끌었다.
목원유치원은 학부모 프로그램으로 9월 20일 ‘몸살림 마음살림 맨발걷기 부모교육’을 전문 강사를 모시고 부모들에게 강당과 실외체험장에서 실시하였다. 하수미 원장은 “맨발걷기의 효과로 우리아이들 뿐만 아니라 목원교육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마음의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7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부적격 사유는 이미 차고 넘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오영환 원내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조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사유가 쉴 틈없이 터져나온다"며 "조 후보자는 공직 퇴직 후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로 일하던 당시 억대의 공무원 연금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2억원 넘는 급여를 받으면서 억대 연금을 수령하는 게 국민께 감동이란 말인가"라며 "대통령실이 설명한 감동적인 인사가 이런 뜻이었는지 묻는다"고 비판했다. 또 "조 후보자는 EBRD 근무 당시 배우자의 직장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 사실도 밝혀졌다"며 "위장 전입 의혹, 군복무 중 대학원 재학 특혜 의혹, 세종시 특공, 배우자 사망 부친 인적 공제 등 부적격 사유는 차고 넘친다"고 했다.
선린대학교 대학혁신지원단은 지난 19일(월) ~ 20일(화) 양일간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2022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多Book 인문학 콘서트”를 포항시민 및 재학생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된 인문학 콘서트는 지역민과 재학생들에게 인문학 교육의 기회를 얻게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EBS 한국사 대표 강사이자 ‘모두의 별★별 한국사’연구소장인 최태성 강사와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준호 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대학혁신지원단 최진 단장은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인문학 콘서트를 구성하고자 하였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해 재학생과 포항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풍성한 문화적 혜택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가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의를 방관하는 건 불의'라는 발언에 대해 "○○도 낯짝이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 대표의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발언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 발언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 해명을 겨냥, 지지자들에게 목소리를 낼 것을 촉구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 의원은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불의를 방관하는 건 불의'라고 했느냐. 맞다. 지극히 타당하다"며 "그런데 이 대표는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 ○○도 낯짝이 있다라는 옛 속담이 생각나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9월 21일(수) 예천스타디움~호명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2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학교 구간마라톤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하며, 4연패의 위엄을 달성하였다. 경북교육청 주최, 경북육상연맹, 예천군육연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15.3km의 구간을 초등부 7명(남초 4명, 여초 3명)과 중등부 6명(남중 3명, 여중 3명)으로 구성해 치러지는 경기로 구간을 나누어 뛰는 릴레이 방식으로 구간별 기록을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개인별 초등부 구간 1위에 황찬민(영천중앙초6), 김시연(영천중앙초6), 김대윤(영천중앙초5), 초등부 구간 3위에 권태린(포은초5), 정윤서(영천중앙초5) 선수가 차지하였다.
북한이 25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회하고 합동참모본부의 보고를 받았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국가안보실은 관련 사항을 즉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뒤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임을 규탄했다. 또 이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당정은 25일 올해 역대 최대 물량인 45만 톤 규모의 쌀 시장 격리를 실시하고 정기국회에서 스토킹범죄 처벌 강화 및 보이스피싱 근절 법안을 중점법안으로 신속 처리하기로 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 종료 후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고위당정협의회는 격주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금년 수확기 역대 최대 물량 총 45만 톤 규모의 쌀 시장 격리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2017년보다 더 빠르고 많은 규모의 과감한 수확기 대책으로, 올해 초과 생산이 예상되는 25만 톤에 20만 톤을 더 추가했고, 2021년산 구곡도 포함했다"고 밝혔다. 쌀 과잉 생산분 매입을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추진 양곡관리법에 대해서는 "쌀 공급과잉 심화, 재정 부담 가중, 미래 농업 발전 저해 등 부작용이 크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캐나다 순방 성과가 부풀려졌다고 비판하면서 외교안보 라인과 홍보수석 경질 주장을 재차 제기했다. 민주당 오영환 원내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런던에서 조문 취소, 뉴욕에선 욕설 논란으로 국제적 망신을 자초했다"며 "캐나다에서도 사고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캐나다 반도체 장비업체 AMAT가 용인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지만 AMAT는 6월 통상교섭본부장, 김동연 지사와 이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당 SNS글은 국민 지적을 받자 1시간 만에 삭제됐지만 외교 성과를 부풀리려는 거짓 홍보"라며 "욕설 영상으로 국민에게 듣기 평가를 실시하더니 이젠 정부의 거짓 홍보까지 찾으란 건가"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무차별적인 깎아내리기는 그만 멈추시고, 이제부터라도 해외 순방의 성과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함께 고민해달라"며 "그것이 진정 국익을 위하는 길"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 발언 의미의 진위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어떤 의미였는지 밝혀주면 여러 논쟁이 해결될 수 있다"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으나, 이미 민주당은 대한민국 외교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렸다. 순방 내내 '외교 참사'를 외치며 대한민국의 얼굴에 스스로 침을 뱉었고, '국격이 무너진 일주일'을 들먹이며 귀국하는 대통령을 향해 돌을 던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원내대변인은 "외교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국익과 국격은 국민 모두가 함께 지켜내야 한다"며 "대통령의 외교 행보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순방이 끝난 후 지적해도 늦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산학협력단(단장 이강)과 거제메이커센터(센터장 박주언)이 16일 ‘교육기부 활성화 및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제메이커센터 박주언 센터장, 거제메이커센터 이재희 팀장,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담당 연구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기부 인프라 조성 및 확산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교육기부 매칭 및 홍보 등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흥해서부초(교장 최삼봉)에서는 2022학년도 2학기 학부모 대상 수업공개와 학교교육 설명회가 9월 21일(수)에 열렸다. 이번 2학기 학부모 대상 공개 수업 및 학교교육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서면으로 안내되었던 학교 교육과정 및 다양한 소식을 3년 만에 직접 대면으로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약 60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금번 행사는 먼저 학부모 대상 수업 공개가 이루어졌는데 4교시에는 보건, 특수, 전담교사인 비담임교사, 5교시에는 유치원 그리고 1~6학년 담임교사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공개수업 후 2시 10분부터 학교교육 일정 및 학교개축 공사 관련 상황 안내, 학부모 연수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학교교육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그 이후부터는 학급별로 학부모 반모임 시간을 가졌다.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 15일(목) 포항 북구보건소와 포항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와 학생들 그리고 지역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유니버헬스(UniverHealth)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유니버헬스 재활 프로그램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자기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지역 장애인 22명과 포항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생 22명, 물리치료과 교수 그리고 북구보건소가 함께 매주 목요일마다 총 9주에 걸쳐 포항대학교 물리치료과 실습실에서 다양한 운동 도구 등을 이용하여 진행하게 된다. 물리치료과(김희탁 교수)는 “운동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과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물리치료사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고, 또한 지역 사회 장애인들에게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