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경북도와 국민의힘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다음달부터 내년 국가예산에 대한 국회 심사가 시작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들과 교감을 넓히고자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도청 주요간부, 임이자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방시대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지역 주요 사업, 태풍 힌남노 피해극복을 위한 긴급 현안과제들을 주로 다뤘다. 특히 △헴프산업화를 위한 마약류 관리법 개정 △외국인 광역비자제도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등 지역 산업육성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법제도 개선 과제를 집중
지난 27일(화) 장량동 소재 장성우리주유소(대표 한석봉)에서는 장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태풍피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최근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장성우리주유소 외에도 (주)케이아이 100만원, 대한국가수협회 50만원, 양덕게이트볼장 30만원, 부뚜막 삼겹살 2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고, 새마을부녀회는 태풍피해지역 밑반찬 지원 20가구, 시민장례식장 백미 400포, 장성지역아동센터 떡국 10박스 등 최근
김천시는 다가오는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하고 유동적인 산불변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모집하여 금년 11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은 모집공고일 전부터 주민등록상 김천시에 거주하는 자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근무경력자, 취업취약계층, 취업지원대상자 등이 선발 시 우대된다. 서류심사 결과 결격사항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2차 직무수행력평가(체력심사) 및 면접심사를 실시하며, 모든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점수가 높은 응시자로 진화대원 40명, 감시탑감시원 14명, 지상감시원 141명이 선발된다.
포항시 남구청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와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관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396개소(숙박업202, 목욕장업51, 세탁업143)를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3주간‘2022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포항시 장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동영)·부녀회(회장 최명희)는 27일 친환경 방제와 생태계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장기면 현내들과 금오들 일원에 미꾸라지 1만 2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수로 바닥에 잠입하거나 수서동물을 잡아먹기 위해 퇴적물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바닥에 산소를 공급시켜 환경을 개선하고, 1마리가 1천여 마리 이상의 모기 유충을 잡아먹어 친환경 방제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동영 장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장기면 새마을에서는 친환경 생태계 복원과 친환경 방제를 위해 매년 미꾸라지 방류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방제를 실천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 전기에너지과가 4차산업의 글로벌 성장산업과 맞물려 대기업 취업이 활발해지며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 학과는 지난해 하반기에서 올해 전반기까지 대기업 및 공기업 공채에서 이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40여 명이 대거 합격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이 취업한 대기업과 공기업은 LS전선, LG이노텍, SK하이닉스, SK실트론, 삼성전기, LG전자, LG디스플레이, 코오롱그룹, 효성TNC, 두산전자, 한화큐셀, CJ제일제당, 한국전력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등이다. 특히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LG이노텍(휴대폰 카메라 모듈과 차세대 자율 주행차 센서 모듈 전문기업)과 LS전선(전력용 초고압 케이블과 통신용 광케이블 저눈기업)에 각각 10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러한 취업 성과를 학과에서는 크게 두가지로 분석하고 있다. 먼저 지구의 친환경 미래를 위한 글로벌 에너지산업이 풍력, 태양열, 2차전지, 수소, 원자력 등 친환경·탈탄소(ESG) 경제로의 대전환을 맞아 ‘전기에너지’가 그 중심에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구미대 전기에너지과는 급성장하는 4차산업 환경과 기술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산업체 중심의 체계적인 현장 실무교육이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첨단 설비와 교육환경의 차별성이 취업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정부의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최첨단 실습 장비와 설비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교육부의 특성화대학,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LINC3.0 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인력양성사업 등이 그것이다. 이 학과의 최첨단 실습 설비로는 최신 수변전 설비와 기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풍력,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들이 대표적이다.
경북도와 임이자 국회의원이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산업 활력과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도입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급격한 저출생과 고령화, 지방의 청년유출 등의 문제를 기존의 출산장려 정책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는 인식으로, 먼저 인구 감소를 경험한 선진국들처럼 적극적인 이민정책 도입으로 풀어보고자 마련됐다. 특히 경북도가 최근 공모로 선도사업 대상 지역으로 지정된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와 도가 제안한 '광역비자'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행사를 공동주최한 임이자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개회사,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가 진행됐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산림토목시공업체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근절을 위한 현장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면서 운주산승마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경북도가 동해안의 파도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경북도는 27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경북 동해안 파력발전 기획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관계기관을 비롯해 용역수행 업체,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의 연안,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한 파력발전장치 설치 후보지의 여건을 조사·분석하고 파력발전 신재생 에너지 기반확보를 위한 기본계획수립과 타당성조사를 위해 추진됐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 2021회계연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따르면, 2021회계연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규모를 세입 4조 696억 6900만원, 세출 3조 9086억 9800만원으로 원안가결 했다. 대구교육청 결산심사에서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초과세입의 문제점과 관행적으로 운용된 시설비 사업의 비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지적하면서, 합리적인 예산 편성과 집행을 통해 예산 이월 및 불용의 최소화를 주문했다. 또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부담률의 지속적인 하락을 지적하면서 제고 방안 마련을 촉구했으며, 성인지 예산제도의 취지와 목적에 맞는 운용과 학교 석면제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진 예산안 심사에서는 2022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세밀한 심사를 바탕으로, 일부사업의 예산을 조정해 교육청에서 제출한 4조 8334억 4600만원을 수정가결 했으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9906억 600만원을 원안가결 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가 엑스포 기간 종합적인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 최시영 서장은 27일 울릉도 연안해역 등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립을 위해 울릉도를 찿아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최 서장은 강원도에서 해양경찰 헬기를 타고 울릉도 여객선 항로대와 울릉해역 치안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울릉도에서 해상치안 안전 협력 강화를 위해 군청,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각종 사건 사고시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를 논의했다. 울릉파출소에서는 업무보고와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현장 해양경찰관들을 격려했다. 또한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직접 탑승해 기상 악화시 중국어선 울릉도 긴급피난 피항지에 대한 감시·대응체제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지역 수상레저 활동해역 등 연안해역을 순찰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영주소방서는 26일 새로운 소방 정책개발 및 행정개선을 위한 소방행정자문단 위촉식 및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문단 정책 간담회를 통한 위원간의 결속과 화합, 소방행정자문단의 소방정책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신규 위원 위촉패 수여 및 소방행정 정책추진 설명,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당면현안업무 설명, 자문단 운영 및 발전방안 회의, 자랑스런 영주소방인 표창패 수여 등을 실시했다.
영주시는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인허가 복합민원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8일 오후 5시 대학로86번길 14에서 열리는 영주 경제속으로(STAXX) 청년교류공간 준공식에 참석한다.
문경시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5일 민관협력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산양면의 독거노인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상 가구는 도배와 장판이 오래되어서 지저분하고, 벽체 흙이 흘러내려 시멘트를 곳곳에 붙여 놓았으며, 싱크대는 삭아 부서지고 손잡이가 떨어져 있었다. 또한 얽혀진 전기선으로 인해 누전 및 화재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했다. 평소에 건강이 좋지 않고 거동이 불편하며 자녀들 또한 생활이 어려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어 어르신에게 이렇게 열악한 주거환경은 정서적, 신체적 건강을 해치고 있었다.
(재)문경시장학회는 다음달 14일까지 2022년 문경 다자녀가정 생활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대구시는 오는 30일 범어도서관 지하 1층 김만용ㆍ박수년홀에서 개그맨 이승윤을 초청해 ‘자연인의 건강비결’이라는 주제로 특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의 신바람 나는 건강생활’을 위한 특별강좌로,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겸 방송인 이승윤 씨를 초빙해 자연 속에서 얻는 건강비결에 대한 현장 강의와 유튜브(시민건강놀이터) 채널을 통한 온라인 송출로 동시에 진행한다.
청송군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지난 9월 27일 청송군청에서 임하댐 송강 생태계 복원사업 착수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설명회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행중인 송강 생태계 복원사업 현황설명과 사업에 대한 청송군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