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환경부로부터 지난 22일 위생안전기준검사 기관으로 지정받아 수도용 자재에 대한 시험ㆍ검사 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대구식품협회는 지난 23일 제22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기간에 산ㆍ학ㆍ연ㆍ관이 함께하는 자리로 '푸드테크 추진전략'에 대해,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식품산업융합지원센터와 대구경북식품전공교수포럼이 공동주관으로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 식품산업이 미래산업으로 접근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 푸드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식품제조업의 생산, 품질, 마케팅, R&D 등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대구경북식품전공교수포럼의 경북대학교 이원영 교수 주제발표는 식품제조 분야 푸드테크와 4차 산업기술의 연계, 식품산업의 디지털화 전략에 대해 발표하면서, 대구 식품산업의 육성에 대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7일 포항지식산업센터에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입주예정 기업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 연말 지구 조성공사가 완공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내에 입주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공사추진현황 설명 등 입주절차 등을 안내하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건축 디자인 이미지 제고와 첨단 산업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사업시행사인 포항융합티엔아이가 포항지구 조성 추진상황과 기업이 개별공장을 착공할 수 있는 시기 등을 발표했고, 대경경자청은 공장 및 연구시설 건축 선진사례와 건축허가 절차 및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 경북도경제진흥원이 경북도 경쟁력강화 사업자금 지원시책을 소개한 후 질의응답 및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영덕군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제290회 영덕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일규)는 지난 22일 제290회 영덕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을 제외한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후 위원장에는 김일규 의원이, 간사는 배재현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번에 제출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로 예산요구액 6438억 3900만원 중 불요불급한 사업 예산 1억4100만원을 삭감하고 1억4100만원을 예비비로 편성했다.
경북·영덕 '국제 하이웰니스 체험 페스타 2022'가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전통 자연의학을 통한 라이프스타일 헬스케어 주제로 영덕군 창수면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00여 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 속에 오랜 시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9일 오전 11시 강동면 인동리에서 열리는 ‘안강․강동․기계지구 6.25참전 승전기념식’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는 물론 겨울철 결빙사고가 끊이지 않던 ‘황오지하차도’의 평면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주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1일간 황남동고분군 일원(옛 황남초교 맞은편)에서 형형색색 물든 8色(색) 정원을 주제로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를 개최한다.
청송 이전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과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들꽃네 교육가족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개최한 들꽃네 교육가족 한마당 축제는 오전 일정으로 계획해 농사일로 바쁜 학부모님의 참석을 높이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님 모시고 진행하지 못했던 학예 행사, 체육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체육 행사에서는 참석한 학부모, 지역주민, 학생들이 응원전에서 마음껏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함께 어울리고 호흡을 맞추며 즐겁게 경기에 참여했다. 한마당 축제는 개회식, 학예 행사, 체육 행사, 팀 크라운의 버블쇼 초청공연, 폐회식, 학습 결과물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귀여움으로 똘똘 뭉친 유치원 학생들이 준비한 ‘추억의 검정 고무신’ 댄스를 보면서 초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내빈이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본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앵콜 공연까지 했다.
청송군은 2019년부터 지역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전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오는 10월 14일까지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2022년 학교 입학일 기준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둔 지역내 학교 신입생 및 전입생이다.
청송군은 오는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파천면 송강리 일원에 조성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제33회 경북합창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청송군이 후원하고 (사)한국합창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청송문화원합창단 외 경북도내 13개 시·군에서 18개 합창단이 참여한다. 이번 경북합창제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되며, 우선 오후 3시부터 진행하는 1부에서는 성주군어린이합창단 외 9개 합창단과 테너 한용희가 특별 출연한다. 이어서 오후 7시부터 진행하는 2부에서는 청송시니어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송문화원합창단 외 6개 합창단과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남미음악 그룹인 ‘가우사이’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실력 있는 합창단원들이 출연해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백일홍과 어우러지는 깊고 풍부한 화음과 아름다운 선율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9월 29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 및 기반시설, 공사현장 등 재해취약지구를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실시한 ‘2022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78로 나타나 올해 1/4분기(100) 이후 3분기 연속으로 하락했으며, 3/4분기(88) 대비 1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전 분기 대비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한다.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지역 내 10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업체 102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44개사,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44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14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중부경찰서 외사계에서는 지난 27일 언어·문화적 차이로 한국사회 정착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15명을 초청해 중부경찰서 청소년경찰학교 견학프로그램을 운영, 경찰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최근 다문화가정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가족 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중부경찰서 외사계와 여청계가 협업한 다문화 가정 지원 프로젝트로 경찰업무 소개 및 시뮬레이션 사격, 과학수사 체험 등 경찰 업무 간접체험을 통해 꿈을 키워주고,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가정폭력·아동학대에 대한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해 전문 상담사를 초빙해 가족 간의 대화법, 심리·고민 상담을 실시했으며 피해가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안내했다.
영주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일대에서 '2022 백두대간 산림치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중구의회는 지난 2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체의원(7명)의 뜻을 모아 성품을 전달했다. 김오성 의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포항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장수초등학교와 영주가흥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의 일환인 샌드아트 공연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운영했다. 28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공연팀 '노을샌드아트아카데미'와 함께 한 이번 공연은 창작동화 공연을 시작으로 관련 퀴즈, 샌드아트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모래 위에 펼쳐지는 동화 속 이야기를 신나는 음악과 작가의 멋진 목소리, 그리고 시시각각 지워졌다 나타나는 그림들로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막식을 앞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틀 동안 이뤄진 자원봉사자 교육은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개요, 자원봉사자의 기본소양 및 근무 수칙, 위기상황별 대처 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3일 폐막식까지 세계인삼엑스포 인삼교역관, 체험부스, 주차장, 인삼캐기 체험장 등에 배치돼 엑스포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 전통시장 축제인 2022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