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라스베이거스 플라밍고 호텔 회의장에서 홍준표 시장과 실리콘밸리 유망 벤처기업인 엘비스, 베어로보틱스와 기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비스(LVIS)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뇌 질환 진단 및 치료기업으로,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과 공대 전자공학과 종신 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대표가 2013년 창업했다. 다수의 뇌 관련 국제특허, 의료 데이터, 신기술을
대구시가 첫 유니콘 육성을 위해 세계 최고 창업기획자와 손을 잡았다. 대구시는 CES 첫 일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벤처투자사 겸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이하 PNP)와 미국현지 시간 지난 5일 라스베이거스 플라밍고 호텔 회의장에서, 글로벌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NP는 페이팔, 드롭박스, 렌딩클럽 등 35개의
남후면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매년 여러 차례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미용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작년 2022년에는 총 여덟 개 동네를 방문하여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머리카락을 정리하고 파마까지 해주는 미용 봉사를 시행하였다. 올해는 횟수를 늘려 매달 동네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 “오시는가, 고맙네” 특별 초청 김주대 시인 문인화展을 다음달 28일 까지 전시한다.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문인화 전시회를 수차례 연 김주대 시인은 “문자 이전의 시, 몸에 기록된 충격의 시각적 발산, 동굴 벽에 새겨지던 원시의 꿈을 새롭게 끌어들이고 싶었다”며, “언어로 포획할 수 없는 실제는 감각적 이미지에 의해 확연해질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소제는 다양하다. 동자승, 산수화, 인물화 등 21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소장을 희망하는 관람객들은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안동시청여직원회는 지난달 30일 안동시장학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1,670,563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그동안 회비와 폐휴지판매로 생긴 수입금 등으로 마련했으며, 여직원회는 해마다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왔다. 여직원회는 1982년에 처음 결속되어 40년간 모임을 이어오다가 최근 해체하기로 하고, 남은 회비 전액을 기부하기로 직원들 뜻을 모았다. 직원들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동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안동시를 방문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우리 지역 어려운 이읏들과 함께 따뜻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해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 회원 및 신도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시 지역 198개가 소속되어 있는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과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에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 고용 확대를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최근 1년간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우선지원 대상 기업이 취업애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청년 1인 최대 1200만원(1년간 최대 720만원, 2년 근속 시 추가 480만원)을 지원한다. 협회에 신청 가능한 기업은 대구시(달서구, 달성군, 서구, 남구),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석적3공단 제외) 소재 기업이다. 협회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취업애로 청년의 취업을 촉지함으로써 청년고용 회복세를 더욱 가속화 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거 같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나고 지원금도 98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늘어나, 기업인건비 지원 뿐만 아니라 근로자 장기근속에서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사업지원팀 (T.053-745-4703)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동 눈빛 축제가 지난달 16일 ~ 오는 24일까지 장장 40일간 열리고 있다. 방학을 맞아, 도심권에서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이점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몰리고 있다. 가족·연인·친구들이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와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안동 눈빛 축제를 소개한다. 눈빛축제에 왔다면 눈썰매장 이용은 필수다. 눈썰매장은 유아용과 일반용으로 나뉘는데, 유아용은 높이 4m, 길이 30m, 성인용은 높이 6m, 길이 60m로 눈썰매 이용 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입장권은 7천원이며, 입장권 구매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동사랑 상품권 5천원을 지급한다. 운영 시간은 10시 ~ 17시 사이에 (1회차) 10:00 ~ 12:00, (2회차) 12:30 ~ 14:30, (3회차) 15:00 ~ 17:00, 두 시간씩 하루 세 번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행사 마지막 주 월요일인 1월 23일을 제외하곤 매주 월요일마다 휴장한다.
안동시가 시민 누구나 여가를 즐기고 관광자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 기반 구축에 나선다. 용상동 옛 비행장 부지에는 반다비체육관, 정하동 시민운동장 주변에 다목적체육관 등을 새로 마련하고, 폐선부지에 마라톤 코스를, 산불 현장에는 패러글라이딩장, 남후면 하아그린파크에는 야구장 신축을 준비하고 있다. 옥동 옥수교 인근 파크골프장은 조성을 완료했다.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고, 전국대회 유치 등 레저스포츠 관광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해병대전우회 중구지회는 지난 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9일 오후 2시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동 신년 업무보고회’ 에 참석한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119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출동건수는 20만8270건, 이송인원은 11만4633명으로 2.5분당 1회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대구 동구 불로봉무새마을금고는 지난 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불로봉무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6일 만촌 자이르네 건축공사장에서 소화기 200대를 전달받아 기부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화기 기부센터인 ‘더레드(THE R.E.D)’는 공사장 임시소방시설을 재활용(Recycle)해 환경(Environment)를 보호하고, 기부(Donation)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구웹툰캠퍼스가 지난해 12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진행한 ‘2022 지역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 결과평가’에서 최고점수를 받으며, 전국 9개 캠퍼스 중 최우수 캠퍼스로 선정됐다. 대구웹툰캠퍼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의 지원 아래 지역 최초로 개소한 웹툰 전문 지원센터로, 웹툰 콘텐츠의 발굴에서부터 창작 고도화, 2차 제작 지원까지의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통해 지역 작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대구광역시, 삼성전자와 함께 C-Lab 액셀러레이팅 보육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올해 대구센터 지원기업 10개사가 ‘CES의 꽃’으로 불리는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 이례적인 성과에 이어, 대구센터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C-Lab 13기 카티어스㈜(대표 안민지)의 참가를 지원한다.
경북도는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역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8일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및 내일 50㎍/㎥초과가 예상되어 발령기준을 충족함에 따른 것이다. 지난 7일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뿐만 아니라 민간 사업장‧공사장까지 비상저감조치에 참여하게 된다. 제철공장, 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시멘트 제조공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대구 중구청은 지난 5일 중구청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중구에 주소를 둔 만 29세 이하의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방학기간 동안 행정업무 체험 및 공직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 대학생의 경제적 자립심 제고와 사회적응력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6명, 최근 3년 평균 대비 7명이 감소하여 대구경찰청 내 10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대구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022년도 동부서 관내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8명 발생하여 2021년 14명 대비 6명이 줄었고, 전 3년 평균 15명 대비 7명이 줄어 2021년 및 전 3년 평균 대비 각각 사망자 감소 건수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단속 또한 918건을 단속하여 대구경찰청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작년 연초부터 사전적으로는 ①보행자보호의무강화 개정 도로교통법의 언론·SNS 등 전방위적 홍보, ②보행자 무단횡단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행복센터, 노인정 등 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③음주운전 다발지역에
지방 4대 협의체 대표들이 경북도청에서 신년 간담회를 가지고 '지방시대의 획기전 진전'을 다짐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철우 경북도지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최봉환 부산 금정구의회 의장) 등은 지난 6일 경북도청에 모여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새해 덕담을 나누고, 지방 4대 협의체 간 강한 연대로 올 한해를 '지방시대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실질적, 획기적 진전을 이뤄내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