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에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 고용 확대를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최근 1년간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우선지원 대상 기업이 취업애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청년 1인 최대 1200만원(1년간 최대 720만원, 2년 근속 시 추가 480만원)을 지원한다.협회에 신청 가능한 기업은 대구시(달서구, 달성군, 서구, 남구),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석적3공단 제외) 소재 기업이다.협회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취업애로 청년의 취업을 촉지함으로써 청년고용 회복세를 더욱 가속화 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거 같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나고 지원금도 98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늘어나, 기업인건비 지원 뿐만 아니라 근로자 장기근속에서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사업지원팀 (T.053-745-4703)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