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제3회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8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안전한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대상은 초중고 및 대학생이며, 동영상, 포스터 2개 분야에서 사례 공모가 실시됐다. 최종적으로 출품된 작품은 45편으로 이중 총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작품상(교육부 장관상)은 대구가톨릭대학교팀의 '당신의 개인정보 OO하시겠습니까?'로, 무심코 버려지는 영수증과 택배 운송장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나이가 들면 책이나 글을 가까이하지 않는다. 하지만 규칙적으로 적극적인 독서를 한 노인들의 기억력이 향상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시간이 없다,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핑계일 뿐이다. 독서는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은 물론 힘과 용기를 얻어 변화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종대왕이 조선 제4대 임금이 되었던 것은 바로 독서의 힘이었다. 어린 시절 세종의 독서 방법은 백독백습(百讀百習)이었다. 링컨 또한 어린 시절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매우 불행했다. 하지만 독서로 자신의 불행을 극복하는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에디슨은 어린 시절 문제아로 지목 받아 학교를 다니지도 못했다. 열등생으로 취급받던 에디슨을 어머니는 집에서 독서로 양육하였다. 이로 인해 에디슨은 디토로이트의 도서관의 책을 모두 읽을 만큼 독서을 즐겼다. 에디슨은 자신이 창안해낸 모든 발명의 근원은 책이었다고 했다. 나폴레옹은 섬마을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 키도 작고 볼품이 없었으며, 지나친 사투리를 사용해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았다. 하지만 책이 유일한 친구가 되어 주었다. 독서로 얻은 탁월한 그의 상상력은 후에 유럽을 정복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다. 헬렌켈러는 삼중고의 성녀로 불렸다. 장님, 귀머거리, 벙어리였기 때문이다. 절망의 수렁에 빠져 있을 때 헬렌켈러를 완전히 변화시킨 것은 손가락 끝으로 느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4일 새해를 맞아 체코·폴란드 사업의 성공적 수주 달성을 위한 ‘팀코리아 수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이날 전략회의에는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회사들이 참여해 지난해 체코·폴란드 신규원전사업 수주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사업 수주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2030년까지 원전수출 10기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입찰이 진행 중인 체코와 사업개발계획을 수립 중인 폴란드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새천년마트은 지난 4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영양군에 4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라면 250박스를 기탁했다. 영양읍에서 부부가 함께 마트를 운영하던 이영우 대표는 아내 손경애씨가 지난해 여름 뇌경색으로 인해 혼수상태를 반복하며 뇌사 상태가 된 후, 11월 장기기증을 결정하고 다섯 명의 애타는 환자들에게 이식돼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준 바 있다.
경주시가 도시숲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사업 지원을 골자로 한 ‘경주시 도시숲 등 조성·관리 조례’를 지난달 29일자로 개정·공포했다고 5일 밝혔다. 개정된 조례는 도시숲의 조성·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도시열섬 현상, 대기오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국가정책사업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시가 경주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숲 조성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시숲’이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생태공간으로 생활숲을 포함한 가로수도 이에 해당한다. 특히 개정된 조례는 ‘도시숲’과 관련해 지자체 차원에서의 법적 근거를 확립한 것으로, 도시숲의 지속가능한 유지를 위한 제도적 초석을 다졌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한 개정된 조례는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의 수립·시행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한 재원확보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지역 △심의위원회 운영 및 위원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극심한 겨울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겨울 가뭄이 더욱 심해 강수량과 강설량이 부족하면 농민들의 근심은 더 커진다.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가뭄 위험성 예측 보고서에는 2020년대에는 9년, 2030년대는 10년으로 거의 해마다 가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때문에 겨울 가뭄의 심각성에 대한 인지와 이를 막기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겨울 가뭄이란 겨울에 나타나는 가뭄 현상을 말한다. 북서 계절풍이 불면, 소백산맥의 서쪽 사면은 강수량이 많으나 동쪽 사면은 겨울 평균 강수량이 연평균 강수량의 6% 내외에 그치며, 그 양이 50∼70 mm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적기 때문에 겨울 가뭄을 겪기 쉽다. 또한 영동 지방에도 겨울 강수량은 74.1 mm로 연평균 강수량의 5.7%에 불과하여 겨울 가뭄을 겪는다. 겨울 가뭄 기간에는 식수의 공급이 곤란하고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다. 흔히 가뭄은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에 많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매년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겨울 가뭄은 그 정도가 심해지면 농업용수, 제한급수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 적당한 강우량 및 강설량은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겨울부터 시작된 가뭄이 1년여 동안 지속되고 있다. 특히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남부 지방 가뭄이 문제다. 기상청 등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가뭄이 연중 해소되지 않는 ‘상시화’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고 한다. 작년 영남 내륙의 경우 비가 오지 않는 ‘무강수일’이 71일(대구)이나 계속되면서 1907년 현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긴 가뭄을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 지방자치단체들이 테슬라의 생산기지인 ‘기가팩토리’ 유치전에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다. 최근 테슬라의 아시아 2공장 유력 후보지로 한국이 부상했기 때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에 기반을 둔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작년 12월 윤석열 대통령과 영상면담에서 “한국은 아시아권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전담팀을 구성해 테슬라의 국내 투자유치를 계획하자 지자체들의 움직임도 덩달아 바빠졌다. 현재 경북 포항시, 경기 고양시
문경소방서는 지난달 2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북 Best Team 구조분야 최우수로 선정돼 트로피 및 도지사상을 수여했다.
포항스틸러스가 브라질 수비형 미드필더 오베르단(Oberdan Alionco de Lima)을 영입했다. 오베르단은 브라질 세리에C 피게이렌세FC에서 활약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터프한 수비와 희생적인 플레이가 장점이라는 평가다. 포항 합류 전, 훈련장에 오베르단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팬들의 항의 문의가 쇄도해 피게이렌세 측에서 포항에 양해를 구하고 구단 홈페이지에 오베르단의 이적 소식을 먼저 공지했을 만큼 이전 팀에서의 입지도 탄탄했다. 오베르단의 입단 사진은 포항의 지리적 상징인 한반도의 동쪽 끝,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촬영했다. 오베르단은 지난 3일부터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시작한 동계훈련에 합류해 기존 포항 선수들과 손발을 맞춘다.
상주시민장례식장은 지난 4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 가장동 소재 상주시민장례식장은,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2022년에도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상주시는 1월부터 농촌마을 주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해 ‘2023년 행복문화교실’을 본격 재개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겁다. ‘행복문화교실’은 문화·복지·교육 서비스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마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주민의 희망하는 프로그램, 장소, 일정 등을 맞춤형으로 추진하고 있다. 1월에는 낙동·화동·외서·이안·내서·모서면 복지회관 등에서 라인댄스·요가·서예·캘리그라피·장구·주산교실이 진행중이다. 해당 교육은 읍·면 마을단위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상시 접수해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 역량강화를 희망하는 마을주민은 누구나 신청 참여할 수 있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주민의 문화․복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받는다고 밝혀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은, 논 대체작목으로 밭작물을 재배하는 주산지에 농업기계를 장기임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10개소에 장기임대를 하고 있다. 2023년에도 2개소의 사업을 국비지원 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는 주요 밭작물의 규모화, 집단화 또는 논 타작물 전환사업을 추진하는 지역농협, 주산지의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공동 선별회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협의체) 등이 대상이다.
울릉주민이 한국 섬을 대표하는 자리에 오른다. (사) 한국섬중앙회 제2대 회장에 김경학(64) 전 한국섬중앙회 경북·울릉 연합회장이 취임한다. <사진> 해양수산전문가인 신임 김 회장은 최근 섬중앙회가 개최한 이사회 및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취임식은 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본초강목에서 열리며 임기는 2년이다. 지난 2020년 설립된 이 단체는 전국 섬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에 힘을 모으고 있다. 조직은 중앙회 본부를 서울에 두고있으며 6개 권역, 9개 연합회로 구성돼 있다. 6개 권역은 서해안, 남해안, 동해안, 제주도, 서부남해안, 중부남해안이다. 9개 연합회는 인천경기, 충남전북, 전남서부, 전남중부, 전남동부, 경남중부, 경남동부, 경북울릉, 제주도로 구성됐다. 신임 김회장은 울릉도에서 태어나 1976년 울릉군청에 몸을 담은 후 40여년간 해양수산 발전과 어업인복지에 힘썼다.
예천소방서는 예천군 내 외국인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한글과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동시 표기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를 부착했다. 옥내소화전은 화재발생 시 간단한 조작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지만 대부분의 옥내소화전에는 한글로만 표기돼 있어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사용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와룡면 서현리 강촌축산 전재연 대표가 쌀 10kg 100포(250만원 상당)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와룡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기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전재연 강촌축산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의 확산과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분위기 조성에도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3일 박무룡 ㈜군위환경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년도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지역사회 통일기반조성 등에 기여한 우수협의회로 선정돼 의장(대통령)표창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을 중심으로 35명의 자문위원들로 이뤄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새로운 평화통일시대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특성을 이용한 참신하고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을 기획 추진해 지역 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왔다. 또한 지역네트워크를 이용한 간담회, 강연회 등의 실시를 통한 지역 내 통일 담론의 형성과 대행기관 및 각종 사회단체등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다양한 정책 건의 등을 통한 협의회 위상 제고 등 평화통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우석 회장은 “단체상 수상은 그간의 역대회장과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기반조성과 통일담론을 형성하고 정책건의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수행해 온 군위군협의회가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적극적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집무실에서 보고를 받지 않고 각 부서로 찿아가 직원들과 격의없는 대화로 부서별 현안사항, 지역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등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티타임을 가지고 있어 직우너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티 타임 프로그램은 새해를 시작하면서 직원들에게 한 발을 먼저 다가가기 위한 김 군수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돼 지난 3일 재무과 직원들과 티 타임을 시작으로 김 군수는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첫 날 티 타임에 참석한 건설교통과 주무관은 “아무래도 군수님과 대면할 기회가 많지 않아 어렵게 느껴졌는데, 직접 과를 방문하셔서 담당자로서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어 뜻깊고 즐거운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올해는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하는 대 전환의 한 해로 군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며, 한발 먼저 다가가는 소통 행정을 통하여 변화의 중심에서 핵심 동력이 될 직원들과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열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3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서 힘찬 새해 다짐을 전했다. 권 시장은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미래 안동 100년의 대전환을 위한 주춧돌을 놓아가겠다”라며 “시민들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며 새로운 희망으로 두근대고, 청년들로 들썩거리는 안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열린 안동상공회의소 주관 신년인사회에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리더들이 총출동했다.
함창고녕가야에 대한 사료는 우리나라 역사서 50여 곳에 수록돼 있다. 대표적으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는 지명의 변천과정까지 시대별로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삼국사기 기록을 보면 “고녕군은 본래 고녕가야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