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산기(주) 홍원발 대표는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김진열 군수에세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홍원발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 출향인사 홍원발 대표가 운영하는 ㈜경동산기는 경산시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호이스트 크레인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멕시코를 포함한 여러 나라에 수십 기의 크레인을 수출하는 우량기업이다.
군위군 우보면은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꽃길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함께 걷고 싶은 힐링 우보 만들기’로 나호3리, 선곡2리, 달산1리 일대에서 시행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이원교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자치위원회 위원들,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으며 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축산악취 저감 T/F팀은 군위양돈협회 사무실에서 ㈜세민환경법너지기술 김완주 대표를 초청해 군위군이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 총 16만7603건의 안전점검‧진단이 발주됐고, 이 중 86.6%인 14만5166건이 국토부가 고시하는 ‘안전점검등비용산정기준’(이하 기준) 대비 70% 미만의 저가로 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가계약은 공공발주자도 예외가 아니어서, 공공발주의 경우 기준 대비 70% 미만으로 계약된 건이 전체의 72%에 달했고, 50% 미만으로 계약된 건도 절반이 넘는 53%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발주의 경우 상황은 더 심각해 전체 발주 물량의 83%가 기준 대비 10% 미만의 금액으로 계약되고 있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0월~12월까지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생물을 직접 관찰‧체험의 기회를 확대코자 '생물박제 촉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혀 어린들의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 '생물박제 촉각 체험 프로그램'은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족제비, 사자, 고슴도치 등을 만져보고 관찰하는 시간을 통해 생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마다 1일 2회차(11시 30분, 14시 30분)로 생물누리관 2층에서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현장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10월에 족제비와 수달, 11월에 사자와 너구리, 12월에 고슴도치와 멧토끼를 비교‧체험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운영시간에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본 센터 다목적실에서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회의를 열어 관계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서는 상담복지센터 사업 공유를 통한 지역 기관과의 연계 및 참여를 위한 논의로 진행됐다. 상주시 청소년안전망은, 지역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 조사, 판정, 지원을 포함해 위기청소년 특성에 맞는 최선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 등을 협의하고 있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각 기관들의 사업공유와 연계 협력으로 지역사회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서비스, 질 높은 서비스가 되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나누우리회는, 지난 29일 외서면 지역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2가구에 점심식사 시간에 맞춰 나누우리 봉사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사랑의 짜장' 요리를 제공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나누우리회는, 9명의 회원들이 2020년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구성해 요양시설, 복지단체, 성당 등 상주시 여러 곳에서 짜장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매월 외서면 소외계층을 위한 짜장 봉사활동으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민 상주나누우리회장은 “따뜻한 짜장 한 그릇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이벤트가 되기를 바라며,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평생학습원에서 정영주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과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조점근 상주시평생학습원장, 이상현 포항시평생학습원장, 양 도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단위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민들의 관심과주목을 끌고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도시의 마을 단위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평생학습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상호 지원 △‘어르신 주산교육’등의 특화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위함이다. 정영주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의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추진하는 마을 평생학습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평생교육 관련 전문 과정을 수료한 시민들로 구성돼 현재 읍면동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에서 ‘우리동네 경로당 평생학습’을 통해 주산 교육을 추진하며, 다음달 7일 ‘제1회 상주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의성군이 지난달 29일 군청 재난상황실서 KT 등 유관기관 실무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성슈퍼 마늘축제 안전관리 실무 위원들은 행사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검토‧심의하고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안전관리 실무위 사안은 △축제장 내 종합안내도 △관람객 진‧출입구 △관리자‧안전관리요원 배치 △비상시안내로 △소방차 및 응급차량 진‧출입안내 등이다.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들은 지난 29일 농업기술 발전의 최일선에서 현장소통과 애로사항 확인을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목을 끌었다. 이번 현장방문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장 △농업미생물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친환경농업관리실 등의 현장방문(견학)을 추진해 다양한 농업기술 전수현황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각종 농기계들의 편의성·위험성과 농업미생물들이 농업현장에 미치는 영향, 과학기술을 토대로 한 병해충 중점 분석, 가공을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등 다양한 방면의 농업분야와 현장의 목소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의성군이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에 걸쳐서 지역 내 어린이집 14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실시했던 어린이집 재무회계 현장방문 컨설팅이 호평을 받고 있다.
서상주농협은 지난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8회 농산물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유통 및 학교급식 △농산물이력제 등 각 분야에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전국 11개 단체가 참여했다. 서상주 농협은 생산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상주농협은, 주 취급품목인 포도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0년에 56농가, 237필지, 52만2117㎡의 면적으로, GAP 최초 인증을 받은 후, 전문 영농기술 지도 및 철저한 위생관리 등을 통해 2022년 현재 453농가, 2168필지, 465만5272㎡로 GAP 인증면적을 확대해 안전농산물 생산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의성군 다인면이 지난 8월 24일부터 2개월 간 주민력 강화 지원을 위해 추진했던 마을복지계획 주민선포식을 시작 총 5회에 걸친 계획 수립 교육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복지전문가, 보건복지팀, 공무원 등 28명이 참여해 2개월간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주민선포식과 보건복지 비전 및 의제를 공유하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총 4개 마을 복지의제 발굴은 물론 주민 중심 다양한 의견수렴, 능동적인 주민참여 기반 마련등 주민력강화에 기여했다. 앞으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중심, 지역복지 비전과 실천과제를 구체적으로 수립해 우선순위를 선정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복지마을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울릉도 스쿨존에서는 수 년간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가운데 전국적으로는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병욱(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8~21년까지 4년간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 교통사고가 1532건이 발생했다. 이중 8명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1589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는 2018년 348건에서 2019년 453건으로 증가하다가, 2020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등·하교 인원이 줄어들면서 328건으로 감소했고, 2021년 403건으로 다시 늘어 났다.
의성군이 10월 의성군민의 날을 기념해 한달간 지역 농특산물의 대표 쇼핑몰 '의성장날'에서 의성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의성장날 쇼핑몰은 이벤트 기간중에 전 품목에 대해 5% 할인과 무료배송 및 신규회원에게는 3천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주말 특가 기획전을 마련해 매주 금~일요일 3일간 특가품목은 20% 할인 지원하며 소비자에게 더욱더 저렴한 금액으로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봉화군의회가 지난해 지방자치법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을 지원하게될 7급 상당의 정책 지원관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새롭게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에 의해 채용될 인력은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행감, 조사 등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성별과 지역 제한 없이 20세 이상인 자로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사람으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 경자이다. 또한, 실무경력은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자 가운데 하나 이상을 갖춰야 한다.
봉화군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부터 4년간 봉화군의회 의원 의정비 심의·결정을 위해 의정비심의위위원을 위촉하고 1차 심의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9월 24일, 영천 자양 전통장 체험장 및 의성 목재 체험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16명을 대상으로 힐링 체험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힐링 체험연수는 초등 돌봄전담사의 스트레스 완화 및 자존감 회복을 통해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에 참여한 돌봄전담사들은 “ 전통장 만들기를 통한 건강한 먹거리 체험과 DIY 도마 만들기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쉼의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10월 6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포항시립교향악단 임헌정 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지휘 아래 포항시립교향악단 ‘협주곡의 밤’이 무대에 오른다. 연주자가 교향악단에서 협주곡을 솔로 협연하는 것은 쉽게 주어지지 않는 매우 영예로운 일로서, 포항시립교향악단은 2000년부터 매년 음악 꿈나무 청소년들과 청년 음악가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협주곡 협연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협연할 청소년, 청년은 매년 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에서 개최하는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에 협연하는 청년들은 플루티스트 박미엘(성신여대 재학), 소프라노 박민주(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재학), 피아니스트 박민혁(울산대 재학)이다.
포항이 낳은 대한민국의 천재 작곡가 김영광의 업적을 기리고 문화 콘텐츠 개발과 가요 스타 발굴을 위한 '제2회 김영광 가요제' 결선이 지난 1일 포항시 산림조합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결선 무대에는 김지평 작곡가와 우리나라 최고의 작사 작곡가들이 심사한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거친 14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무대를 펼치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날 결선에서는 '하이난사랑'을 부른 참가번호 6번 최은성 씨가 영광의 대상(정든 배 상)을 수상했으며, 참가 번호 8번 박미정 씨가 금상(진실 상), 참가번호 7번 오바다 씨가 은상(짝사랑 상), 참가번호 4번 이현정 씨가 동상(둘이서 상), 참가번호 5번 이주한 씨가 가창상(여고시절 상), 참가번호 9번 김시한 씨와 참가번호 11번 박미라 씨가 장려상(카페에서 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