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2022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는 경북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역 연안 5개 시군이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장은 △수산식품 및 가공식품관 △수산 기자재관 △해양레저 특별관 △해양수산 특별관 등으로 구성된다.
포항시는 4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송라면 화진해수욕장 및 동해면 도구해수욕장 일대에 개량조개 17만마리를 방류했다.
영천시는 지역 대표 야간관광상품인 '영천별빛나이트투어(부제: 영천 밤하늘 별 9경)'를 10월 1일부터 총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별빛나이트투어는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영천 대표 인기 투어상품으로 2020년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1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685명의 관광객이 참가, 10여 년의 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보현산 별빛축제에 맞춰 별빛축제나이트투어를 시작해 일반나이트투어 5회, 캠핑나이트투어 2회 총 8회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숙박경영 전문성 강화지원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포항에 태풍피해 이재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연일 답지하고 있다.
재즈, 한우, 그리고 와인을 키워드로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된 제 10회 영천와인페스타가 10. 1(토) ~ 2(일) 양일간 엄청난 관람객 몰이를 하고 성료 하였다.
헴프(대마) 산업화를 위해 많은 규제들이 완화된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안동의 헴프 재배단지, CBD(Cannabidiol, 칸니비디올. 헴프의 주성분으로 신경안정, 항염, 진통 등의 효과가 있음) 추출·정제 시설, 통합관제센터 등을 방문하고 특구 참여 기업·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특구 참여 기업들은 CBD 및 CBD를 활용한 제품의 해외수출 원활화, 특구 사업자간 헴프 거래, 특구 사업자 중심의 규제 완화 등을 건의하고 안전관리 실증의 어려움도 토로했다.
포항시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4일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지역의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 차관은 이날 침수피해가 심각했던 중소기업과 오천시장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정도와 복구상황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과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을 비롯해, 백운만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심민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장, 이광열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건수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이 동행하면서 현장을 살피고, 지원방안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조규홍 보건복지부(복지부) 장관 후보자(현 제1차관) 임명을 재가함에 따라 132일째 이어진 복지수장 공백 사태가 해소됐다. 조 장관은 5~6일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복지부 국정감사에 차관이 아닌 장관의 자격으로 출석하게 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국회가 오늘 오후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함에 따라 윤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5일자로 취임하는데, 같은 날 복지부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어 취임사만 우선 배포하고 취임식은 추후에 가질 예정이다. 조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복지수장이다. 복지부 제1차관으로 임명된 지 넉 달 만에 장관으로 승진된 사례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금오공업고 공동실습소에서 아주스틸(주) 채용예정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2주간 실시한‘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관련 산업체 채용연계 직무교육과정 3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내 직업계고와 우수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체 맞춤형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계해 지역에 정착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협력해 지역전략사업인 첨단신소재부품가공 분야가 2022년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공모에 선정돼 교육부에서 3년간 30억원을 지원받고,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20억원을 대응투자해 총 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운영한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에 성서산업단지가 선정돼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FK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은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내 휴폐업공장을 재개발해 창업자나 중소기업에게 보다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하고, 단지 내 근로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주는 사업으로, 성서산업단지는 3년간 국비 70억을 포함 총 142억이 지원될 계획이다. 성서산업단지는 대구지역 제조업 생산액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핵심 산단으로, 지난 2020년 대구 스마트그린산단의 거점산단으로 지정된 이후 구조고도화 및 스마트화를 추진하며, 대구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역시 산단 구조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높은 임대료로 인해 적절한 업무공간을 구하지 못해 역외로 빠져나갈 수밖에 없었던 창업기업들에게 인근 시세 대비 70% 수준의 맞춤형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성서산업단지 내 신산업 성장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일반직공무원의 인사고충을 해소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인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지역별 1개 또는 2개 시·군을 묶어 총 16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함으로써 대기시간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 개별 인사 상담을 진행해 왔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화상 시스템, 유무선 전화 등 비접촉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이승수)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초․중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숙박형 지질천문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연수 첫째 날인 9월 30일(금)에는 ‘달과 천체관측’이라는 주제로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회장 원치복의 특강과 천체망원경 조립, 주망원경을 이용한 별자리 관측, 별자리 해설 등의 실습 과정이 진행되었다. 10월 1일(토) 연수 둘째 날에는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인 김태완 강사의 ‘한국의 화석 및 고생물학’ 특강에 이어 오후에는 포항 흥해층과 금광동층 화석산지 현장지질답사를 통해 1억년 전의 생태환경과 한반도의 지층구조를 살펴보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배운 천체관측과 화석관련 지식을 수업에 활용해 생생하고 살이있는 과학수업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노동조합이 노동운동을 통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한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장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현주)는 9월 30일 작년부터 아동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 50만원으로 구입한 물품을 태풍피해 주민에게 전달해달라고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로 기부하였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 입은 주민이 겪는 고통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장성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과 아이들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사랑과 온정에 힘입어 이재민을 위한 지원과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4일 산불대응센터에서 2022년 하반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방지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5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리는 ‘달서청년창업 아카데미’에 참석한다.
해군은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포항 인근 해상에서 다국간 기뢰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국적 해군 간 연합 기뢰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유엔사 전력제공국(UNCSS)의 한반도 전구 내 기뢰전 환경을 숙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다국간 기뢰전 훈련은 지난 2016년 처음 시행한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으며, 훈련은 매년 한국 해군이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과 미국, 영국 등을 비롯해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 벨기에, 싱가포르, 이탈리아, 튀르키예 등 10개국이 참가한다.
대구 남구청은 인구감소와 기후변화의 시대에 남구의 지속가능발전과 공동체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2022 명품남구 미래정책토크'를 6일 구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정책토크'는 인구구조변화ㆍ기후재난확대ㆍ급격한 기술혁신ㆍ국가 간 분쟁과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사회 경제적 격변의 시기에, 남구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거버넌스 대응을 촉구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남구청, 남구의회, 구 산하 주요기관ㆍ단체장, 국민운동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달성에 구민들의 의식 전환과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에서는 가을철 산불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이달 1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본격 가동하여 산불방지에 적극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