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기술원(주)은 경북ESG탄소중립협회, (주)이맥스정보기술과 공동으로 ESG와 탄소중립 확산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경운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상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ESG와 탄소중립 관련 프로젝트를 비롯한 국책사업으로 공동으로 개발 수행하고 이를 통해 협약 주체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국가적, 국제적 ESG 목표달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특히, ESG와 탄소중립으로 글로벌경쟁력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 개발 운영을 지원하고,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탄소중립지원센터 설치 운영 지원, 산학연을 통한 관공서 ESG교육지원, 탄소중립 수요기관의 에너지 절약 시스템 도입으로 ESG 국제기준 충족지원 등으로 지역의 ESG 경쟁력 확보를 도모한다.
김천시는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지원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족과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베이킹 체험과 카네이션 무드등 만들기, 감사 편지 쓰기와 같이 총 3가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베이킹 체험으로 평소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수건케이크와 쫀득쿠키와 같은 간식을 전문 강사와 함께 직접 만들고 맛보면서 요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오전 10시 50분 본청 웅비관에서 ‘학령인구 감소 대응단’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평화동의 따뜻한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의 진심 어린 기부와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 평화동에서는 4월에 1차 성금 모금으로 1352만원 가량이 모금됐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주체의 참여로 기부가 이어졌다. 지난달 21일에는 두 번째 성금이 모였다. 평화현대아파트와 대원한숲타운 경로당, 평화동 주민자치회, 평화동 5개 통(2, 5, 6, 9, 13)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길상건설 강현준 대표는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모인 총 성금은 380만원에 달한다. 특히 평화현대아파트 경로당 이봉우 회장은 “우리도 어려운 시절을 겪어봤기에 이런 때일수록 서로가 힘이 돼야 한다”며, 50만원의 성금과 함께 두루마리 휴지, 수건 등 구호 물품도 함께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는 지난 16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복지시설인 애명복지촌에 200만원 상당의 한우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소외계층의 영양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김헌일 지부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애명복지촌 관계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함께 참석해 감사의 뜻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한우협회는 품질 좋은 우리 한우를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소득작물을 발굴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아열대과수․만감류 상설교육’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아열대과수(애플망고)와 만감류에 대한 현황 및 재배 전망, 재배기술교육으로 구성되며, 오는 7월 2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8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교육대상은 현재 아열대과수 및 만감류를 재배 중이거나 해당 작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 농촌교육팀(054-840-5621)에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안동병원, 안동의료원, 안동성소병원과 안동시 보건소, 경북도, 질병관리청이 협력해, 폭염 기간 중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된다. 온열질환은 실외 작업장, 논밭 등 야외활동이 많은 장소에서 주로 낮 시간대에 발생하며, 열사병과 열탈진 같은 중증 질환은 물론,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 경증 질환까지 감시 대상에 포함된다.
재대구 안동향우회는 지난 17일, 산불피해로 침체된 고향 안동의 지역경제를 돕기 위해 ‘내 고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향우회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회원들은 안동 전통시장을 방문해 농특산물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고향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했다. 앞서 재대구 안동향우회는 지난달 11일, 한도준 회장을 비롯한 8명이 안동시를 직접 방문해 산불피해 성금 322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도준 회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고향과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고향에 힘이 되는 향우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향우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연대가 안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고향과 향우회가 함께 성장해나가길 바
재무설계사는 단지 보험 상품을 소개하는 사람이 아니다. 고객의 삶을 경청하고, 재정적으로 가장 불안한 순간 곁에서 길잡이가 되어주는 동반자다. 교보생명 FP 함아름 씨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에 진심으로 관심을 갖는 사람이다. 그녀가 말하는 FP의 일은 단순한 직업을 넘어선 ‘사명’에 가까웠다. “사람의 인생을 설계하는 직업, 그 울림이 제 인생을 바꿨죠” Q. FP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원래는 교육 쪽에 관심이 많았어요.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기회로 교보생명에 입사하게 되었고, 단순한 금융 상품 판매가 아니라 인생을 함께 설계하는 일이라는 점에서 큰 울림이 있었어요. 특히 교보생명은 ‘사람 중심’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라서 더욱 끌렸죠. 그렇게 도전하게 되었고, 어느덧 1년 차 FP가 되었네요.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5~16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열린 대구시장배 미용 및 이용기능 경기대회에서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가 주최한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개막 헤어쇼와 함께 전국의 미용업계 종사자 및 관련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며 최신 미용 기술을 습득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승철헤어과는 제38회 대구시장배 미용 경기대회의 학생부 자격증 종목에 출전해 박성민과 김서아 학생이 퍼머넌트 금상, 권지용 학생이 혼합형 대회장 금상, 성주엽 학생이 퍼머넌트 혼합형 대회장 금상, 김동건 학생이 퍼머넌트 일반형 대회장 금상, 이은지 학생이 자격증커트 대회장 금상 등을 수상했다. 이어 제32회 대구시장배 이용기능 경기대회에서는 차현석과 제갈준 학생이 바버샵커트 및 아이론(헤어타투) 종합 대상, 이효주 학생이 바버샵커트 및 아이론(헤어타투) 종합 대구시장상 금상, 김환희 학생이 바버샵커트 대상, 권지용 학생이 바버샵커트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하며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올리며 실무중심 교육의 우수성과 학과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차현석(25‧2학년) 박승철헤어과 학생은 “교수님과 대회를 준비하며 수없이 연습했던 순간들이 감사하게 느껴졌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성장해 누구나 인정하는 전문가이자 창의적 감각을 갖춘 헤어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수비 영남이공대학교 박승철헤어과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닌, 현장 실무 능력과 창의적 표현을 동시에 키우는 우리 학과만의 교육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과이다”라며 “현장성과 실용성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실무에 바로 투입 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승철헤어과는 국내 대표 뷰티 브랜드 ‘박승철헤어스투디오’와의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업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K-뷰티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뷰티 전문가 양성을 통해 높은 취업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관내 자녀 양육가정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행복부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부자’ 프로그램은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으로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자녀를 만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화·체험에 참여하여 부모와 자녀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과 가족 내 교류를 촉진 및 가족 친밀감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행복부자 2탄은 푸드아트테라피, 가족사랑 편지쓰기 활동이 준비됐다. 부모와 자녀가 최근에 행복했던 순간, 가족과 함께 있었을 때 행복했던 순간, 나만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무
산도 하늘도 푸른 봄날이다. 천지사방이 눈부시게 푸르다. 숲은 신록으로 우거지고, 길가엔 환한 얼굴의 꽃들이 반겨준다. 아쉬운 점은 이런 봄날이 생각보다 짧다는 것. 그래서 이 계절의 감동은 더 깊이 남는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은 임이자 국회의원은 지난 17일, 18일 상주, 문경 장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김문수 후보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주말 유세 총력전을 펼쳤다. 지난 17일 오전 9시, 상주장터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김문수 후보 상주시 선대위의 유세를 보러온 많은 인파들이 붐볐다. 특히 윤문하 상주시노인회장을 비롯한 지역원로들과 유상근 전 도의원을 비롯한 의정동우회 회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상주시 선대위 임원, 장애인단체, 농민단체, 청년·여성 등 1천여 명의 인파로 작년 총선 이후 못처럼 상주풍물시장이 가득찼다. 유세장에 도착한 임이자 의원은 오랜만에 만난 지지자들과 악수와 포옹을 하며 인사를 나눴다. “요즘 고생이 너무 많아요. 살이 너무 많이 빠진 것 같아요”라며, 눈물을 흘리면서 포옹하는 지지자의 인사에 임이자 의원도 눈시울을 붉혔다. 임이자 의원은 유세 시작 무렵 발표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국민의 힘을 떠납니다’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 메시지를 떨리는 목소리로 전하며 유세를 시작했다. 임이자 의원은 “거대 민주당은 민생과 경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이재명 방탄을 위해 탄핵을 이어오며, 윤석열 대통령 국정의 발목을 잡았다”며 “이재명과 거대야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검등된 실력과 청렴함을 지닌 국민의힘의 김문수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며 호소했다. 또한 임이자 의원은 지난 18일 문경 점촌장날 신흥시장에서 대대적인 유세를 펼쳤다. “용접공, 국회의원·도지사·장관까지 모두 경험했고, 실력과 청렴, 진심을 갖춘 리더가 절실하다"며 김문수 후보가 살아온 삶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박인원 전 문경시장, 신영국 전국회의원을 포함한 500여 명의 인파가 신흥시장 입구를 가득메웠다. 상주문경 선대위와 당원들은 재래시장, 마트, 경천섬을 포함한 관광지 일대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유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야생화 안동연합회에서는 지난 18일 산불 재해 지역 주민을 위한 야생화 무료 나눔행사를 가졌다. 야생화 안동연합회는 회원 25명으로 서로 야생화를 화우스에서 재배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안동땜 벗곷 거리에서 나눔행사를 하며 안동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들에게 야생화를 나눠주면서 지난 산불로인해 피해입은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을 주고, 작은정성을 모아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공식 대통령 선거 운동이 시작된 첫 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둘 다 영남권 집중 유세를 펼쳤다. 대구경북·부산경남(TK·PK) 지역은 민주당 약세 지역이다. 이 후보는 1박 2일간 "재맹이(재명이)가 남이가"를 외치며 '산토끼 잡기'에 공을 들였다. 외연 확장으로 통합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됐다.
의성군은 지난 15일 오후 7시, 봉양온누리터도서관 4층에서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의 '인생이 달라지는 정리의 힘'을 주제로한 저자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저자 강연은 주제별 유명 작가를 초청해 독서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독서진흥사업 '2025 군민이 함께 읽기 작가를 만나다'의 두번째 강연이다. 이지영 대표는 tvN 신박한 정리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정리정돈 방법을 다루며, 자신이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정돈을 통해 삶의 효율성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을 소개했다.
의성군은 전국환경노동조합이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27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국환경노동조합은 지난 2018년 설립된 환경기초시설 노동자 단체로 전국 18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의성지부는 지난 2023년 설립돼 환경사업소의 근로자 26명이 가입됐다.
의성군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전보행을 돕기 위해 실버카(보행보조차) 2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버카 지원은 어르신들의 안전 보행과 이동 편의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찾아가 실버카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실버카 중 2대는 협의체 한 위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배금희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체 사업을 통해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장금순 면장은 "이번 실버카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일상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협의체와 함께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의 정보를 실시간 질병관리청에 보고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감시체계로 의성군보건소와 영남제일병원이 참여한다. 보건소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주민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폭염특보 발효시 만성질환자, 치매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모니터링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