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제기업과는 지난 13일 상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왕산역사공원 광장에서 ‘2022 상주시 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지역 내 소재하고 있는 30개 중소기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 등을 거쳐 근로자를 채용했다. 채용 직종은 영업직, 사무직, 생산직 등이다. 또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관과 면접 메이크업,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자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행사 후에도 지역 고용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해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에스제이시스템은 지난 11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방역마스크 100만장(1700만원 상당)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에스제이시스템은, 상주시 낙양동 소재 회사로 마스크, 반도체부품, 컴퓨터 부품 도소매와 컴퓨터 수리업체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김진홍 대표는 “기탁한 물품이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돼,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이날 기탁된 물품을 상주시 지역내 저소득 취약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잘 전달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상주시 환경관리과는 10월 12일~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8주간 지역 내 동지역 시범학교에서 추천받은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인재 양성을 위한 ‘탈탄소 툰베리 스쿨’을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있다. 지난 12일 첫 수업을 맞아 환경전문강사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레타 툰베리는 왜 환경운동을 하게 되었는가?’라는 주제로 상주시기후변화센터(중덕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탈탄소 툰베리 스쿨’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타지자체의 일시적인 캠페인이나 모임과는 달리 환경교육전문가가 직접 각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호 실천 방안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갖는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상주상산김씨 낙성군파 종중회는 지난 9일 상주개운동 개운재에서 내외귀빈과 후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성군 휘 선치(先致, 1318~1398) 선생의 탄신 700주년을 기념하는 사적비 제막식을 열어 주목을 끌었다. 고려 충신인 선생은 유장(儒將)으로서, 홍건적의 서경 침입(1359~1360)으로 국운이 위기에 처하자, 공의 백형인 정당문학 문충공 김득배, 중형인 상산군 김득제와 함께 구적의 환난을 평정하니, 세인들은 이 삼 형제를 삼원수(三元帥)라 칭했다. 선생께서는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쳐 1378년(우왕 4)에 낙성군에 봉해지고, 추충보절찬화공신중대광(推忠保節贊化功臣重大匡)이 됐다.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대한민국이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연임에 실패했다. 충격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세계 10대 무역 대국이며 유엔 정규예산 분담금 기여도 세계 9위인 한국이 방글라데시(1위), 몰디브(2위), 베트남(3위), 키르기스스탄(4위)에 밀려 국제사회 가운데 각국 인권 증진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배제됐다는 것은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독도문방구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지난 12일 울릉군의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독도문방구는 지금은 사라진 독도 강치와 독도의 독립문, 촛대바위 등과 독도에 살고 있는 희귀 동식물들을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의류, 컵, 학용품 등을 제작판매하는 울릉 지역 사업체이다. 2013년 창립된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안보체험견학 및 탐방, 독도 영유권 강화 사업, 독도 컨텐츠 역량 지원사업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의성군이 지난 3일~10일까지 호주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제24회 국제관개배수위총회서 도내 최초 전통수리농업시스템이 세계관개시설물유산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은 세계적으로 역사적, 사회적, 기술적 가치가 있는 관개시설물을 보전․관리, 홍보를 위해 국제관개배수위원회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한 제도다. 또한,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은 현재세계 17개국에 총 140개소가 등재 된 가운데 우리나라는 올해 등재한 의성군을 포함해 총 8개소를 보유하게 됐다.
가장 먼저 어머니의 손에 입을 맞출 것 하늘 나는 새를 향해 손을 흔들 것 일 년에 한 번쯤은 흰 눈송이를 두 손에 고이 받들 것 들녘에 어리는 봄의 햇살은 손안에 살며시 쥐어볼 것 손바닥으로 풀잎의 뺨은 절대 때리지 말 것 장미의 목을 꺾지 말고 때로는 장미 가시에 손가락을 찔릴 것 남을 향하거나 나를 향해서도 더 이상 손바닥을 비비지 말 것 손가락에 침을 묻혀가며 지폐를 헤아리지 말고 눈물은 손등으로 훔치지 말 것
의성군이 지난 6일~11월 30일까지 탄소중립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확산을 위한군민 탄소중립 챌린지를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챌린지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기후행동 1.5°C’ 앱을 설치해 회원가입하고 의성군민 탄소중립 챌린지’를 선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식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수칙을 이행한 후 인증사진과 소감을 올려 최다 점수 획득자로 선정된 군민 50명에게는 월별로 의성사랑상품권 5만원을 제공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으로 2050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다는 믿음이 마음에 심어질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12일 대구 남구 대명동 현충로 일대에서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지역민을 위한 ‘2022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대구·경북 거주 취약계층에 차례대로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꾸준히 연탄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DGB대구은행의 연탄 나눔 행사는 평년보다 이르게 추운 겨울이 전망되는 만큼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진행하게 됐다.
12일 국세청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기획재정위원회)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모범납세자 배제현황’에 따르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이후 체납, 탈세 등으로 자격을 박탈당한 인원이 11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심사를 통해 매년 1000여 명의 모범납세자를 선정한다. 사유별로 보면 국세체납이 52명(45.2%)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소득적출(탈루 적발) 26명, 거짓(세금)계산서 수수 15명이며, 심지어 조세범으로 처벌되어 자격을 박탈당한 인원도 4명이나 됐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될 경우 각종 세정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대 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기조사 시기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세금납부기한을 연장하고자 할 때는 최고 5억원 한도 내에서 납세담보 제공이 면제되고, 납부고지의 유예 및 압류·매각 시 또한 면제된다. 이와는 별도로 엄청난 사회적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10개 은행에서 대출금리를 할인받을 수 있고, 보증보험료 10% 할인, 보증한도 확대, 보증료율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비율은 무려 최대 9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국가 및 시도의 지정·등록문화재가 증가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해야 할 문화재가 1만5000건에 달하는 가운데, 문화재 전담 인력 부족과 문화재 외에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일반행정직의 장기적인 경험축적, 업무연속성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12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17개 시·도 광역단체의 문화재 관리인력 총 367명 중 문화재 관리 전문인력이라고 할 수 있는 학예직은 전체 19.9%인 73명이고, 228개 기초단체는 총 1497명 중 248명(16.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일반행정직과 기술직은 광역단체 281명(76.6%), 기초단체 1201명(64.4%)에 이르고, 학예직 공무원이 단 한명도 없는 지자체도 91곳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문화재청은 지자체의 문화재 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합동설명회 및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5년간 단 9회만 개최하는데 그쳤고 문화재 관리인력 총 1864명 중 전체 34%인 634명만 참여했다.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가 외국인 유학생을 국내에 첫 취업시키는 성과를 내는 등 코로나 엔데믹에 발맞춰, 취업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발 벗고 나섰다. 영진은 지난 6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와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한 후 실시된 채용면접 결과 호텔항공관광과 졸업예정인 일본인 유학생 4명과 한국인 학생 1명 등 총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외국인 유학생이 이처럼 규모 있게 국내에 취업하게 된 사례는 찾아보기 매우 드문 사례다. 그만큼 글로벌 호텔체인 사업을 하고 있는 ‘그랜드하얏트’의 눈높이에 영진 재학생, 특히 유학생들의 실무 능력이 높게 인정받은 것이나 다름없다.
의성군이 지난 7일~21일까지 지역내ㆍ외 신규농업인을 대상, 영농기술습득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현장교육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의 대상자는 의성군에 지난 2017년 1월 1일 이후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지역 귀농인이나 또는 관내・외의 예비 귀농인 등이다. 신규농업인은 10월 27일~오는 11월 29일까지 사과, 자두, 복숭아, 양봉 등 작목별 2회에 걸쳐 하루 4시간 씩 전정법, 월동준비법 등의 현장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13일 오전 10시 성지교회에서 열리는 ‘2022년 한마음순회봉사’에 참석한다.
김승수 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을)은 지난 11일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15억원, 서리지로 장미쉼터 공원화사업 2억원, 재난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CCTV 영상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 2억원 등 총 19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무태조야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은 서변근린공원 내 공공도서관과 노인복지관 등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고 어르신의 행복한 여가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적 여건과 연경지구 대단지 아파트 입주에 따른 문화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은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연면적 2600㎡로 조성되며 2024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3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주)다모아에스케이엠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의회 의원봉사단은 지난 11일 달서천 일대에서 의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원봉사단은 주민들의 ‘누구나 쓰줍깅 캠페인’ 참여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쓰줍깅’은 ‘쓰레기 줍다’와 ‘플로깅’의 합성어로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금태 단장은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쓰레기 줍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의원들이 먼저 앞장섰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면서 구민들과 더욱 소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3일 오전 11시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8회 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인재육성재단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과 현안사업비로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동아리공원 재정비 7억 △철로변 산책로 생활안전 CCTV 설치 1억원 △경운초 북편 일원 하수관로 정비 2억원 △서대구로29길 일원 하수관로 정비 2억 총 4건 12억이다. 비원도서관과 인접해 있는 동아리공원은 시설의 노후화로 재정비가 필요하며 혹서기 폭염대응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분수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철로변 북편 산책로는 나무가 우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