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과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한마음회관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 12일 상주시상공회의소에서 지역내 14개 기업체를 만나 우리 지역에 기업 유치 및 투자를 저해하는 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시민들과 기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있다.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걸림돌이 되는 제도나 규제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반영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과 기업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통해 현장에서 접수된 규제 애로사항은 중앙부처나 상부기관 소관 사항은 적극적으로 상부기관에 건의하고, 조례 등의 자치법규 개정으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재부 상주향우회는 지난 10일 회원 40명이 고향을 방문해 대설위 상주향교에서 운영하는 ‘낙강풍류 상주선비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회원 모두가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선비문화체험은, 천년 역사의 상주향교 명륜당으로 입장해 모두가 도포(남)와 당의(여)로 갈아 입고 개강에 앞서 상읍례를 한 다음 대성전 알묘례를 봉행했다. 헌관에는 이무용 회장이, 집례에는 조성연 수석장의, 대축에는 조재석 장의, 알자에는 고명환 장의, 봉향과 봉로에는 이헌우 장의와 이창영 장의가 수고를 했다. 대성전 알묘례에 이어 봉심을 마친 후 기념촬영과 함께 이어, 명륜당으로 내려와 곽희상 청년유사의 사회로 개강식을 가졌다. 이상무 전교의 선비예절에 대한 특강과 김명희 강사의 지도아래 국궁(활쏘기) 체험을 했다. 또한 전통부채만들기 체험과 명륜당 앞에서 국학기공(강사 이순자), 활인심방(강사 유영봉), 상주민요(강사 김동숙) 체험을 했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복지관 전정에서 저소득 장애인가정 동절기 난방유 지원과 이용장애인 프로그램 사업비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바자회는, 다양한 먹거리(육개장, 전, 치킨, 떡볶이 등)와 물품판매(젓갈류, 건어물, 견과류, 친환경식품 등), 각종 체험행사(노래자랑, 다육이 체험, 스트레스 간이검사 등)와 문화공연(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버스킹 공연)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한, 3년 만에 개최된 바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희망의 축제가 됐다. 손성문 관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희망의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비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 개최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군 구천면 모흥3리 마을이 지난 12일,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개최한 제1회 꽃바람 술향기 마을 축제가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 행복마을자치사업 1~3단계에 참여해 마을자치회를구성한 모흥3리는 올해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돼 전통 가양주인 선창막걸리를 주조하는 활동이 추진 중이다. 모흥3리 마을 주민이 직접 빚은 선창막걸리를 주제로 주민이 축제 준비부터 전 과정을 함께 수행하며 지역 공동체성 강화를 도모함에 목적이 있어 의미가 크다.
의성군이 사과 등 저장과실의 신선도 장기 유지와 과수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2억7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실장기저장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농가는 853농가로 사업량은 저온저장고 2만1199㎡ 면적으로 사업은 경상북도 보조사업비 외 군비 2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대상을 늘렸다. 일반적으로 사과는 10~11월 수확해 최대 4~5개월 정 저장이 가능하지만 장기저장제 처리시 착색과 당도, 고유의 식감 등이 수확 당시와 동일한 상태로 보존된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삼국유사의 고장 얼 잇기’ 문화유산원정대를 운영하여 내가살고 있는 군위에 대해 바로 알고, 지역문화유산 계승을 위한 지역특색사업 지원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경북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 음악창작소(이하 창작소)가 지난 9일, 경주 황리단길 축제 STAY.G054 황남동카니발을 성황리에 마쳤다. 카니발은 ‘도내 소규모 페스티벌’을 표방하며 경주 황리단길 곳곳의 작은 공간들을 북적이게 만들었다. 이날 창작소와 황리단길 내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된 △실내 라이브 공연, 서울인디뮤직페스타(SIMF) 지역교류전 연계 △실외 라이브 공연, 경북웹툰캠퍼스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은 각 공간의 동시 수용인원을 꽉 채웠다. 창작소는 “공간의 총 동시 수용인원이 약 500여 명인데 입장 대기인원, 전시 등에서의 인원 수시 변동 등을 고려하면 약 1천여 명 이상의 도민과 관광객이 카니발을 즐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카니발에서는 공간별로 정상급 초청 뮤지션과 창작소가 지원한 뮤지션이 참여해 라이브 공연을 진행했다. 또 싱잉볼 요가, 웹툰 그리기, 웹소설 작가 특강,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이어 마지막 프로그램인 네트워킹 파티에서는 뮤지션, 웹툰 작가 등 여러 분야의 콘텐츠 창작자들과 평론가, 엔지니어 등 산업 관계자들이 공연과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관람객들 또한 자유롭게 교류하며 ‘카니발’의 의미를 완성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다가오는 25일 오후 7시에 군위생활문화센터, 28일 오후 3시에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뮤지컬 '명성황후'를 상영할 예정이다. 싹 온 스크린 ‘명성황후’는 국내 창작 뮤지컬로, 조선왕조 마지막 왕이었던 고종의 왕후로서 비극적이었던 삶과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야 했던 여성 정치가로서의 고뇌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군위군은 지난 12일 2022년도 생활원예기술교육 개강 오리엔테이션 및 첫 수업을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지난 1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댐수상태양광발전사업 공론화 협의체 워크숍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영유아 및 초·중·고등학생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군위군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문경시는 지난 13일 신기복지회관에서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동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사)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는 지난 13일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운강이강년기념관에서 ‘운강이강년의병대장 순국 114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길 문경부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김덕석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서정식 문경시의회 부의장, 김현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기념사업회 이영범 회장과 신영국 고문 등 회원,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 이순규 증손자 등 유족, 운강의진 참여 의병 후손, 성균관문경청년유도회 이학용 회장과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행사는 전주이씨 효령대군파종회 청권사가 주관해 의충사 사당에서 추모제향을 먼저 올렸다.
지난 13일 찻사발 공방(점촌동 236번지 일원) 개관식이 개최됐다. 김영길 문경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도시재생사업과 찻사발공방 개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의성군이 지난 7일 문경시에서 개최된 ‘2022년 경북한우경진대회에 참가해 한우품평 부문 우수상 2두, 우수 시군평가 우수상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우경진대회는 시군이 출품한 한우를 전문가 심사를 통한 우수 한우 발굴, 개량촉진, 소비자 홍보등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 도내 22개 시군에서 총 106두(한우품평 73두, 고급육 품평33두)의 우수한 한우가 출품되어 경북 최고의 한우’ 자리를 놓고 겨루었다는 것. 이에 따라 군은 한우 품평 부문에서 △경산우1부(정용민농가) △경산우2부(윤경성농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한데다 시군 우수부문에서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오는 18일 군청소년 센터공연장서 조선시대 대표 여류시인 설죽을 기리기 위한 설죽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오는 18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사)한국예총 봉화지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향토여류시인 설죽은 여종시인, 천재시인 등으로 불리며 황진이, 매창과 함께 조선시대 3대 기녀시인으로서 빼어난 한시 167수를 남긴 것으로 알려지고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마음건강 검진 및 상당 체험부스 운영등 2022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최근 농산물 가공과 유통에 관심이 있는 지역 농업인과 예비가공창업자를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창업 아카데미교육을 열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을 위해 지난 12~13일 대구환경관리공단, 한국해양대학교를 찾아 주요 관계자들과 협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