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지난 21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여가부 주최로 열린 ‘2022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서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은 청소년관련 사업 및 정책 등을 평가해 균형 있는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게 되는 상이다.
개혁(改革)에 성공한 경제대국(經濟大國)에는 한결같이 지도자(指導者)의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이 자리 잡고 있다. 영국의 마거릿 대처 수상은 1979년 선거 때부터 노동개혁(勞動改革)을 공언했다. 5차례에 걸친 노동법 개정으로 ‘노조공화국(勞組共和國)’을 무너뜨리고 ‘늙고 병든 영국’을 살려냈다.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역시 취임 초 노조(勞組) 우위(優位)의 생태계를 바꿔놓았다.
동해해경 경비함 구조대원들이 지난 24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위장 출혈환자를 함정에 옮기고 있다. 동해해경은 이날 풍랑특보로 인한 헬기 지원이 불가능하자 15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도로 급파했다. 이어 눈보라를 뚫고 단정으로 환자, 의사를 싣고와 대기 중이던 경비함정예 승선 시킨 후 강원도 동해항으로 무사히 이송했다. 동해해경은 올해 울릉도 응급환자 31명(헬기 19, 함정 12)을 이송했다.
㈜동해물류 김대현 대표는 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군민들을 위해 최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회사는 지역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회사 내 ‘이사술술봉사단’을 구성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이삿짐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대표는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정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상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상주농협예식장 3층에서 지역내 기업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임의원회 총회'를 열어 기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총회는 2022년 주요사업의 추진경과 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의결 등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기업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이윤창출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 동참으로 전환하는 ‘신기업가정신’ 선포식도 함께 가졌다. 권택형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상주의 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성원과 협조를 해주신 상주상의 회원들께 존경과 감사드리며, 2023년 계묘년은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로 상주의 모든 상공인과 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데일카네기 상주CEO총동문회는 지난 21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데일카네기 상주CEO총동문회는, 회원 220명이 높은 애향심으로 고향의 어려운 이웃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등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성금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오 회장은 “작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온정을 느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도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표준화 체계를 마련하고자 도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3개 지표(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사업 운영결과, 자살예방사업 운영결과)를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주시는 최근 지난 10월 입국한 37명의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영농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송별식을 열고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장을 비롯해 농가주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족한 일손을 도와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환송했다.
영주 동양대는 최근 동두천캠퍼스 대학 본부 대강당에서 동두천시청 및 유관 기관단체, 기업인 협의회와 교육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5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구감소와 경제 침체로 인한 지방소멸 시대에 대비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업체의 역할을 주제로 경기 북부지역의 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동두천시는 상생을 위한 지역 발전계획 수립 ▲대학은 시 정책에 부합하는 맞춤형 학과 및 커리쿨럼 운영으로 인재 양성 ▲기업은 지역 대학과 연구개발 등 산학협력 ▲창업 분위기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을 제안했다.
영주시는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2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 시.군 종합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정책 ▷식품안전 ▷공중위생 ▷가산점 4개 분야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시는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지원사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 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 지정.운영,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 안심식당 지정.운영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주시 휴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주모란로타리클럽은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어서 평소에 생활하기 어려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자원을 제공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은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 이어 모란로타리클럽은 연탄 2천장을 기부해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조현숙 회장은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외면 받고 있는 이웃들이 많이 계신데 어려운 분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황영오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통해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시 남산선비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시설로 꼽히는 '남선센터'가 최근 준공식을 갖고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산선비지구 도시재생사업 핵심 콘텐츠 사업으로 2020년부터 2년 동안(2020.8월~2022.11월) 보상비 포함 33억 원을 투입해 남선센터를 완공했다. 영주시 휴천3동 휴천주공아파트 인근에 둥지를 튼 남선센터는 2층 2개동, 건축연면적 1118㎡ 규모다. A동 1층은 주차장, 2층은 남선식당(만두) 및 카페, 회의실로 사용된다. B동 1층은 게스트하우스(2호)과 공동홈(4실), 2층은 순환형임대주택 3호가 들어섰다.
고령군체육회는 지난 22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체육회장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된 조용흠 고령군체육회장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 이날 교부식에서 당선자는 물론 고령군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 위원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앞으로 4년 동안 고령군체육회를 이끌게 된 조용흠 당선자는“체육을 통한 고령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 노인건강증진비 지원 사업 바우처카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영주시,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 한국목욕업중앙회 경북도지회 영주시지부, 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북도지회 영주시지부, 대한미용사회 경북도지회 영주시지부, 한국세탁업중앙회 대구경북통합지회 영주시지부, 영주온천랜드가 참여해 노인건강증진비 지원 사업 바우처카드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6일 오후 1시 30분 곱작골 마을센터 현장에서 열리는 곱작골 마을센터 준공식에 참석한다.
고령소방서는 지난 22일 고령 로타리클럽과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민·관 화재안전관리 공동대응을 위한 기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식은 이재은 소방서장과 로타리클럽 이길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날 로타리클럽은 200만원 상당의 주택용소방시설과 지역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불조심포스터 시상금을 지원했다. 이재은 소방서장은 “지역안전 문화조성과 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기증해준 고령 로타리클럽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증된 소방시설은 소방차진입곤란 골목과 구조위치표지판 활용 재난대응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용해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소방서와 고령로타리클럽은 2020년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지역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200만원 이상의 주택용 소방시설등을 지원하고 있다.
청도소방서 119노인생활안전대는 23일 청도 지역의 재난취약계층을 방문해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119노인생활안전대는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 ,자동소화패치, 가스타이머 설치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 사용법 교육 ,기초건강상태(혈압, 맥박) 등을 실시했다.
고령군은 26일부터 대가야 종묘를 군민에게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가야 종묘는 2020년 11월 개관을 했으나, 대가야왕의 위패와 제사를 모시는 엄숙하고 경건한 곳으로 그동안 종묘대제 거행 시에만 개방해왔다. 지난 11월에는 종묘 단청공사를 끝으로 모든 시설공사를 마무리해, 관광객과 고령군민에게 보여줄 대가야 종묘의 성대한 위용을 모두 갖췄다. 이번 단청공사는 대가야의 이미지 부각에 초점을 두고 독자적이고 특색 있는 문양을 제시하기 위해 유물에서 발췌한 조형물의 문양을 최대한 응용해 표현했다.
성주군은 창의문화센터에서 작은영화관 별고을 시네마 개관식을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과 협약식, 테이프커팅 등을 통해 별고을시네마의 첫 시작을 알렸으며,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경상북도의회 강만수 의원, 경상북도 문화산업과 이승택 과장 등이 주요내빈으로 참석했다. 또한 사전에 지역 주민 중 희망자를 모집하여 작은영화관 개관 첫 영화를 감상하는 뜻깊은 자리도 가졌다.개관 상영작으로는 현재 개봉 일주일 만에 344만 관객을 달성한 “아바타2 : 물의 길”을 상영하여 지역 내에서도 최신 개봉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이 여지없이 발휘되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6일 오후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