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청림동(동장 신구중)은 자율방역단(새마을지도자 송호종 회장 외)을 운영하여 지난 4월 17일부터 11월(8개월)까지 주3회, 월12회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한다. 자율방역단 활동에 앞서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역기계, 연막소독기 사용에 대한 안전보건 수칙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방역방제 활동시 사전준비와 올바른 방역방법 등에 대하여도 안내하였다. 주요 방역대상지는 하수구, 정화조, 쓰레기 밀집장소 등 지역내 취약지 및 다수 민원발생 장소이며, 구역을 나누어 주민들에게 사전공지 후 소독을 실시한다. 신구중 청림동장은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모기 및 해충박멸을 물론,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