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안동시가 대도약의 패러다임과 과감한 실행력으로 역사적 전환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새로운 변화는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로 시작됐다. 시민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취임과 동시에 시장실을 1층으로 옮겼다. 24개 읍면동장실도 1층으로 재배치해 현장 민원에 신속히 대응했다. 권 시장은 출근에 앞서 매일 새벽 일찍 집을 나선다. 전통시장, 등산로, 강변 체육공원으로 나가 시민들을 만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다. 민선8기 출범 6개월, 안동시는 미래에 대한 구상과 실행방안을 고민하고 준비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지역민의 숙원과 현안사업이 마주치는 중대한 기로마다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선택했다.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로 개편해 각종 시민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인・허가 민원은 처리기한을 대폭 단축했다. 경로당 자율권 사용 확대, 경로당 회장 활동비 지급 등으로 어르신이
행정안전부는 경북도 관할인 군위군을 대구시 관할로 편입하는 내용의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한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오늘 정부의 법률안까지 의결되며 행정적인 절차가 마무리됐다. 군위군 대구 편입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2023년 1월 초에 법률안이 공포되고 2023년 7월 1일부터 군위군은 대구시로 관할 구역이 변경된다. 이는 2018년 3월 국방부가 군 공항 이전 후보지를 발표한 지 3년 10개월 만에 군위군 대구 편입 안을 확정 지은 것이다.
군위군 의흥초등학교는 지난 26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달라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장애이해교육 인형극 및 어울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이해교육 인형극 ‘달라도 괜찮아’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함으로써 배려와 소통의 방법을 이해하고 비장애학생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상황을 인형극으로 꾸며 학생들에게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실감나는 공연으로 장애인에 대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임을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공연을 지켜본 한 학생은 인형극을 관람 후 “모습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은 2023년 1월 1일자로 5급 승진 5명, 6급 승진 5명, 7급 승진 10명, 8급 승진 9명, 전보 22명, 부서명칭 변경 33명 등 총 281명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다. '5급 승진의결 5명' △민원봉사과장 직무대리 김익훈 △인허가과장 직무대리 이창원 △시설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김수환 △우보면장 직무대리 황현호 △삼국유사면장 직무대리 구혜영 '6급 승진 4명' △총무과 유세진 △문화관광과 이진호 △공항도시개발과 이명희 △시설관리사업소 김필화 '6급 근속승진 1명' △의흥면 김동주 '7급 승진 10명' △기획감사실 김정훈 △정책추진단 변서우 △군위읍 김주나 △효령면 남이형 △건설교통과 김주홍 △군위읍 이선화 △군위읍 김효신 △지역활력과 조진용 △민원봉사과 이경은 △지역활력과 이규동 '8급 승진 9명' △건설교통과 이은정 △주민복지실 이봉재 △군위읍 안계승 △효령면 서일기 △맑은물사업소 이진형 △보건소 조나희 △맑은물사업소 이경민 △환경과 곽효빈 △공항도시개발과 김제년 '4~5급, 지도관 전보 12명' △주민복지실장 이희명 △총무과 변예지 △정책추진단장 박인식 △문화관광과장 오기윤 △공항도시개발과장 박동락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장 사공열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장 박정순 △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과장 백현희, △군위읍장 장판철 △소보면장 김연경 △산성면장 권상규 △총무과 박태섭 '6급 전보 96명' △기획감사실 기획팀장 김지성 △기획감사실 법무청렴팀장 권기선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장 홍주희 주민복지실 여성청소년팀장 김혜옥 △정책추진단 정책사업팀장 김인현 △정책추진단 투자프로젝트팀장 김승현 △정책추진단 전략시설팀장 김재현 △정책추진단 일자리청년팀장 김유정 △총무과 행정팀장(대외협력팀장 겸임) 전진근 △총무과 홍흥근 △총무과 황수임 △총무과 권지영 △재무과 부과팀장 이형식 △재무과 소득팀장 황수혜 △재무과 징수팀장 강주현 △민원봉사과 토지정보팀장 박중규 △민원봉사과 위생팀장 이성혜 △인허가과 건축팀장 박영철 △인허가과 주택팀장 이일형 △인허가과 농지산림개발팀장 권기욱 △인허가과 에너지팀장 이봉영 △인허가과 기업팀장 김경숙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염동균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장 김유진 △문화관광과 문화재팀장 김은섭 △환경과 환경관리팀장 권귀주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장 황수진 △산림새마을과 산림휴양팀장 배종열, △산림새마을과 새마을팀장 박정희 △공항도시개발과 도시계획팀장 홍상권 △공항도시개발과 도시개발팀장 김창근 △공항도시개발과 공항편입정책팀장 권창범 △공항도시개발과 공항지원팀장 이은숙 △공항도시개발과 편입지원팀장 김수향 △안전관리과 안전재난팀장 장범수 △안전관리과 중대재해예방팀장 이희관 △안전관리과 통합관제팀장 이재우 △건설교통과 건설행정팀장 노명수 △건설교통과 도로시설팀장 장용석 △건설교통과 농업시설팀장 손진두 △건설교통과 최형준 △지역활력과 지역경제팀장 이미경 △지역활력과 지역전략팀장 정지은 △지역활력과 농촌개발팀장 안준식 △보건소 보건행정팀장 이윤자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박해경 △보건소 역학대응팀장 장숙화 △보건소 재가지원팀장 최경희 △보건소 방문보건팀장 이춘옥 △보건소 정신건강팀장 홍원자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장 김병석 △농업기술센터 친환경팀장 하수진 △농업기술센터 식량대책팀장 정다나 △농업기술센터 축산경영팀장 홍광표 △농업기술센터 동물복지팀장 유정아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장 김효규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 이성연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장 이선애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장 김경민 △농업기술센터 유통정책팀장 최지환 △농업기술센터 유통시장팀장 김지원 △농업기술센터 원예팀장 황태경 △농업기술센터 과수팀장 은종호 △농업기술센터 군위·부계상담소장 손교영 △농업기술센터 산성·삼국유사상담소장 박노용 △맑은물사업소 정수시설팀장 김우진 △시설관리사업소 기획운영팀장 김영훈 △시설관리사업소 문화지원팀장 이민영 △시설관리사업소 체육지원팀장 민성훈 △군위읍 부읍장 김조훈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손숙희 △군위읍 민원세무팀장 권은순 △군위읍 건설팀장 김상화 △소보면 부면장 사공명상 △소보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이경숙 △소보면 민원세무팀장 이지숙 △효령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권효정 △효령면 민원세무팀장 김은경 △부계면 부면장 김기탁 △부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이지혜 △부계면 민원세무팀장 최성주 △부계면 산업경제팀장 임병직 △우보면 부면장 신창호 △우보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도경아 △우보면 민원세무팀장 박수선
자동차를 운전하여 도로를 달리다 보면 통행량이 많거나 사고가 잦은 교차로에 회전교차로가 운영되는 지역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운전을 자주 하지 않거나 원형교차로의 개념을 들어만 보고 직접 본 일이 없는 운전자는 어떻게 통과해야 할지 순간 당혹하게 되는데 자칫 멈칫하거나 방향지시기 등을 켜지 않으면 사고로 이어지기 일쑤여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군위군 효령면에 연말연시와 추운 날씨 등으로 모두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사랑의 나눔 성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효령면 소재 △홍성혁 대표(유코아통신) △이기성 대표(덕성건설) △이성재 대표(청수가든) △ 윤창수 대표(한양주택)에서 각 100만원과 △마상만 대표(피노조경) △김미영 대표(효령CU편의점) 등이 각 50만원을 기부하면서 마을 지역주민들의 크고 작은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기부자들은 “코로나와 경제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의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현금을 기탁했다. 김장헌 효령면장은 “연말연시 이웃사랑의 정이 필요한 어려운 시기에 매년 선행을 해주시는 모든 지역주민분들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는 지난 27일 울산 대왕암에서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차 정기 산행을 실시했다. 이번 산행은 대왕암의 정기를 받아 2023년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의 발전과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고 회원들의 체력 증진과 단합을 통한 우의를 돈독히 해 지역사회 발전에 가일층 봉사하자는 취지로 실행됐다. 오세윤 산악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행복과 무사 안녕을 위해 산행을 실시하게 됐다”며, “전국 명산대천을 찾아 심신을 연마하고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통해 우리가 수행하고 있는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 아래 힘을 합치고 적극 참여해 앞으로 무한한 발전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는 회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 낙동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3일 낙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 지역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500kg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쌀은, 농촌지도자회원들이 1년 동안 유휴지를 활용해 직접 농사 지은 쌀로 그 의미가 매우 뜻깊다. 특히 낙동면 농촌지도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뜻을 두고 활동해 오고 있는 농업인 학습조직체로, 매년 회원들이 수확한 쌀과 자연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김진태 회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민들께 꾸준히 봉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모범단체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방문해주신 농촌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내 취약계층에 정성껏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 및 가족, 동료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하반기 명예 및 정년 퇴직자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철 난방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5000장(400만원 상당)을 지원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사랑의 연탄 지원은, 매우 추운 날씨에 안경숙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사무국 공무원 등 20여 명은 지역내 독거노인과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5000장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에 열과성을 다했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상주 출향인 (주)디케이글로벌은 지난 26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덴탈마스크 40만장(5200만원 상당)을 기탁해 고향사랑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형오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철 독감 등 생활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고향에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감격스러우며, 저소득층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에 기탁 물품을 전달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살필 예정이다.
상주시 사암연합회와 상락유치원, 상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6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사암연합회 500만원, 상락유치원 309만7970원, 상주시니어클럽 6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상주시 사암연합회는,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가정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물품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희망의 등불을 밝히고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상락유치원은, 지혜롭고 자비로운 어린이가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한다는 교육이념으로 유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이러한 원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이 모아진 뜻깊은 결과이다. 상주시니어클럽은,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개발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을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연계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상주 연수암 한주(남일)스님과 신도회(김경숙 회장)는 지난 24일 신도화합 한마당 송년회를 열고 희망2023년 나눔켐폐인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상주시에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귀감이 돼 칭송을 받고 있다. 상주 연수암은 이번 성금기탁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시작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상주 연수암 한주 스님은 "이번 성금이 자비를 기름으로 삼아, 차가운 서로의 마음이 따뜻함으로 채워질 수 있는 등불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지난 23일 차량 교육 시 발생하는 오염원이 생활권으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완료해 교육생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생활권으로의 미세먼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숲 내부의 공기 흐름이 최소화 되도록 미세먼지 발생지역 주변 등에 조성하는 숲으로 상주시는 이번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통해 오염물질 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이번 미세먼지 차단숲은 지난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2.2ha의 면적에 총 10억원을 투입, 소나무 등 교목 1827그루와 화살나무 등 관목 2450본을 식재했다.
상주시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2022년 저신용 소상공인 금융지원’ 최우수와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혀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市는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사업은 낮은 신용점수로 인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특례보증을 통해 경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서 지난 6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12월에는 우수사례 심사 평가를 통해 13개 지자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교세 3억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금융분야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 서면심사(정량평가, 정성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됐다. 상주시는 발전업, 창고업 등 경영 부담이 적은 업종에 대한 지원을 제한하고, 대표자의 상주시 주민등록 요건을 삭제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 점, 무이자 융자를 통해 소상공인의 자부담을 줄이고, 은행 방문만으로 특례보증 신청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개선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와 지혜를 나타내는 검은색이 만나는 검은 토끼의 해로 우리 모두가 지혜를 한데 모아 어려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여러분의 살림살이가 더욱 넉넉하고 윤택해지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정치, 사회·경제적으로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한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2년 넘게 지속되었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이제 조금씩 일상 회복을 위한 퍼즐을 하나둘씩 맞춰 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윤영돈 봉화소방서장이 지난 27일 지역내 중점관리대상인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에 화재취약 요인 및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한 현장 지도·방문이 눈길을 끌었다. 윤 서장의 이번 지도·방문은 계절적 특성으로 화기 취급이 증가함에 따라 빈번한 화재가 발생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현장지도는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유사 화재사례 전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 취약 요인 사전 제거 △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윤영돈 소방서장은 "요양병원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피난 약자인 환자들이 입소한 만큼 선제적 안전관리와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해 환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군이 물류시스템 불안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업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2023년 총 4억원 규모로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다 물류비까지 부담이 증가해 2022년부터 물류비 지원을 시행해 최저 100만원~최대 500원까지 56개 업체에 2.5억원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2023년도 물류비 지원사업도 각종 대내외 경기불안과 유가상승을 고려해 지난해 대비 60% 증가한 총 4억원 규모로 확대해 시행을 할 예정이다. 기업별 지원액은 지난해 매출액과 물류비 등을 고려해 오는 2023년 1월 공고일 기준 지역내 주민등록을 둔 근로자 수가물류비 지원액 산정에 비중을 차지하게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27일까지 5회기 일정으로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04호 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등(4·5·6학년) 및 중학교 우수 학생선수와 운동중단 위기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 캠프는 TOP멘탈코칭 스포츠심리센터 전문 심리지원프로그램으로서 라포형성(Ice Breaking), 목표설정 훈련, 정서조절 훈련, 심상의 이해와 루틴적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심리지원과 체육분야 진로직업 소개, 자신에게 맞는 직업유형 탐색 및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운동에 대한 동기유발을 향상시켜 운동 중단을 예방하고, 학생선수로서의 꿈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스포츠 심리지원 및 진로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산서부초 6학년 이정원 학생은 “평소 스스로 컨디션을 관리하는 방법과 시합 상황에서 긴장을 해소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는데, 이번 수업으로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게 돼 운동과 학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 및 임업용 기계 제조 전문기업인 ㈜황소농기계(대구 달성군 현풍읍 소재)가 지난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황소농기계 신종범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우신 분들이 올 한해를 따뜻하게 잘 마무리 하는데 이번 캠페인 참여가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대구지역에 나눔문화가 뿌리내리고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과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되며 법정기부금으로 처리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053-550-71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