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농번기 산불예방을 위해 논밭뚜렁 및 하천변과 산림인접지역에 영농쓰레기 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여 새마을지도자 25명이 다함께 참여해, 요즈음 영농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의 원인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자진해 참여했다. 이번에 집중수거 대상은 논·밭에서 발생되는 소규모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류 등 영농폐기물과 환경쓰레기 등이며 이날 수거한 양은 폐비닐 80포대 1.0톤 정도, 용기류 20포대, 0.5톤 정도 수거했다.한덕훈 협의회장은 “요즈음 바쁜 농촌일손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다함께 참여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농촌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권상규 산성면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에 참여한 남·여 새마을협의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산불예방은 물론, 토양과 대기 등 환경오염을 줄이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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