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화서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5일 화령시민센터에서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행복한 빨래터는 화서면 적십자봉사회원 15명은 이른 아침부터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의류와 이불 등 빨래를 수거해 세탁 건조 후 세탁물을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십자봉사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김정자 적십자봉사회장은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깨끗이 세탁해서 드리니 뿌듯한 마음에 피곤한 줄도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장재용 화서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 드리며, 화서면에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화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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