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도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지난 25일 나눔봉사를 펼쳤다.<사진>
이번 행사를 위해 밥상공동체 서울과 춘천, 속초 지역 자원활동가 등 30여 명이 24~26일까지 울릉도를 방문했다.연탄나눔 봉사단은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독도 견학에 이어 25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 외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광장에서 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연탄 5천장, 쌀(10kg) 150포, 라면 120상자를 이날 남한권 군수에게 전달했으며, 김상복 속초연탄은행 대표는 이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도 기부했다.
김상복 속초연탄은행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여건 속의 취약계층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