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과 (사)경북꿈기부연합회는 25일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하였다.이날 전달식은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대표이사, 사)경북꿈기부연합회 박수광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후원금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를 교재를 지원하고, 우수청소년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사)경북꿈기부연합회와 포항시청소년재단는 2019년 후원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대표이사는 “값진 후원금으로 지원을 받게 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 더 큰 사랑을 베풀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감사함을 전달했다.한편,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학습지원, 건강검진지원, 급식지원, 클라리넷 합주단, 자기계발 및 자격과정 등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경북꿈기부연합회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은 “모든 직원들이 포항 청소년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더 많은 지원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가지게 됐으며 4월 18일 소년체전지원을 위해 창포중 역도부, 장흥중 탁구부에게 후원금200만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