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27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에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경북도 민선 8기가 시작됐고, 제12대 경북도의회가 개원했습니다. 우리 도의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했고 농업과 산업, 문화와 복지를 비롯한 모든 분야의 대전환을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경북도 도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의 출발선에 섰습니다. 새해는 밝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지속되고 있고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습니다. 위기 속에 더욱 힘을 발휘하는 지혜와 강인한 뜀박질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토끼처럼, 지금의 난관도 모두가 합심하여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민선8기 경북도정은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역사적 소명을 안고 도민 여러분의 굳건한 지지 속에 출범하였습니다. 역대 최초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지역균형발전TF를 만들었고,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도 함께 도출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이자 중앙지방협력회의 부의장으로서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대변인이 됐습니다.
의성군이 지난 26일 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군수, 위원, 18개 읍면 지사보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군지사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지사보가 추진해온 활동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힘쓴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활동보고회에는 지사보위원장 공로패 수여, 협의체 우수분과 시상, 공모사업비 전달, 군협의체 활동보고 및 읍,면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군 지사보는 2022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면서 받은 상사업비 2천만원으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지원 및 주민편의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류성걸 국회의원(대구동구갑)이 2023년도 대구동구갑지역 사업예산 621.8억원을 확보했다. 총 사업비 규모로는 1 410억원에 달한다. 류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를 통과한 다음해 국가 예산에 대구동구갑 국비 예산을 대거 반영시키면서 대구동구갑 지역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확보된 예산은 △금호강 동촌유원지 일원 명품하천 조성 20억원(총사업비 450억원), △금호강(대구권역 미개수 구간) 제방 정비 155억원(총사업비 610억원), △하수관거 정비사업(대구 신암동 공고네거리 주변 오수관로) 11.5억원(총사업비 192억원), △동구 보훈회관 설립 2.5억원(총사업비 40억원),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 10억원(총사업비 100억원), △지역주력 수출기업 글로벌 Biz플랫폼 구축 22억원(총사업비 68억원),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8억원(총사업비 24억원), △초광역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 및 운영(동부권) 4억원(총사업비 30억원),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11억원(총사업비 66억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 341억원(총사업비 1929억원),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 12억원(총사업비 6711억원),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 플랫폼 구축 20억원(총사업비 78억원), △대구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 및 운영 2억원(총사업비 90억원), △대구동부경찰서 동대구지구대 재건축 0.8억원(총사업비 17억원), △창작뮤지컬 ‘팔공산 오디세이’ 제작 2억원(총사업비 5억원) 등 총 15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예산 확보로 대구동구갑에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은 총 7개로,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금호강 동촌유원지 일원 명품하천 조성 사업’, ‘하수관거 정비 사업’과, 문화 및 창작 산업 등의 육성을 위한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 플랫폼 구축 사업’, ‘대구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 및 운영 사업’, ‘창작뮤지컬 팔공산 오디세이 제작 사업’, 그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동구 보훈회관 건립 사업’과 주민 치안 서비스 증대를 위한 ‘동대구지구대 재건축 사업’이 있다.
국민의힘은 28일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과 관련해 9.19 군사합의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됐고, 적어도 비행 금지 구역에 관한 사안만큼은 지킬 의무가 없어졌다는 주장을 펼쳤다.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긴급현안보고에서 "9.19 군사합의에서 상호 공중지역에 대한 비행 금지 구역을 설정한 것은 이제 우리 국방부가 그만하겠다고 얘기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제 공역에 대한 문제만큼은 9.19 군사합의를 우리가 지킬 의무가 없다"며 "하나만이라도 풀면 앞으로 작전에 융통성이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9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2022년 연말 시상식’ 참석에 이어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공영장례 수행기관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당시 격추 명령을 내렸음에도 우리 군이 격추에 실패하자 격노한 것으로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이 27일 지하벙커 회의 도중 윤 대통령에 중간 보고를 했다"며 "이 과정에서 안보실장이 (합참대응에 대한) 답답함을 보고 했고, 윤 대통령이 우리 군 대응에 대해 강하게 질책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북한이 무인기를 보낸 26일부터 수시로 합참과 국가안보실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관련 지시를 내렸다. 특히 윤 대통령은 무인기 1대가 우리 영공으로 넘어온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9일 오전 11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2022년 환경공무직원 정년퇴임식’에 참석, 정년퇴임을 맞이하는 환경공무직원 10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대원상회는 지난 2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호선 대원상회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및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 지역내 사회적 약자들이 따뜻하게 동절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경북도의회는 28일 한 해 동안 도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2022년 의정활동 성과 및 2023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2022년은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경북도 민선 8기가 시작됐고, 제12대 경북도의회가 개원했다"며 “지난 한 해 경북도의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했고, 농업과 산업, 문화와 복지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22년 주요 현안을 둘러싼 갈등을 도민 공감대 속에서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 1년 간의 주요 활동 성과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자치분권 확대 기틀 마련 △‘더 나은 경북’을 위한 경북도의회 대내외 위상강화 △정책대안을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 등이라면서 새해에는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포항시는 28일 선린애육원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7개소 종사자 및 입소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덕소방파출소와 함께 119신고, 초기 화재진압, 대피유도 등실제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선린애육원 2층에서 가상 화재 발생 상황을 연출해 대피훈련과 더불어 화재진압 훈련이 동시에 이뤄졌으며, 초기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 및 피난요령과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요령 교육 실시,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중점을 두고 종사자와 아동들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였다.
지자체 공무원의 교육파견 정원축소 방침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정면 충돌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28일 행안부가 파견한 국가공무원인 기조실장과 행정부시장을 데려가라고 요구했다. 홍 시장은 이날 28일 페이스북에 “어제 기획조정실장은 전출 동의서에 서명했다. 행정부시장도 빨리 데려가라”며 “행안부 파견 국가공무원이 없어도 자체 승진시켜 대구시를 운영할 수가 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또 “지방자치 시대가 된 지 30여년이 지나도 아직도 자치조직권을 부정하고 중앙통제 시대인양 착각하는 사람들이 나라 운영을 할려고 덤비는 것은 큰 착각”이라며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압박하는 권위주의 시대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의 분노는 전날인 27일 대구시가 파견하던 3급과 4급 각 3명씩 6명의 공무원의 교육파견 정원을 각 1명으로 줄이겠다는 행안부의 공문을 받았기 때문이다. 홍 시장은 행안부의 이번 조치가 대구시의 한시조직 설치에 대한 보복으로 보고 대구시에서 교육파견을 한명도 보내지 않겠다는 공문을 보내는 등 맞대응에 나섰다. 그는 행안부의 조치를 “갑질”과 “무례한 조치”, “지방자치의 본질적인 침해”라는 강도 높은 언어를 동원해 비판했다. “군사정권 시대에서나 하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통제와 갑질”이란 극언도 나왔다. 홍 시장은 더 나아가 “행안부가 광역 지자체에 파견하는 부단체장, 기조실장 34명 전원을 광역지자체가 합심하여 이를 거부하고 자체 승진 임용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9월 한시기구인 군사시설이전정책관,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 시정혁신조정관, 원스톱기업투자센터 등 4개의 한시기구를 만들었지만 행안부는 한시기구에 대한 승인을 해주지 않았다. 행안부는 지난 10월 5일 대구시장 앞으로 공문을 보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위반했다며 시정을 요구했지만 홍 시장은 현재까지 요지부동이다.
대구 중구는‘2022년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229개 시군구 중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복지사업평가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과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 도입되었으며 매년 장애인 자립지원사업,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등 총 4개 분야 37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중구는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중구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장애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장애인 공공돌봄체계 확충을 위하여 중증장애인활동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을 선도적으로 완화하고, 발달장애인 예술공연팀 운영 및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등에 구비예산을 지원하는 등 지역특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도왔다.
포항시는 추운 한파에도 취약계층을 향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엠에스파이프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포항남부소방서에서는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구환경측정주식회사에서 500만 원 △포항시소프트테니스협회 200만 원, △포항유성요양병원에서 150만 원 △(사)전국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도회 250만 원 △포항지회 357만 원 △㈜대륙금속 포항지점 100만 원 △㈜원환경 73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6일 남하한 북한의 무인기가 서울 도심을 관통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28일 합동참모본부가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설명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무인기 1대가 서울 도심을 통과했다. 당초 우리 군은 북한의 무인기가 은평·성북·강북구를 1시간동안 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국회에 제출한 자료 사진에는 북한의 무인기가 은평·서대문·종로·성북·동대문·중랑구 등 서울 도심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김염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방위원회에서 "그림을 보면 드론이 서울 북부로 지났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서울 가운데를 가로지르고 있다. 그림만 보면 용산을 지나간 것 같다. 대충 봐도 은평, 서대문, 종로, 동대문, 광진, 중구, 중랑구 그리고 용산도 지나갔다. 하지만 합참은 브리핑 때 서울 북부라고 표현했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8일 구미시 선산출장소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영식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대한민국 식품산업 원천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공익가치 창출 및 기술지원, 국가산업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신 시장 창출을 위한 핵심 기술개발 등 건강한국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 선산읍 교리 2지구에 들어설 경북본부는 부지 6596.4㎡에 지하1층, 지상3층 건물 연면적 5000㎡ 규모로 설립된다. 경북본부는 전통 발효식품 산업 고도화 기술개발, 지역특산 가공품의 품질 고급화, 수출상품화 연구개발, 고부가가치 천연식품 첨가물 연구개발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대전환 선도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8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곽인범 ㈜폴라리스3D 대표, ㈜노틸러스인베스 프로젝트 신사업을 위한 400억 원 규모의 투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협동로봇 회사인 ㈜뉴로메카는 2026년까지 포항시 영일만(일반·3일반) 산업단지 내 36,176.6㎡에 300억 원을 투자해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본사, 공장, 연구시설을 이전 신축하고 90여 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빙로봇 기업인 ㈜폴라리스3D는 2026년까지 포항시 영일만(일반·3일반) 산업단지 내 3,305㎡에 100억 원을 투자해 푸드테크 설비 등을 갖추어 공장을 운영하고 30여 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최근 관내에서 80대 할아버지께서 집 앞에 전날부터 내린 눈을 치우다가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낙상과 저체온증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일이 있었다.
봉화군새마을회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회 회원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밝혔다. 이날 새마을운동 종합 평가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읍·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운동 추진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 종합평가 결과 재산면새마을회최우수상, 봉성면 우수상, 물야면새마을회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한 가운데 우수지도자 25명은 새마을유공 표창을 받았다.
포항시는 산림에서 생산되는 우량목재와 산불피해목 등 가치 있는 폐목활용을 위한 ‘경상권 목재자원화 센터 건립’에 국비예산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예산확보를 위해 타당성 검토 구상안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와 국회에 지속적인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한 결과 전국 최초 경상권 목재자원화 신규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5억 원을 반영해 기본설계용역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일원에 조성되는 시설에는 원목의 자원화를 위한 건조장, 고품질 원목 목조건축 자재 자원화장, 가공기, 성형기 등 목재자원활용 인프라 시설사업을 추진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목재자원의 고부가가치화 및 산림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