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소방서가 지난 25~27일까지 3일간에 걸쳐 명호면 관창리 소재에 위치한 청량산 도립공원에서 사무소 직원과 함께 합동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유관기관과 합동, 평상시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합동 산악구조 기술을습득, 산악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하는데 목적이다. 내용은 △각종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산악사고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법 △계곡고립자 구출 △산악지형 상황설정 요구조자 구출 △등산객 안전 산행 캠페인 등이다.윤영돈 소방서장은 "안전수칙을 지키며 철저한 훈련을 통해 다양한 사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