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올해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가운데 출향인들을 중심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기부자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김천일 청년분과위원장이 지난 4일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년도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9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도 청산회 정례회의에 참석 한다.
안동시내를 걷다보면 짜증이나는 일이 많아진다. 각 동마다 공무원의 불친절한 태도, 불법현수막, 불법주정차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본청과 의회는 괌심이 없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
울진초등학교는 5일 본교 연송관에서 2022학년도 졸업생을 대상으로 준산장학회 졸업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여식에는 장학금을 기탁한 준산장학회 김정희 대표, 울진초 교직원 및 학생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준산장학회는 2006년부터 해마다 10명의 본교 졸업생들에게 중학교 교복을 후원하였고, 2017학년도부터 2022학년도까지는 총 56명의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이날도 김정희 대표는 8명의 장학생에게 각 200,000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준산장학회 김정희 대표는 “16년째 울진초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울진소방서는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3대 겨울용품(전기장판, 히터·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화기사용과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화재 발생도 늘어나는데 대표적으로 전기장판의 경우 장기간 보관과정에서 접혔던 부분의 열선 피복 손상으로 인한 발열로 겨울철 화재 원인으로 많이 발생한다.
울진군 온정면 청년회는 지난 1월 4일 온정면 백암광장에서 송년의 밤 행사 등으로 온정을 찾은 관광객들과 청년회 회원들이 모은 100여 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 첫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9일 오전 10시, 고령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을 방문한다.
청도군은 지난 5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청도반시 및 식량작물 생산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고품질 청도반시·식량작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성주참외가 지난 6일 첫 출하됐다. 지난해 5763억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조수입을 기록해 4년 연속 조수입 5천억원 이상을 달성한 성주참외는 올해 6천억원을 목표로 황금빛 참외수확을 시작했다. 이 날 출하된 성주참외는 성주군 성주읍 이원식(64) 농가에서 지난해 11월 4일 정식해 추운 겨울을 이겨낸 참외로, 현지에서 박스당 평균 15만원에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납품됐다, 전국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달콤하고 아삭한 성주참외만의 매력을 발산해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올해 성주참외는 생육초기인 작년 12월에 전반적으로 일조시간이 길어지고 기상이 양호해 최고 당도의 성주참외 생산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경찰서는 6일 영양여자중‧고등학교 졸업식 행사장을 찾아 ‘건전한 졸업식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강압적 뒤풀이, 청소년 탈선 및 비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등 참석자를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9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양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불안 심리로 인한 지역 경제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내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 임대료 50%를 올해 상반기까지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문경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확대간부회의 및 신년하례회 신년인사에서 문경의 변화를 이끌어 갈 3대 긍정마인드 중점과제 추진 구상을 밝히며 공직자와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포항스틸러스가 올시즌 최전방 공격을 책임질 ‘브라질 폭격기’ 제카(Jose Joaquim de Carvalho)를 영입했다.
문경시는 문경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외명문대학 견학에 앞서 지난 1월 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참여 학생 15명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견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졸업 시즌을 맞아 포항지역 일선 학교 곳곳에서 톡톡 튀는 이색 졸업식이 펼쳐지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정든 교정을 떠나는 졸업생과 학부모, 재학생 모두 추억을 함께 나누는 형식으로 탈바꿈하고 있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그들만의 잔치에서 벗어나 동네잔치처럼 누구나 흥겹게 즐기고 참석하는 바람직한 졸업 문화로 정착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5일 영일고등학교에서도 제42회 ‘특별한 졸업식’이 이어졌다.
올해부터 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공무원 5·7급 공채시험에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인정 기간이 사라져 재응시 부담이 줄어든다. 기획재정부가 5일 내놓은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소관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보면 오는 12일부터 전국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을 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주민등록지 관할의 주민센터에서만 신청과 수령이 가능했다. 또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시 필요한 사진 1장을 행정서비스통합포털인 '정부24(www.gov.kr)'를 이용해 제출할 수 있다. 단, 신청자가 선택하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십지지문을 등록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지역의 인구 감소 위기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들은 지난 1일부로 시행에 들어갔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5개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정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는 보육·교육·의료·주거 등의 각종 특례를 인정하고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사람에게는 공유지 우선 매각을 허용한다.
우리공화당이 북한 무인기가 용산 대통령실 인근까지 침투한 것을 뒤늦게 시인한 군 당국을 비롯해 윤석열 정부를 강력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5일(목)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군 당국이 북한 무인기의 용산 침투 가능성에 대해서 여러 차례 부인하다가 뒤늦게 용산 침투를 시인한 것은 있을 수도 없고 용서할 수도 없는 반국가행위”라면서 “과연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국군이 제정신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력 비판했다. 조원진 대표는 보도자료에서 “북한의 무인기 4대가 강화도, 석모도 등 지역에서 교란 비행을 하며 우리 국군의 주의를 분산시키면서 무인기 1대가 대통령실 인근까지 침투한 것은 북한 고도의 치밀한 전략”이라면서 “북한의 전략에 완전히 당한 것도 모자라 용산침투 사실마저 국민에게 속이려고 했다면 이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반국가행위이다. 반드시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원진 대표는 “북한이 2018년 9.19 군사합의를 위반한 것이 무려 17건이라고 하는데, 그동안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5년동안 군사합의 위반에 대해 항의조차 하지 못했다”면서 “아직도 문재인좌파독재정권과 잔재세력이 대한민국 국군 내에 존재하다는 것인가? 거짓평화쇼는 망국의 행위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북한이 치밀하게 무인기 5대로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해 대한민국 안보를 흔들었다. 윤석열 정부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강력하게 맞대응해야 한다. 응징대응으로 평양상공까지 우리 드론도 보냈어야 했다”면서 “안보에 흔들리는 정권은 결코 보수정권이라고 할 수 없다. 두번 다시 군당국이 국민에게 거짓말을 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