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대구시 북구에서 주최한 ‘2023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1학년 배지환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만 19세~39세 예비 창업자와 3년 미만 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을 수상한 배지환 씨는 시상금 200만원, 창업초기자금 1천만원과 함께 대구시 북구 청년 창업공간인 ‘청년 놀이터’에 입주해 성공적인 사업 성공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 컨설팅을 받게 된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이 제작한 국악가족뮤지컬 ‘강치전’은 ‘2023 키즈페스타 in Pohang’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0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2차례 포항시청 대잠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강치전’의 포항에서의 공연은 2019년 초연에 이어 2021년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바 있다. 5년 차를 맞은 ‘강치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수영팀 창단에 따라, 선수 2명을 영입해 채용 계약을 맺고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청은 5월부터 두류수영장과 대구학생문화센터 등 우수한 인프라를 이용해 수영종목의 장애인 실업팀을 창단했다. 수영단 창단으로 선수들의 안정적인 운동여건을 조성하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이번에 채용한 장애인 수영팀 선수는 지적장애를 가진 강주은, 강정은 자매
(주)세아제강(대표이사 김석일)은 4일 청하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포항시 청하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의진)에 지정기탁했다. 포항시 남구에 소재한 ㈜세아제강은 앞선 기술력과 생산 능력으로 강관 업계를 선도하는 철강제조 기업으로, 지난 21년 4월 청하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저소득층 LED교체사업과 취약계층 마스크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및 생필품 꾸러미 전달 등 청하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홀몸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 반려식물 전달, 취약계층 아동 어린이날 선물 전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구환 세아제강 업무지원팀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곳을 밝히기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의진 청하면장은 “청하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세아제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주민 생활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 및 진입도로 정비, 세천 정비, 배수로 정비 등 총100건, 26억원으로 그 중 21억원이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해 유실, 파손된 마을기반시설 복구사업 예산이다. 주민숙원사업은 농업이 주를 이루는 주민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이 가장 높아 주민들의 기대가 크므로 설계시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공사를 추진 중이며, 공사 중 보행자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국내에서 7번째로 신장이식 1500례를 달성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는 1982년 첫 신장이식에 성공한 이후 약 40년만에 얻은 성과다. 동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달 약 12년간 혈액투석을 받을 만큼 건강이 좋지 않았던 말기 신부전 60대 남성에게 뇌사 공여자의 신장을 기증받아 이식수술에 성공하며 새 삶을 선물했다. 1500번째 신장이식 환자는 성공적으로 이식수술을 받은 후 빠르게 회복해 지난달 26일 퇴원했다.
포항시 남구 제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국성)에서는 오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제철동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생필품을 전달하는‘어버이날 기념’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은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시청 대잠홀에서 열린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가족뮤지컬로 지역 어린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 개최됐으며, 전 회차가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또한, 야외 광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안전 도보 환경 개선 운영 부스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포항시립합창단(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장윤정)이 지난달 4월 26일 진행한 그린웨이 찾아가는 버스킹에 이어 지난 2일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사제동행 음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친숙한 곡 우리집에 왜 왔니 혼성합창을 시작으로 바리톤 현우현의 O Sole Mio(오, 나의 태양), 아일랜드의 여인(클로드 볼링) 외 플루트 독주(포항시립교향악단 최인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큰 호응으로 답했으며, 특히 포항시립합창단의 GO! Classic(편곡 오병희)은 단원들의 안무 덕분에 더욱 즐거운 공연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 유망분야 중심으로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을 신규 선정했다. 전국에서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 12개, ‘기술사관 육성사업’ 주관대학 5개 등 총 17개 대학이 미래 유망분야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지역에서는 기술사관 주관대학으로 2개 대학이 선정됐다. 특히 반도체 분야가 17개 중 영남이공대를 포함해 5개 대학이 선정돼 이미 운영 중인 4개 대학 포함 총 9개로 확대되는 등 향후 반도체 인력수급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석·박사 과정이 다수를 차지해 최근 높아진 중소기업 전문인력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대학에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중소기업 재직자(또는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위취득(전문학사~박사, 과정당 2년)을 지원해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양성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기술사관을 통해서는 직업계고 2년, 전문대학 2년 등 4년간의 연계교육을 실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각 주관대학은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 설계, 교육 인프라 구축, 학생 모집 등 준비작업을 거쳐 2023년도 9월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및 기술사관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중소기업, 중소기업 재직자(또는 채용예정자)는 각 주관대학의 모집 요강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이영 장관은 “신산업·신기술 분야 핵심 전문인력의 대기업 쏠림현상으로 관련 분야 중소기업은 장기간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다”며 “이번 선정된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이 중소기업 재직자와 예비 재직자를 미래유망 분야의 핵심 인재로 양성시켜, 중소기업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대학교 문화유산학부 교수 4명이 제31대 문화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023년 5월 1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31대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위촉식)를 개최하여 문화재위원장 및 9개 분과별 위원장단을 위촉하였다. 제31대 문화재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는 경주대학교 문화유산학부 강봉원 특임교수가 위촉되었으며 문화재위원장과 함께 매장문화재분과위원장도 겸임하게 되었다. 경주대학교 문화유산학부의 오세덕 교수와 조수현 교수, 이주형 교수는 건축문화재분과와 사적분과에 전문위원으로 각각 위촉되었다. 문화재위원회는 1962년에 발족한 문화재청 자문기구로서 국가지정(등록)문화재의 지정(등록)·해제, 문화재 현상변경, 역사문화환경 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영천시 홍보전산실은 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통면 계포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청년 33명과 남구 자연보호협의회, 환경감시단 회장님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ESG 청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남구 ESG 청년봉사단은 민간기업에 적용하는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를 자원봉사에 적용해, 지역 내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E, 환경), 취약계층 김장나누기,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S, 사회), 자원봉사 홍보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개선(G, 지배구조)으로 새로운 남구 자원봉사의 패러다임을 만
포항 송도해수욕장 인도에 설치돼 있던 기존 자전거 도로를 없애고 왕복 4차선 도로의 1개 차로를 자전거 전용 도로로 신설하면서 향후 주차난과 교통혼잡이 우려되고 있다. 포항시는 오는 7월 송도해수욕장 개장에 맞추어 송도 해변 일대에 ‘해양레포츠 플레이그라운드 주변 환경정비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다.
대구 달서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숨겨왔던 끼·흥을 뽐내며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23 모이樂 즐기樂 펼치樂' 랜선 장기자랑을 연다고 밝혔다. 달서구 '2023 모이樂 즐기樂 펼치樂' 랜선 장기자랑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랑,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주제로 촬영한 장기자랑(노래, 춤, 개그, 마술, 연극 등) 영상을 공모한다. 랜선 장기자랑은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을 맞아 직접 만나지 못했던 (조)부모님과 은사를 비롯해 배우자나 연인, 동료, 이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8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어버이날 효(孝) 나눔 한마당’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1일~ 8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달성군 공무원 300명이 취약계층 600세대에 안부 묻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안전 등을 점검하는 ‘행복 나눔, 안부 묻기’사업을 실시한다. 달성군 300명의 공무원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간편조리식품 및 미세먼지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 등을 전달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확인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8일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2023년 제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미래전략처 전기차관제팀이 지난 3일 지역 8개 구·군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전기차관제팀은 시에서 구축한 전기차 충전인프라(충전소 200개소, 충전기 294기)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동구 시니어클럽 등 구·군 8개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총 307명에게 전기차 충전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관제센터의 사업과 역할 등을 홍보하고 노인일자리 대상자에게 전기차충전소 주변 환경정리, 주차 계도 및 안전보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지난 3일 농촌인력의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마늘재배농가를 방문해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농촌인력의 노령화로 절대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대구 근교 마늘재배농가에 방문해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