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지난 19일 설 명절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상주교도소, 상주소방서, 군부대 등 3개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명절 연휴기간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만큼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열과성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018년 이후 4년 연속 대구 건설업계 최고 매출액을 기록 중인 ㈜서한이 현재의 위기를 기회삼아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포부를 밝히며, 새롭게 밝아온 2023년 계묘년의 수주목표를 수주 1조1000억원, 매출 7000억원으로 발표했다.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꽁꽁 얼어붙은 주택경기를 감안해, 자체사업 확대 보다는 도심재생프로젝트와 임대사업 특화, 역외사업 등으로 사업방식을 다변화하는 것은 물론 노년인구 증가에 대비한 블록형 단독주택, 낙후된 시장 재건축, 지식산업센터뿐만 아니라 1인가구 증가에 대비한 셰어하우스 등 새로운 형태의 주거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장기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서한은 사업의 다각화 및 역외지역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해 주거부문에서는 평택 고덕신도시 1138가구, 세종시 블록형 단독주택 5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비주거부문으로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고속도로 지하화 공사, 도시철도 등 다양한 SOC 관련 수주를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서한은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대봉 서한포레스트,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등 6개 단지 3천194세대의 입주가 이어졌고 또한 대구권사업으로 두류역 서한포레스트 아파트, 역외분양사업으로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와 울산 번영로 서한이다음 프레스티지가 안정적인 금융구조로 분양이 진행되어, 이에 따라 올해 넉넉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며 재무건전성을 확보했다. 한편 자체 개발사업과 임대사업의 확장을 위해 사업용지 매입에도 적극 나섰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경산시에 소재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과 산불진화대 등 설 명절 비상근무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 생활 편의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군 장병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각 기관 근무자들에게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묵묵히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함께 비상 근무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대구한의대 LINC 3.0사업단은 ‘제4회 경북도내 대학생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방안 경진대회’에서 서강팀이 대상(경북도지사상), Dream High Academy팀이 우수상(대구대총장상), Here’O팀과 건강하니로드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구한의대는 2019년부터 대상을 수상해 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경진대회는 경운대 LINC 3.0사업단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 LINC 3.0사업협의회가 주관했다. 이 대회는 매년 경북도내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과 이를 바탕으로 한 지역상생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혁신활동 촉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는 도내 9개 대학, 13개 팀이 경합을 벌였고 지난 19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발표와 수상식을 가졌다.
경산시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21~24일까지 산불방지를 위해 비상근무 태세에 나섰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0일 평산동에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기실을 방문, 설 명절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해 수고하는 진화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묘객 등 입산자의 증가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설 연휴를 대비해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해 산불 발생 시 빠르게 진화작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 은척면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은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무릉2리 주민 52가구에 사랑의 선물세트(박카스 20병, 마스크 20장, 판피린 30병, 샴푸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은척북부출장소 소재 5개 마을인 무릉, 장암, 두곡리 마을회관에 박카스 3박스씩, 총 15박스(1500병)를 전달해 이웃 사랑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계묘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정억 은척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지역 주민들께 사랑의 선물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아쏘시오 그룹 인재개발원 덕분에 지역주민들이 한층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5일 오전 8시3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18일 상주시청 전정에서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과 최우진 부시장, 적십자봉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급식차량 런칭식’을 열어 적십자봉사회원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특히 적십자 상주시협의회가 기존에 운용중인 이동급식차량은 차량이 노후함에 따라, 포스코에서 2억원을 후원해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새 차량을 지원받게 됐다. 이동급식차량은 500인분의 국과 밥을 동시에 조리 가능한 차량으로 각종 재난현장 발생 시 우선적으로 사용하게 되며, 이 외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목적으로 이용하게 된다. 박미경 회장은 “이동급식차량을 상주시 협의회에 지원해준 포스코에 감사를 드리며, 적십자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더욱 더 가까이 찾아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18일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과수발전협의회 위원장과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과수발전협의회를 열어 과수재배농가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시공 업체선정과 세부사업 단가조정, 사업대상자 선정 등에 관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은 국비사업으로 과원의 시설현대화를 통해 고품질 과수를 생산하고 재해를 예방해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주시는 지난 18일 강영석 시장, 윤문하 상주시노인회장, 안경숙 의회의장과 도의원, 시의원, 노인회원 등 참석한 가운데 지역 노인들의 오랜 염원이요, 숙원인 '상주시노인회관 노후 신축 착공식'이 성황리에 열려지역 어르신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상주시 노인회관은 1987년부터 35년간 상주시 노인회원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해 왔으나, 시설의 노후화와 공간협소로 인해 어르신들의 이용에 많은 애로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상주시 노인회가 시설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건의와 호소 등 노력의 결과 이번 노인회관 착공식을 열게 됐다. 특히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21년 중심시가지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상주시노인회관은 총사업비 49억59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146㎡, 지상 4층규모로 올해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18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영석 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쟁 속에 피어난 상주인의 호국정신’ 전쟁사 학술 포럼이 성황리에 열려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포럼은 역사적 장면마다 국난을 극복한 원동력은 상주인의 호국정신으로, 이를 조명해 오늘날 그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상주문화원과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해 기획됐다. 특히 상주는 고대부터 국토의 중심으로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이자 군사적 거점이었으며 신라가 소백산맥을 벗어나 서북 내륙으로 진출하는 교두보이자 배후기지였다고 할 수 있다. 삼국통일 이후 대몽항쟁 당시에는 항전의 거점이었으며, 임진왜란 시에는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하는 요충지로 의병과 관군이 함께 적에 대항했고, 6.25전쟁에서는 민관군이 합심해 완벽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또한 이날 학술 포럼은 △상주문화원 김홍배원장의 기조강연 ‘상주인의 호국정신’을 시작으로 △육군사관학교 이상훈 교수의 ‘신라의 삼국통일과 상주’ △아신대학교 홍민호 강사의 ‘고려 대몽항쟁과 상주’ △경북대학교 우인수 교수의 ‘임진왜란과 상주인의 활약’ △육군3사관학교 박동휘 교수의 ‘6・25전쟁과 상주 화령장 전투’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지난 18일 세계원예센터 CEO, 네덜란드 대사관 농무참사관, 이철우 도지사,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열려 눈길을 끌었다. 세계원예센터(World Horti Center)는? 원예강국인 네덜란드에 2018년 3월 개소한 후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비즈니스․교육․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세계원예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이다. 38개 시설원예 관련 부서를 갖춘 최첨단 연구센터를 포함해 130여 개 이상의 국제적 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으며 기업체를 위한 상설 전시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삼덕교회는 지난 1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삼덕교회 강영롱 담임목사는 “설을 맞아 중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중구 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강영롱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삼덕교회 교인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대구 중구청은 기탁된 성금은 노인복지시설과 사랑의 한가족연결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반월당 삼정그린코아 주민 일동은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김성관 입주자대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입주민들께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시 중구청은 지난 20일 동인동 주택화재로 피해를 본 세대에게 성금 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16일 동인동 지상3층 단독주택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로 피해 세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중구청 간부 및 중구주민자치위원연합회, 중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에서 피해 가정을 돕고자 자발적인 성금 모금 운동에 들어갔다. 아울러, 중구청에서는 대구시에 재해구호기금(주거비, 구호비)을 신청해 피해 가정 15세대 31명에게 총 3444만원을 조속히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중구청은 지난 19일 오후2시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신축사업 완료를 축하하기 위해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오성 중구의회 의장 및 시‧구의원, 구‧동 협의단체장, 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현판제막, 청사 라운딩, 다과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는 1994년에 준공된 만큼 건물 노후화로 인한 주민이용의 불편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민원실 공간부족 등으로 청사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청사 이용에 있어 장애인‧
대구동부경찰서 동촌지구대와 동촌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관내 순직경찰관 유가족 4가구를 선정하여 설 연휴를 앞두고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서 김용원 동촌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경찰관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간 마음 고생하신 유가족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창화 동촌지구대장은 “조국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선배님들에게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하고, 순직 경찰관 유가족분들이 자긍심을 가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유가족 분들에게 힘이 되는 후배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하신 유가족 석연옥님은 “올 해로 남편이 먼저 간지 딱 30년이 되었는데, 받은 격려금으로 제사장 봐서 남편 제사를 잘 모시도록 하겠다. 그간 너무 힘들게 살았는데 정말로 감사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우상호 중부소방서장은 지난 20일 한강 이남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전통시장 관계자 화재예방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중부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19 불조심 재강조의 날 ▲고향집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로 효도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주방용,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다. 김선옥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는 지난 19일, 안심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0매와 종합선물세트 5개를 기탁했다. 김상수 본부장은 “명절에 외로움을 더 크게 느끼실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항공교통본부는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재웅 안심3동장은 “추석 명절에 이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항공교통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심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한 후 안심3동행정복지센터 방문하여 지역 저소득층 설 명절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20매를 기탁했다. 윤희영 안심3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웅 안심3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안심3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