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5월27일부터 11월25일까지 ‘제8기 학교 밖 역사이야기’ 체험강좌를 한다.올해 8년째를 맞이한 ‘학교 밖 역사이야기’는 지난 7년간 인문학 강좌,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형태로 참가자의 인문·역사학적 소양 증진에 기여했다. 올해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삼성현 인물탐구’를 주제로 60분간 강의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체험강좌는 오는 27일 ‘설총이 그리워한 아버지 원효’ 강의와 ‘가족 액자 만들기’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11월25일까지 총 7회의 체험강좌를 진행한다.매월 강좌는 삼성현역사문화관 체험학습실에서 오후 1시와 2시30분에 2회차씩 열리며, 참가 신청은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www.gbgs.go.kr/lll/main.tc)를 통해 현재 접수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신의범 박물관장은 “‘학교 밖 역사이야기’는 교과서 등에서 접하기 어려운 역사적 주제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풀이해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본 체험강좌를 통해 유치원·초등학생의 역사·문학적 관심 증진과 가족 간의 좋은 추억을 동시에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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