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가 공동 기획한 ‘금호 이웃사촌마을 전시회’가 1일 영천시 금호읍 화랑설화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금호ON : Shine Again’을 주제로 지역에서 예술 작품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금호 이웃사촌마을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총 2회로 진행되며 1회차(4월 15일~5월 14일)는 이안민지 작가와 장세록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안민지 작가는 ‘Happy Girl’이라는
경북도는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25일까지 2026년도 경북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도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부터 집행, 결산까지 예산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경북도는 △제안 사업 공모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 △예산학교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초 제7기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구성하고, 예산 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기존 60명이던 위원을 65명으로 확대하고, 6개 분야 협의회에 청년위원을 1명 이상 위촉했다.
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 통합 패키지 2차 공모’에 영천시와 상주시가 최종 선정돼 각각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 ‘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낡은 공장 청년 친화 재단장 등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사업을 하나로 묶어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영천시와 상주시는 2025~2028년까지 4년간 90억원(영천), 85억8천만원(상주)을 투입해 영천 첨단부품 일반산업단지와 상주 외답농공단지 내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해 교육·문화를 위한 다목적 지원 공간을 마련, 청년층 등 산업종사자를 위한 카페, 편의점, 세탁소 등 생활 편의시설 설치,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용사무실 등 기업지원 공간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단지 내 거주 여건과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이 대한법률구조공단·신용회복위원회와 '경북도 성실실패자 금융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소상공인 중 경영에 실패한 이후에도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성실실패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은 재단 요청시 성실실패자에 대한 교육 및 지원제도를 적극 제공하고, 기관별 재기지원 제도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지
지역 제조업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BB산업 지원정책에 힘입어 해외시장 진출 및 프로젝트 수주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시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제조 AI솔루션 개발실증에 참여하는 ㈜컴퓨터메이트는 최근 인도네시아 프라타마 아바디 인더스트리사(社)(나이키 OEM 신발제조사)와 스마트팩토리(MES)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330만 달러로, 컴퓨터메이트가 단독수출 방식으로 수주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 생산·품질·물류·자재 전반에 걸친 실시간 통합관리시스템에 AI 기반 제조기술을 연계해 실시간 불량예측, 품질분석, 공정자동화 등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품질불량 사전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향후 반도체, 자동차, 전자, 섬유 등 다양한 산업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경북도 저출생 극복 시즌 2를 맞아 '2025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예첨지점(이하 일자리 편의점 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달 14일 밝혔다. 일자리 편의점 사업은 단기 일자리 인건비 지원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에게 일·경험 기회 제공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은 물론, 기업의 단기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는 저출생 극복 일자리 정책이다. 특히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돌봄 연계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는 단순 고용을 넘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의 실질적 해법으로 작용할 경북형 단기 일자리 모델이다. 지원 대상은 미성년 자녀를 둔 경력단절여성(예천군내 주소지를 둔 경우에 한함)과 예천군내 기업으로, 구인-구직 매칭 후 최대 3개월간 인건비의 50%를 지원한다.
안동농협이 최근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25일 오후 1시경, 안동농협 용상지점에서 근무하는 권승희 과장보는 창구를 찾은 고객 A씨로부터 인터넷 뱅킹 한도 증액 요청을 받았다. 고객 A씨의 기존 인터넷 뱅킹 거래 내역이 없었던 점 및 증액 사유에 대해 질문하자 말을 아끼고 불안한 태도를 보인 점을 통해 해당 직원은 정상 거래가 아니라고 판단하였고, 지속적으로 고객 A씨를 설득한 끝에 경찰 사칭 인물이 이를 지시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칠곡군 동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달 30일 유초이음교육 시범유치원 활동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1, 2학년 형님들과 함께하는 찾아오는 동물교감 체험을 유치원 교실에서 진행했다. 체험 동물은 알다브라거북이, 픽시프로그, 닥터피쉬로, 아이들은 각 동물의 생김새와 특성을 관찰하고, 조심스럽게 만지며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특히 닥터피쉬는 손에 닿는 오묘한 감촉으로 유아들에게 신기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동물 관찰
예천군은 지난달 30일부터 3회기에 걸쳐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기에 필요한 핵심 인성 덕목을 체득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올바름’을 운영한다. ‘올바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기로 운영된다. 교육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된다. 회기별로 대표 인물 소개, 체험활동, 변화된 생각 나누기, 실천 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내면을 키우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과 사회생활 모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토지 17만870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군청 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예천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www.ycjang.kr)’에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고객감사 10% 할인 쿠폰(최대 10만원 할인 및 1아이디 1회, 2만원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월을 맞아,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 및 가공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예천장터’는 예천군이 직접 운영하는 공공 쇼핑몰로, 예천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믿을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만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참기름·들기름 세트 △쌀 △예천한우 △전통 된장·고추장 △잡곡 세트 △건강즙류 △꿀·꿀스틱 등 인기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품질 좋고 정성이 담긴 예천 특산물을 많은 분들께 선물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더불어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장터’는 매월 다양한 기획전과 할인 이벤트를 운영해 지역 농산물
고령소방서는 지난달 29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북도 소방민원 처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건축·민원을 담당하고 있는 최일 주임(소방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소방민원 및 화재안전조사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제고하고, 도민 중심의 민원행정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의성 및 대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 손실이 발생한 가운데, 야간이나 접근이 어려운 산악 지형에서 발생하는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산악용 산불 소방 장비 원격 진화 시스템'이 국내에서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개발 사업 지원으로 개발된 이 혁신적인 시스템은 산악 이동 능력, 장거리 방수, 야간 소방 기능을 갖춘 원격 제어 장비로 구성되어 기존 소방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와 불법하도급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50억원 이상 민간건설공사 현장 53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하도급 실태점검’에 나선다. 이번 실태점검은 5월 1일~30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며, 점검 대상 53개 현장 중 신규 또는 하도급률이 부진한 9개소는 대구시와 구·군,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협업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44개소 현장은 구·군 자체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계획서 이행여부 △주요공종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 참여비율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발급·교부 △하도급대금 지급체계 및 체불 상황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작성 △하도급계약 통보 이행 △표준도급계약서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예천교육지원청은 30일 지역 내 초‧중‧고 독도 교육 담당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독도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독도에 대한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주도적인 독도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강의는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송 교수는 ‘일본 고문서로 보는 독도’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일본 외무성의 주장에 대한 역사적 검증과 고지도 분석을 통해 독도 영유권의 실체를 짚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9일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비한 월성3호기, 신월성1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과 해일이 동반된 자연재해로 인해 다수 호기에서 설비고장이 발생해 소내외 전원공급이 차단돼 각종 안전설비들이 운전 불능인 비상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오염 환자 의료구호 등을 실시하며 비상계획의 효과입증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인원은 총
재단법인 경주문화재단은 가정의 달과 박물관·미술관 주간 기념 문화향유 기회확대를 위해 한수원아트페스티벌 ‘달리와 마그리트 그리고 호안미로; 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 무료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달 29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제21대 대통령선거 농업 공약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의 최흥식 회장과 황병덕 수석부회장, 신현유 농업정책연구소장이 참석해 농업 현안 전반을 공유하고 농업계의 대통령 선거 공약 요구사항이 전달됐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농정 요구사항에는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농가소득·경영안전망 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이라는 3대 방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업 위상 제고 △이상기후 대응 △미래세대 육성 △농업경영 지원 △농가소득 안정 △농가실익 증진 △식품복지 향상 △농촌소멸 방지를 목표로 두고 있다. 구체적 농정과제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 △농업 재정지출 규모 대폭 확대 △식량·곡물 자급률 목표치 달성 △기후위기 대응 농정구조 개편 △농축산 탄소중립 프로그램 확대 △밭기반정비사업 중앙정부 재이관 △영농자녀 조세특례 지원 확대 △청년농 영농교육 및 자금지원 강화 △농기자재 지원사업 지속·확대 △공공형계절근로제 지원 강화 등이다. 아울러, △다층적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농업부문 재해대책 현실화 △농업인 국민연금보험료 지원 확대 △농업통계 주무 부처 일원화 △농업부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취약계층 농식품 지원사업 확대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지속성 확보 △GMO 완전표시제 도입 △농촌 빈집 활용 활성화 방안 마련 △농촌의료자원 및 서비스 확충 등 총 20개 과제도 함께 포함됐다.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은 “농업은 국가 생존의 기반이자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분야”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존중받고 농업인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정책이 21대 대통령 공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용 의원은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농촌 지역의 생존문제는 국가의 식량안보 및 미래와도 직결된 문제”라며, “오늘 전달받은 요구사항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
주낙영 경주시장이 29일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접견하고, 경주시와 이탈리아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성주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간분야 관광기념품 지정 및 위탁판매점 선정, 자체 제작 관광기념품의 판매가격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성주읍 2개소와 대가면 1개소 총 3개소가 추가로 위탁판매점으로 선정됐으며, ‘참별이 리본 머리띠’ 제품이 민간분야 성주군 공식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됐다. 위원회는 △상징성(성주의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