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보건소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구강건강 홍보 캠페인을 지난 11일 보건소 1층 중앙로비에서 개최했다. 캠페인은 미취학 아동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련 퀴즈,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실천 방법을 전달했다.
소방공무원의 책임감 있는 행동이 또 한 번 시민의 안전을 지켰다. 지난 12일 오후 6시 59분경, 안동시 경북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1톤 트럭 적재함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한 소방관이 신속하게 진압해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았다. 화재 진압의 주인공은 포항북부소방서 두호119안전센터에 근무 중인 장희재 소방교. 장 소방교는 이날 소방청장배 드론경진대회 합동소방훈련에 참가한 후, 저녁 식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다. 평소와 다름없는 이동 중이었지만, 장 소방교의 예리한 관찰력과 빠른 판단이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국장학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2일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 대회의실에서 원자력 분야 대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금,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장학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 분야 대학생이 학자금 부담을 덜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3년 연속 취득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하여 제3자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68개 항목에 대한 자료 검증 등 평가를 통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공단은 행정안전부 '인사조직운영기준', 고용노동부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무능력에 기반한 인재를 선발해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박물관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특별전 '역, 문명의 플랫폼'과 연계한 시민 대상 명사 특강 '고문서를 통해 본 김천역의 조직과 운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천시민 30여 명이 참석해 조선시대 김천역의 역사와 운영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청강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자 김천시립박물관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재광 이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14일, 아버지역할지원사업 ‘우리 아빠는 슈퍼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우리 아빠는 슈퍼맨’은 현재 지역 내 거주 중이면서 5~13세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제공해 아버지-자녀 간의 소통과 이해의 기회 제공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제시함에 따라 아버지의 가정 내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천시학원연합회가 주관한 ‘김천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기부 바자회’가 지난달 18일 김천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학원과 교습소, 학부모,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526만원의 성금을 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아이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박성인 부장판사가 체포영장 발부 사실을 전달해 범인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 등)로 기소된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A(56)씨와 사무소 직원 B 씨(61)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전직 경찰관 C(61)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A씨 등 2명은 지난 2023년 3월 베트남에 있던 D씨에게 법률상담을 제공하던 중 D씨가 "한국에 들어가기 전 수배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하자, 지명수배(체포영장 발부) 사실을 확인한 뒤 D씨에게 알려 수사기관에 검거될 때까지 베트남에 숨어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강원과 경북 일부 지역은 노인의 병원 접근성이 낮으며 인구 감소 지역의 의료 인프라는 지금보다 약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가 나왔다. 지방소멸의 맥락 속에서 노인인구 특성과 지역사회 여건을 고려한 의료정책과 맞춤형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15일 학회지 한국노년학연구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3일 오전 9시, 구미시 농심 구미공장에서 ‘신기방기(신산업기업탐방하기)’ 프로그램 1차 기업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기방기 프로그램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일환으로, 참여 학생들이 기업의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산업과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농심 구미공장의 전시관,
경북도는 지난 14일 경주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도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2025 경북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 지원, 급식․상담․건강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연합 체육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20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과 지도자 등 630명이 참가해 명랑운동회와 교류활동,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합 체육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지도자 A는 “경북 도내 14개 시군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모인 이번 연합체육대회가 청소년들이 함께 활동하면서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는 마음가짐을 키우게 하는 좋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지속되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이번 연합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도내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서로의 꿈과 열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청소년시설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5개 시군 총 810명의 청소년에게 방과 후 아카데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자립·보호·복지·참여 및 문화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가 오는 20~22일까지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2025 경북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 경북 WOW(와) 보이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알리는 동시에,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경북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한 대규모 홍보 프로젝트다. 청계광장이라는 상징적 공간을 활용해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K-콘텐츠를 결합한 이번 축제는, 경북이 보유한 풍부한 지역 관광자원과 현대적 콘텐츠를 다채롭게 소개하는 자리다.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통공연과 체험 행사, 관광상품 전시·판매, 시민 참여형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북도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추진하는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거점공공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등 7개 소에 근무할 시니어 의사 16명을 채용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의료기관에 고용 유치를 유도하고, 고령화 사회 속 의료인력 부족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의 경력 있는 의사들에게 6개월간 월 1천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준다.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울진군의료원, 상주적십자병원, 영주적십자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등 지원사업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시니어 의사를 신규 채용하거나 기존 채용된 의사를 지원하면 된다. 시니어 의사는 대학병원 10년 이상 또는 종합병원급 이상 수련병원에서 10년 이상 재직했거나, 20년 이상 일반병원급 이하 임상 경력을 가진 전문의들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의료인력이다. 특히, 대학병원, 종합병원급 수련병원 등에서 혁신적인 의료 기술과 경험을 쌓은 베테랑 의사들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의료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젊은 의사들에게는 현장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 ‘지역거점공공병원 파견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 등 연간 25개 약 635억 규모의 공공보건의료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의료인력 확보와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시니어 의사 채용지원금 지원사업은 지역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인력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의료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
경북도는 제15차 NEAR 총회 참석 및 동북아 지방정부 간 교류 강화를 위해 지난 11~1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석희 국제관계대사가 경북도를 대표해 참석했다. NEAR(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7개국 91개 광역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지방정부 연합체다. 이번 제15차 총회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열렸으며, 33개 회원 지방정부 대표, 한중일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 주선양한국총영사) 등 14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졌다. 지난 11일에는 회원 지방정부 대표단의 단체 접견이 열렸고, 이어 왕신웨이 랴오닝성장이 주재한 환영 만찬을 통해 총회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강석희 경북도 국제관계대사, 임병진 NEAR 사무총장, 츠데노프 알렉세이 러시아 부랴티야공화국 수반 등 28개 지방정부 대표가 참석했다. 지난 12일 오전에는 NEAR 사무국 주최로 ‘새로운 국제정세 하 동북아 지방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지사‧성장 회의가 열렸으며, 강 대사는 한국 대표로 참석해 지방정부 간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랴오닝성장과 NEAR 사무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몽골, 일본, 러시아, 한중일협력사무국(TCS) 대표가 축사를 전했고, 강 대사는 이철우 도지사의 축사를 대독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는 동북아지방협력에서 NEAR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더욱 발전을 축원하는 영상 축사를 통해 총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내년 NEAR 설립 30주년을 앞두고, 이제 NEAR는 정회원 6개국 82개, 특별회원 1개, 준회원 3개국 3개, 옵서버 5개 등 9개국 91개가 가입한 명실상부한 동북아의 대표적인 다자교류협력 국제기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대사는 이후 진행된 제1세션에 참여해 NEAR의 발전 방향과 경상북도의 역할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같은 날, 경북도는 선양 지역 교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국제교류의 가교로서 활약해 온 교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오후에는 강 대사가 선양 K11 쇼핑예술센터에서 열린 B2C 홍보 행사를 찾아 경북홍보관을 둘러보고, 현지 여행사 및 관람객들과 소통해 경북의 관광 콘텐츠를 알렸다. 이어진 저녁에는 랴오닝성 당서기가 주재한 ‘국제우호도시대회’ 환영 만찬에 참석해, 다양한 국가의 지방정부 대표들과 교류하고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경북도는 2023년 10월 랴오닝성과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2024년 4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리러청 랴오닝성 성장을 만나‘우호도시 교류협정’을 체결했으며, 이를 계기로 양 지역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지난 13일에는‘국제우호도시대회’ 본행사에 참석해 자매·우호도시 대표들과 교류를 이어갔으며, 이어 열린 ‘경북관광홍보설명회’에서 강석희 국제관계대사는 “중국은 경북 관광산업의 핵심 시장"이라며 "특히 동북부 지역을 겨냥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관계기관과 협력해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석희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경북이 NEAR 창설을 주도한 초대 의장국으로서 앞으로도 동북아 지방정부 간 연대와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중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동북 지역의 핵심 도시인 연길과 선양에서 국제경북관광산업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그동안 없었던 중국 동북 3성 지역의 단체 방한 관광상품을 경북으로 확대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지난 9일 연길 카이로스 호텔에서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과 임채완 경북도 관광정책과장, 연변 자치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여행사 관계자 100여 명 등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설명회를 가졌다. 연길은 조선족이 다수 거주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친숙도가 높은 지역으로, 경북의 유교문화와 전통문화 체험 관광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12~14일까지 선양 K11 쇼핑예술센터에서 B2C 홍보 행사가 개최됐다.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가 경북 관광상품을 직접 소개하고, AI 포토존, VR 체험, K-POP 커버댄스, 퀴즈·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특히 K-뷰티존은 경북에 있는 화장품 기업들의 우수한 품질과 트렌디한 제품들을 소개해 현지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식 메이크업 시연 행사는 시간대별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궁중 한복 입어보기, 한글 편지쓰기 체험, 스탬프 투어형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으로 경북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큰 호응을 받았다. 도는 지난 12일 선양 우의호텔에서 열린 국제 우호도시 대회 홍보부스에 참가해 초청장 배포와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13일에는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관광 홍보설명회에서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랴오닝성문화관광협회 간의 경북 방한 상품 공동 개발 및 마케팅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임채완 경북도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교류전은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중국 동북지역의 핵심 거점에서 실질적인 관광상품 유치와 산업적 연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와 협력해 국 동북부 현지의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 6곳과 함께 ‘2025 APEC 경주’ 관련 관광상품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6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열리는 경북도민행복대학 특강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난 12∼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청도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사)대한궁도협회 김창순 회장과 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는 지난 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궁도협회 회원 복지 증진과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울릉크루즈는 대한궁도협회 회원 및 가족들에게 주중 및 비수기에 최대 20%를, 주말과 공휴일에는 10%의 선박 요금을 할인한다. 울릉~독도를 운항하는 여객선들이 독도크루즈 이용 시에도 동일한 할인
성소수자 행사에 대한 우려는 단지 개인의 성향을 반대하기 위함이 아니라, 이들이 공공의 공간에서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목소리다. 진정한 인권은 공동체 속에서 책임과 함께 논의돼야 하며, 개인의 자유가 타인의 가치와 질서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존중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기초로 한 법치국가다. 자유는 책임과 절제를 전제로 하며, 다양성은 무질서와 구별돼야 한다. 성(性)의 문제를 사적 영역에 두고 조용히 다뤄야 할 내면의 영역으로 다시 되돌려 놓는 것이, 건강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이다. 무엇이 진정한 자유이고, 무엇이 사회를 무너뜨리는 방종인지에 대해 우리는 다시 깊이 성찰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