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보호서비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 16일 수원지방법원 사법접근센터 내 ‘법무보호복지 상담소’를 개소하고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사법접근센터는 법원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된 공간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사법 취약계층이 법률과 복지 관련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상담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법무보호복지 상담소 개소는 사법기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복지상담 강화사업의 하나로, 혁신지부 1호로 선정된 경기지부는 현장 운영을 맡아 초기상담 및 법무보호서비스 연계를 담당한다.공단은 상담소 개소를 통해 보호대상자는 물론 법원 방문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법무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사법복지 기반 확대 및 지역사회 협력 기능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법무보호복지 상담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수원지방법원 사법접근센터 21번 부스에서 운영되며, 공단 경기지부 소속 상담전문인력과 법무보호위원이 참여해 초기상담과 연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한순옥 경기지부장은 “공단 본부의 선도적인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사법접근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상담의 접점을 넓히고, 법무보호복지의 사회적 기반을 확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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