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지난 22일 상운면 하눌리 전원센터에서 '송년의 아쉬움을 예술에 담고' 라는 주제로 개최한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가 성황을 이뤘다.
육군 50보병사단은 23일 경북 국립 영천호국원에서 ‘2022년 6·25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영결식’을 진행하며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22일 3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3회 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서 봉화군 평생학습도시 조성지원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김옥랑 의원은 대표 발의한 결의안을 통해 "봉화군민의 자기개발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군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군은 이번결의문 채택으로 조례 제정, 중장기발전계획, 전담부서 설치 등 7가지를 충족해야 된다. 김옥랑 의원은 "군 의회는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학습을 받는 수준 높은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2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창업캠퍼스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IT’s DGB, IM Challenger’ 본선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도만섭 DGB데이터시스템 대표 등과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하는 팀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경진대회는 DGB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와 함께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지난 9월 말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학(원)생 및 청년을 대상으로 예선 접수를 시작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상품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46개 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했으며,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 현장 경쟁 PT를 통해 최종 8개 팀(28명)이 선발됐다. 8개 팀에 대해서는 1개월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의 집중 교육 및 4개월간 연구 프로젝트를 거쳐 최종적으로 내년 6월 파이널 라운드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향후 파이널 라운드에서 입상하는 청년들에게는 DGB금융그룹 입사 지원 우대 혜택을 주고, 대상 팀(금융감독원장상)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글로벌 IT 기업의 본사를 견학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최우수·우수 팀(DGB금융그룹 회장상)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구정책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모임’은 지난 22일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인구정책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연구단체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사회정책연구원소’의 주관으로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에는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출산지원정책 △인구정책관련법과 조례 분석을 통해 제·개정을 제안했다. 보고내용을 살펴보면 생애주기별과 지원유형별 출산지원 정책과 대구시 구·군별 출산지원 정책을 비교 분석한 결과 북구의 출산지원 정책은 타 지자체에 비해 부족한 편이라서 집행부가 좀 더 꼼꼼히 정책을 펼쳐달라며, 우선적으로 예산이 투입되지 않는 비 예산사업부터 추진해야 한다고 보고했다. 다음으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과 ‘북구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비교 분석해 ‘저출산·고령화 기본법’에서 지방자치단체가 반드시 해야 할 필수 조항이 조례에 빠진 부분을 보완해 개정하거나,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를 제정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타 지자체에는 인구정책 관련 조례가 있지만 북구에 없는 조례에 대 해서는 제정의 필요성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4일 오후 3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회’에 참석한다.
영진전문대·대구시교육청·달성1차산업관리공단이 지역 기업체 필요 인력을 해결하는데 손을 맞잡았다. 영진전문대, 대구시교육청, 달성1차산업관리공단은 23일 대구 호텔 아젤리아에서 선취업 후진학을 통한 지역 산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산·학·청 연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17부터 30일까지 오천읍과 동해면 태풍 재난경험자 중 선별된 고위험군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회복 프로그램 ‘오감만족 마음챙김’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매년 지역 식품업체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외 판촉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국내·외 4개 유명 식품 전문 전시회에 39개 지역 식품업체 참가를 지원해 총 500여 회의 상담을 통해 90억원의 상담실적과 10억원의 계약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구시는 코로나19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식품업체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26~2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싱가포르 식품 박람회 2022 (Superfood Asia 2022)’에 3년 만에 지역 6개 식품업체로 대구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했다. 이번 싱가포르 식품 박람회에서 농업회사법인 ㈜영풍(대표:조재곤)은 싱가포르 현지 마린회사와 약 300만 불의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현재는 본 계약 추진을 위해 소통 중이다. 싱가포르 현지 마린회사인 P사는 컨테이너 선적 및 환적 시에 식품을 제공하는 회사로 싱가포르가 환적율이 높은 항구인 만큼 큰 공급망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본 계약을 통해 판매확대를 기대 중이다. 또한, 도시락 용기 및 발열제 제조업체인
포항시는 지난 21일 해도어르신행복센터에서 해도동 통장 45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지역발전위원회는 제5차 위원회로 지난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2023년 LH대경본부 사업추진방향을 청취하고 지역건설업계의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금처럼 건설경기가 어려울수록 LH와 같은 공공부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택지 개발을 건의했다. 이재용 LH대경본부장은 “현재 진행 중인 연호·대임지구의 성공적 분양뿐만 아니라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사업지를 찾아내고 지역건설업계와 협력할 수
저출생 극복을 위한 ‘2022 출산돌봄 토크콘서트’가 지난 22일 예비부부 및 기혼부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안준홍 영남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대상’을 수상했다. 본 상은 만 40세 이하의 젊은 호흡기학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의 연구성과가 뛰어난 우수 연구자 3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그 중에서 안준홍 교수는 대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내년도 본예산(안)을 1조2728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1267억원(11.1%) 늘어난 규모로서 일반회계 1조1070억원, 특별회계 1658억원으로 편성했다.
포항시는 김장철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시청 광장에서 김장철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경산시는 23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2022년 적십자 회비모금 경상북도 시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산시는 고향사랑기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시 누리집을 통해 오는 12월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품목은 지역대표 농축산물인 대추, 복숭아, 샤인머스켓, 자두, 한우, 한돈, 미나리, 참외와 계절과 상관없이 제공 가능한 농축산물 꾸러미, 대추가공품, 전통주로 총 11종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4일 오후 6시 인터불고 경산CC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12회 경산산업단지 CEO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봉화군이 지난 21~22일까지 군청대회의실에서 봉화군 지역지도자(마을이장, 부녀회), 지역 주민, 환경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환경교육이 관심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2050 탄소중립 교육 및 환경체험학습 등에 대한 내용을 총 5시간에 걸쳐 강의와 체험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했다. 김모(55, 상운면)씨 등은 "환경 교육참여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에 대한 인식과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게됐다"고 전했다. 한만희 과장은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함을 느끼면서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3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제4회 포항시 안전의 날을 기념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