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교육공무직 조리사‘직종전환’면접시험 최종 합격자 16명을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직종전환’은 조리사 결원에 대해 신규 채용이 아닌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교육공무직 조리원들 간 제한경쟁을 통해 조리사 직종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채용 방식이다. 한식, 일식, 중식 등의 조리 자격증을 가진 경력 3년 이상의 무기계약 교육공무직 조리원이 대상이며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학교 급식소에서 조리업무를 비롯해 조리원들을 관리하는 교육공무직 조리사는 조리 자격증에 대한 기술수당 등 월 급여가 11만원 이상 높아 대상자들의 호응이 높다. 도내 12개 시군 교육지원청 21명의 조리사 결원에 총 56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2.7대 1로 나타났으며, 구미 지역은 1명 모집에 14명이 응시해 1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3일 오전 11시 본청 303호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경북교육장학회 이사회에 참석한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국회의원 선거구의 획정에 있어, 농산어촌의 경우 현행 2대 1의 인구수 비율과 다른 인구범위를 예외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대표성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10일 대표발의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국회의원 지역선거구의 인구 편차를 상한 인구수와 하한 인구수 비율이 2대 1을 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농산어촌의 지역대표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이 경우에도 인구비례 2대 1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도농 간에 나타나고 있는 경제력의 현저한 차이나 인구격차는 해소되지 않고 있고, 도시에 인구 집중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행과 같은 인구수 비율이 계속 적용될 경우, 상대적으로 도시를 대표하는 국회의원 수만 증가할 뿐, 지역대표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농산어촌의 국회의원 수는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회의원 선출 시 지역대표성이 실질적으로 반영되지 않는 결과가 초래될 우려가 있다.
앞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시 ‘인구감소지수’가 반영되고, 유무형의 ‘발전가능성 평가항목’과 전국 지방정부의 기금 관련 성공사례 공유 등을 통해, 기금사업 평가의 적절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가 안건으로 제안한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방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조재구 대표회장은 의결안건 제안설명을 통해, “지방소멸기금 배분을 위한 투자계획 평가 시, 당초 인구감소지역 선정 기준인 인구감소지수를 평가 기준으로 추가 적용할 것”과 “사업투자계획 평가 시 유무형의 ‘지속가능한 발전가능성’ 평가 및 지역의 특수적 여건에 대한 평가항목을 신설하고, 전국 지방정부의 성공 실패사례를 공유해 평가 적절성을 확보할 것”을 제안했다.
대구시는 지난 9일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는 Z세대의 시각으로 지방분권은 물론, 대구시의 주요 정책들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대구시는 지난 2017년 전국에서 제일 먼저 대학생을 통한 지방분권 홍보단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제7기에 이르기까지 열정과 젊음을 대표하는 대학생들과 오랜 기간 지방분권 홍보를 선도해 왔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0일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자치조직권에 대한 완전한 자율성 보장이 본격적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지역 중요 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한시기구 설치 등 지방정부 조직 운영 자율성 확대를 여러 차례 촉구했다. 지난해 7월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기초지자체 부단체장 직급 상향을 건의했고, 10월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시도 부단체장의 선택권 보장을 제안하며 자치조직권 확대를 요청한 바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이 지난 9일 경산시 대정1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관계자를 격려했다. 대정1지구 배수개선사업은 경산시 대정동·대평동 일대 상습침수구역의 침수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86억원을 투입해 배수장 1개소 신설,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하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사업이 완공되면 인근 농지 등 81ha에 이르는 지역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3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2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김천시의회는 김천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도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를 2월 10일부터 2월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첫날인 2월 10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10일과 13일 양일에는 의원이 대표 발의한‘김천시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포기에 관한 의결사항 운용 기본조례안’,‘김천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김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의 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구미시의회는 2월 10일 4명의 정책지원관 선발을 위한 임용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임용공고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도입이 가능함에 따른 것으로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지방의회의 의결사항 등과 관련된 자료 작성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우리에게는 터키로 잘 알려진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국경지대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지난 6일 발생해 전 세계인의 슬픔과 아픔을 더하고 있다. 21세기 전 세계에서 발생한 지진 중 4번째로 큰 지진이라고 한다.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생활 속 디지털기기의 이해와 기술 습득을 위해 (주)KT 대구·경북광역본부와 협력하여 2023년「스마트 리더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스마트 리더 정보화 교육」은 오는 3월 8일 ~ 4월 26일까지 [제1강]‘스마트폰으로 즐기는 편리한 세상’(50세 이상 장·노년층 대상), [제2강]‘테일봇과 함께 꿀벌코딩놀이’(초등 저학년), [제3강]‘코딩융합 환경 캠프’(초등 고학년) 순으로 총 3개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도서관 마원숙 관장은“우리도서관은 디지털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 리더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올해는 지역주민을 위한 미래지향적 스마트도서관 운영을 목표로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성군 구천면이 지난 8일 지역 어르신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웃음이 넘친 은빛청춘대학 개강을 개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은빛청춘대학은 올 한해 구천면 개강을 시작 65세 이상 어르신의 사회참여 도모와 건전한 노인문화 정착 유도를 위해 건강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개강 프로그램은 웃음만발 힐링란 주제로 건강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0일 마을기업인 농업회사법인 갈산산촌애와 임산물 재배사업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공동산림사업에 필요한 국유림 10.7ha의 산림을 제공하고 농업회사법인 갈산산촌애는 음나무, 곰취, 산마늘, 두릅 등 임산물 재배단지를 경영․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 주민의 소득 증진과 일자리 창출도모, 사회적 가치 실현이 기대된다.
경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예천권병원이 함께하는 ‘Silver Smile Ring’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예천권병원,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함으로써 예천군 어르신들의 인권 및 안전보호와 노인학대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상호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어르신의 인권이 존중되는 예천지역만의 특성화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경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황은정 관장)은 학대받고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북부지역 6개 시·군(안동시,영주시,봉화군,영양군, 예천군, 의성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1년 365일 24시간 노인학대 상담을 운영하고 노인학대가 의심된다며 누구든지 전국어디서나(1577-1389)로 문의 할 수 있다.
예천군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환경관리과, 읍‧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업무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올해 환경분야 역점 시책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환경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예천군 순환형매립장에서 생활폐기물 반입기준에 대해 약 1시간가량 현장 교육을 진행했으며 군청 정보화교육장으로 이동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친환경자동차 보급, 운행차 배출가스 등 각종 보조사업을 설명했다.
의성군이 오는 2024년도 상반기 내에 준공을 목표로 3월초부터 다인면 소재지 일대의 전선을 비롯한 통신선 지중화 사업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중화사업은 다인면 소재지 다인농협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다인지소까지 1.1km 구간의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고 전신주를 철거한 사업이다.
예천군은 지난 10일 감천면 천향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산골마을 건강지킴이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금연‧금주, 식습관 등 생활습관 개선과 조기진단, 지속치료, 응급증상, 숙지·대처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 걷어 △예천사랑 썸머 쿨(Summer Cool) 야시장 △중앙시장 고객주차장 건립사업 △클린 5일장 육성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 △중앙시장 통로 차양물 설치 등 31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예천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경기 견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및 으뜸가게 지원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공공배달앱 운영지원 등 13억원을 들이며 예천사랑상품권 240억원을 발행하고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의성군이 지난 9일 대구경북신공항 연계한 각 분야별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회의는 항공, 교통,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합의문 이행 및 연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자문회의는 신도시 및 항공클러스터, 교통인프라, 민군 상생발전방안과 분야별 시행주체, 재원, 부지확보, 참여 등 중요한 사항방안을 두고 열띤 대화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