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경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예천권병원이 함께하는 ‘Silver Smile Ring’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예천권병원,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함으로써 예천군 어르신들의 인권 및 안전보호와 노인학대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상호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어르신의 인권이 존중되는 예천지역만의 특성화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경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황은정 관장)은 학대받고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북부지역 6개 시·군(안동시,영주시,봉화군,영양군, 예천군, 의성군)을 관할하고 있으며1년 365일 24시간 노인학대 상담을 운영하고 노인학대가 의심된다며 누구든지 전국어디서나(1577-1389)로 문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