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1일 원장 취임 후 첫 조직혁신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혁신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공약이자 디지털 분야 대표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조기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발빠르게 이뤄졌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밝히면서 지난 9월 대통령 직속의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NIA는 이에 발 맞추어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본부’(이하 DPG지원본부)를 신설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정책기획 및 전략·로드맵 수립, 민관협력 중심의 혁신서비스 발굴, 플랫폼 고도화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DPG지원본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추진단
포항시가 착실히 추진해온 신선농산물 수출시장 확대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31일 죽장면 대표작물인 가을배추의 올해 계약분 400톤 중 48톤이 대만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포항시는 본격적인 과메기·오징어 건조철을 맞아 수산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220명을 초청해 본격적으로 어촌 일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와 관련한 23억달러 규모 국제중재에서 완승했다. 지난달 28일 ICC(국제상업회의소)는 송도국제업무단지 공동개발에 참여했던 게일사가 포스코건설을 상대로 낸 22.8억 달러(약 3.3조원)의 손해배상 청구 중재신청에서 포스코건설의 손을 완벽하게 들어줬다. ICC는 2018년 포스코건설과 결별한 게일사가 포스코건설이 새로운 파트너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합작계약서를 위반했다며 22.8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중재에서, 게일사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포스코건설이 합작계약서 내용을 위반한 것이 없다고 판정했다. 또한 포스코건설이 부담하여야 할 중재 비용도 게일사가 포스코건설에 모두 지급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동구의회가 지난 1일 신규임용한 정책지원관 4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동구의회가 이날 임용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의 임기제 공무원으로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이다. 이들 정책지원관은 앞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행정 사무 감사·조사, 의정자료수집·분석 등에 관한 각종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김재문 의장은 “정책지원관의 의정활동 지원으로 동구의회의 정책역량이 매우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구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정책들이 입안 될 수 있도록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2023년 정책지원관 4명을 추가로 임용해 총 8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1일 산격청사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을 실무적으로 논의해 나갈 관ㆍ군협의체 최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 대구시, 국방시설본부, 이전대상 부대 4개소 등 7개 기관의 과장급 실무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관군협의체는 계획 초기부터 이전대상 부대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대구시가 국방부에 요청해 지난달 21일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첫 회의에서 대구시는 군부대 유치를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포항시의정회 대강당에서 2022년 22기 지방자치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따른 안전도시 종합계획’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포스코가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친환경소재 포럼 2022’를 개최했다. 포스코 친환경소재 포럼은 고객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잠재 고객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는 철강을 중심으로 ‘글로벌EVI(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열렸으나 이번 행사부터는 이차전지소재 영역까지 고객 참석 범위를 확대해 ‘친환경소재 포럼’으로 변경했다. 이번 행사에는 28개국 560여개 고객사에서 1,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당초 계획했던 부대 행사 일부를 취소하거나 축소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을 비롯해 기후변화센터 유영숙 이사장, 이장호 한국풍력에너지학회장,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 하이퍼루프 개발을 주도하는 하트(HARDT)社 마리누스 최고기술책임자, 포스코의 광석 리튬사업 합작사인 필바라 미네랄스 토니 키어난 이사회 의장 등이 참석해 미래 친환경 소재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일 오전 11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2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지난 27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탄소중립 실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및 2022년 사회적 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제1회 동구청소년문화페스티벌 YOUTH트리트’ 및 ‘동구에서 사기up충전’이 율하체육공원 분수광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동구 관내 20여 사회적 경제 기업을 비롯해 주민아나바다 30여 팀, 율하상인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주무대에서는 여성듀오 도이, 대구춤판 퍼포먼스, 청소년동아리공연 등의 특별공연이 열렸으며, 동구 사회적경제 판매부스 및 청소년 체험부스운영, 주민 아나바다 장터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11월 7일부터 ‘제10기 포항시 신중년사관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포은중앙도서관에 메타버스 활용의 현주소인 ‘실감형 체험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포항시는 민선8기 새로운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공약·현안사업 점검 및 혁신시책 발굴을 위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지난 달 31일과 1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 부서를 2개 그룹으로 나눠 31일 일자리경제국, 도시해양국, 지진특별지원단, 농업기술센터, 건설교통사업본부, 맑은물사업본부가 내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진행했고, 1일에는 복지국, 환경국, 행정안전국, 남·북구보건소, 푸른도시사업단, 평생학습원에서 업무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과 핵심사업의 추진방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안전도시 포항 건설과 미래 신산업 지속 육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신속히 현안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함께 미래 포항을 위해 지역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는 등 포항이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을 올바르게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화재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11월 '75회 불조심 강조의 달' 시책을 추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을 목표로 소방안전 홍보활동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기간 동안 △SNS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안전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추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할 예정이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대면 홍보를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2022년 10월 28일(금)에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 담당교사 35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해보니까 되더라고요.' 저서에 공동 집필 저자인 서울공릉중학교 특수교사 김민진선생님을 강사로 하여 다양한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합교육의 노하우(know-how)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편견과 존중은 교사의 태도와 행동에서 배울 수 있다고 하며, 학생들을 대하는 교사의 태도와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학급 교사가 함께 하는 협력 수업 이야기를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영천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지원과장(겸, 영천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오늘 연수가 선생님들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도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오늘 연수로 인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합교육의 바탕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영천 목조각장 조병현 선생’의 전승전 공개행사가 1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전승전 공개행사는 1일부터 6일까지 예술창작스튜디오 1·2전시실에서 전시회 형식으로 열리며, 1일부터 3일은 오후 2시부터 목조각장의 시연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영천 목조각장 조병현 선생은 1970년 목조각에 처음 입문한 이후 목조각공과 관련한 문화재 수리기술 자격을 취득했고, 1996년부터 영천시에 거주하며 불교 목예원을 운영 중이다. 2018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영천시는 1일 영천에 소재하고 있는 봉수유적 3곳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은 북구 주요도로 내 도로포장 파손 및 보도블록 침하 등 시민통행 불편구간에 대해 하반기 일제정비를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111일 울릉한마음회관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분향소는 오는 5일 밤 9시 까지 누구나 헌화와 분향이 가능하며 지역 기관단체, 주민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남 군수는 “사고 소식에 마음이 너무도 아프고 참담했다"며 "이번 참사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며 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