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동절기 해양사고 긴급구조태세 구축과 사고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8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동절기 월평균 풍랑특보는 9.7회로 비동절기 대비 3.1회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시기에 발생한 사고선박은 193척으로 어선 163척, 레저선박 18척, 낚시어선 4척 등이다. 해양사고는 주로 어선에서 발생했고 6대 해양사고 중 충돌, 침수, 화재, 좌초, 전복 순으로 빈번하게 사고가 발생했다. 전체 인명사고 중 전복,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58.3%로 대부분 동절기 기후 영향을 받는 사고로 나타났다. 이에 사고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 실시, 기상상황에 따른 대기 함정 지정, 구조장비 일제 점검, 지역구조본부 재편성으로 구조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또한 강원지방기상청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장기간 기상악화 및 풍랑경보 예상시 조기피항 유도와 이동대피명령 등 사전예방 활동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용상동 도시재생 마을축제’가 오는 12~13일 이틀간 용상동 마뜨리에 상점가와 용상북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의 국고지원을 받아 올해 총 5가지 사업(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전문인력 지원, 예비학예인력 지원)을 진행 중이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사립 박물관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 5편의 영상물을 제작했다. 영상들은 유튜브 하회세계탈박물관 공식채널에 ‘탈~ 탈~ 하회탈!’이라는 제목으로 업로드 됐고, 첫 영상은 하회탈 장인 구하(九河) 김동표(하회세계탈박물관장)가 하회탈을 관상학의 관점으로 해석하는 내용이다. 나머지 영상은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걸음걸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트릿 탈 파이터’를 업로드 했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류문화유산을 통해 문화시민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인문학 체험프로그램이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9년째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내 인생 가장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하여 총 66회 운영해 1730명의 인원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박물관 고유 콘텐츠와 연계된 교육·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문화소외계층과 모든 대상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올해 ‘수리 수리 탈수리!’ 프로그램으로 총 7회 운영해 210명이 참여했다.
안동시는 지난 7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국․소․원․실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현안 공유를 위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상주곶감유통센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7일 회원농가, 수출업체 주식회사 현농프레쉬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곶감 말레이시아 수출 선적식을 열어 지역의 곶감생산 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지역 ABB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사업 기획 역량 강화와 공모사업 수주 향상 지원을 위해 '2022년 ABB산업 육성 수요‧공급기업 매칭 신규사업 발굴 기획'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지역 내 수요기업 및 공급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기술 융합을 통해 성공 비즈니스 모델 발굴하고 지역 ABB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기획을 지원한다. 이번 수요‧공급 기업으로 신청 후 매칭을 통해 분과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제안요청서를 도출한다. 분과 운영 후 우수 제안요청서의 경우 2023년 대구시 지원사업 지정과제로 채택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본사가 대구에 소재한 기업이야 하고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전환 희망 기업과 이를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모집 기간 이후 수시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DIP 홈페이지(www.di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일 겨울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의 보름달이 울릉도를 비추고 있다.
예천군은 오는 25일까지 행정안전부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계획’에 따라 예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권기익 의장은 11월 9일 오전 10시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위해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예천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경북도립대 소방방재과 싸이렌동아리 회원과 경북도립대 학생회관 전정에 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7일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불조심 강조의 달 알림 및 홍보활동, 연기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및 주의사항, 화재시 피난기구(완강기)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홍보 및 설치안내 등으로 이뤄졌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불조심은 항상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 같다.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예천소방서에서는 캠페인,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를 통해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에 많은 행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화재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군민 모두가 소방안전문화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와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 7개 지역농축협은 7일 오전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발명 인재 육성을 위해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지난달 29일, 지난 5일, 양일간 '2022학년도 안동발명교육센터 특별과정(발명특허와 전자출원)'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과정(발명특허와 전자출원)에는 발명 및 지식재산권분야에 관심이 많은 안동시 초등학생 12명이 참여했다. 이번 과정은 발명진흥회와 협력해 지식재산권 생산 및 특허/디자인 등록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12차시 형태의 프로젝트 학습으로 진행된 이번 특별과정은 학생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코딩 및 발명의 원리를 이해하고, 특허 출원 절차를 알고 이를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해보고, 자신의 디자인을 생산하고 이를 등록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7일 ‘제259회 예천군의회 임시회’에서 김홍년 부의장이 질문한 ‘민선8기 4년간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사업은 무엇인지’에 대한 군정 질문에 답변했다. 김 군수는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이라는 군정 목표를 달성하고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 발전하는 경북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전력 질주하겠다"고 밝히며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호명 신도시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내년에 개관하면 행정‧문화‧복지‧체육 공공편익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운영하고 신도시 내 행정구역 이원화로 발생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시와 통합행정협의체를 만들어 신도시 주민들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누리도록 한다. 또한 전 연령대의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풋살장, 농구장, 캠핑장, 파크골프장, 다목적광장을 갖춘 유럽 스타일의 패밀리파크를 중앙호수공원 주변에 조성하고 모아엘가 아파트에서 호명면 홍구동 방면으로 외곽도로를 개설, 호반 1차 아파트 출입로 확장 등 사업으로 교통 체증을 해소한다.
군위군청 농정과는 지난 4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의흥면 지호리 소재의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 수확 일손돕기를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가주는 “고령이라 체력이 부치고 일손도 부족해 농사일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시간까지 내서 농가를 방문해 열심히 일을 도와준 직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사공열 농정과장은 “농촌 인력부족, 고령화 문제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촌에 이번 일손돕기가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농촌일손돕기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7일 의회의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지난 10월 공개모집 및 면접을 통해 선발·채용된 신규 정책지원관 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앞으로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및 의회 의결사항,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지원, 의정활동 관련 자료 수집 및 조사·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정책지원관은 8급 임기제 공무원으로 2년 동안 근무하게 되고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다. 박수현 의장은 “우리 군위군의회를 위하여 임기 동안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방자치권 강화에 따른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5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제2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위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도약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주민·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자 이달 9일부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군위군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11월 한달 동안 지역 내 총 10여 개 기업·단체 대표와 면담할 계획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일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군위군 기획감사실 직원들은 지난 7일 군위군 우보면 달산리에 위치한 사과농장을 방문해 가을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달 19일 군청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한 릴레이 일손돕기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 일손부족 문제와 지역의 고령화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부서별로 진행하고 있다. 농가주는 “수확기 바쁜 시기에 일손은 부족하고 마음만 바빴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내 일처럼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현준 기획감사실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일손을 더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어려움이 있을 때 솔선수범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4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김진열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9일 오후 1시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는 국가문화재 보유 향교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국회 세미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