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16일 입암면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영양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하고, 영양군과 안동소방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영양의용소방대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동시에 소방기술 및 체력증진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유공자표창 등 기념식과 소방기술경연대회로 진행됐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박홍열 경상북도의회 의원, 심학수 안동소방서장 둥 각 기관 내빈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지역안전의 힘써온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영양군수와 영양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뒤이어 각 읍·면 8개대가 참석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생활안전구조 이어달리기, 수관볼링 등 4종목으로 경기를 펼쳤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지난 1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복지실천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종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량동은 포항시에서 제일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만큼 장애인 관련기관 14개소를 비롯하여 지역아동센터 6개소, 경로당 29개소, 노인요양원·노인대학·자활센터·푸드마켓 등 총 53개소에 달하는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가 자리하고 있다. 명품 장량을 위한 민관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관방문은, 관내 소재 전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하루 3~4개소씩 향후 3주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군은 지난 15일 보건소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이 모여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SW기업 대상으로 ‘우수 SW제품 해외실증 지원사업(이하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은 11월 16일(수) 남구청 과장 및 읍․면․동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읍․면․동장 회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이태원 사고 등 여러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으로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하여 구청 및 읍면동이 재난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함으로 재난을 예방함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고자 개최되었다. 다음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힌남노’피해현장을 신속히 복구함을 물론, 수능 시험 이후 수험생 인파가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 특별 합동점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 점검 및 화재훈련, 동절기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발생의 위험이 급증하는 동절기 산불방지대책 및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예상 못한 강설 대비 신속한 제설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겨울철을 날 수 있도록 동절기 안전관리 종합대책 등에 대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7일 오전 10시,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참배에 이어 오후 2시,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사회적경제-지역청년 취·창업 살롱’ 참석하고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큰고개 성당
불로봉무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5일, 불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대상가구는 홀로 어렵게 생활 중인 기초생활수급자로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안 정리 정돈과 청소를 제대로 하지 못한 가구였다.
지저새마을금고는 지난 14일 지저동 민간사회안전망이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후원금을 지저동에 전달했다. 지저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명절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복날 저소득층 삼계탕 후원 등 지역사회의 대소사에 앞장서 변함없는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다. 이재일 이사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실시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7일 오전 9시10분 아제르바이젠 슈샤시(아딘 카리모브 대통령 특사)와 우호협력도시 MOU를 체결한다.
대구 동구청과 굳센병원은 지난 14일, 굳센병원 2층 병원장실에서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저소득 주민 의료비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김재문 의장, 김영화 경제복지위원장, 이진욱 도시건설위원장, 굳센병원 백승길·황준경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 율곡초등학교는 15일 3학년 학생(205명)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배운 우리 지역 3학년 사회과 보조교재 ‘문화 예술의 고장 김천’에 실린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남산공원, 김산향교와 연화지, 직지사와 김천시립박물관’을 탐방했다.
동구청은 오는 17일,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가온홀에서 ‘사회적경제-지역청년 취·창업 살롱’ 행사를 개최한다. 취·창업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사회적 경제 홍보부스, 일자리 매칭 상담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사회적경제 청년대표자와 지역청년과의 대화의 장을 통해 창업사례 공유는 물론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대구 동구청은 지난 16일, 천연기념물 도동 측백나무 숲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위한 토의를 개최했다. 이날 토의는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 대구시 식물분과 문화재위원을 비롯한 관계기관 전문가와 주민협의체가 함께 모여 도동 측백나무 숲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였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5일 일자리경제실, 교통문화연수원, 과학산업국, 투자유치실을 마지막으로 5일간 이어졌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자리경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용선(포항) 의원은 “전통시장은 시설 노후화, 상가 간 조밀한 간격, 전기 배선 손상 등의 이유로 화재에 취약하다"며 “최근 대구 매천시장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 전통시장 화재 예방 사업을 강화하라"고 말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경북 우수제품 브랜드인 실라리안에 동일 품목을 취급하는 회사가 동시에 등록되면, 상품의 경쟁력이 저하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며 “특정 종류의 품목이 실라리안에 등록이 된 경우, 동일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에 대하여는 등록제한 기준을 두는 등 브랜드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경북PRIDE기업 지원사업은 매출액이 최소 3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발전 가능성을 갖춘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임에도 지원 사업 목록을 보면 기준 이하의 사업들이 다수 있다"며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들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이들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정 수준 이상의 지원사업을 발굴·시행하라"고 말했다. 강만수(성주) 부위원장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이 23개 시군 평균 30.4%인데 시군별 편차가 심하며, 특히 청도 5.8%, 구미 8.8%로 확인된다"며 “가입률이 저조한 시군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 하고, 가입률을 제고하기 위한 유인책을 강구하는 등 불의에 사고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수험생 여러분,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라며 "함께 마음을 졸이며 아이들을 뒷받침해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서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시험을 앞두고 긴장도 되겠지만 지금까지 치열하게 노력하고 준비해 온 여러분 자신을 믿고,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랍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목표를 위해 하루하루 빼곡하게 채워온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달콤한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온 마음을 다해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했다.
경북 포항의 음식점에서 수족관 냉각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시 수성구의 산불감시원 채용과정에서 60대 지원자가 체력시험을 끝낸 후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대구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15일 5층 의정연구실에서 17명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의정활동을 위한 디지털 활용 방법, 영상물 제작, 홍보방법에 대한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한 디지털활용, 스마트폰 속 활용능력 강화, 의정활동 영상물 제작, 의정활동 홍보방법 습득 등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 주민과 소통하는 스마트한 의회를 만들고 의원 역량강화를 위해 내실있게 준비했다. 김재문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문화 수용과 더불어 스마트폰 활용능력 향상을 통해 디지털 의정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하는 의회를 만들어 전문성과 의정역량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유령회사를 만든 후 브로커를 통해 조직적으로 실업급여를 타 낸 부정수급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동과 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15일 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양 지역의 발전과 공동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전개하고, 농. 특산물 홍보와 판로개척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