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현수-김현수 조(달성군청)는 지난 3일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2023년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3차전 결승에서 김태민-김진웅 조(수원시청)를 5-2로 꺾고 남자 복식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한편 이현수-김현수 선수는 2022년 제58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3위, 복식 3위를 기록했으며, 또 2022년도 킹스컵 임팩트 스포츠국제대회에서는 단체전 1위, 복식 3위를 차지한 바 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달성군을 빛내준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계속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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