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3월 2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를 울진문화원 인근에서 초등학교와 가까운 구 울진군수 관사로 이전하였다. 초등학교와 접근성이 좋은 울진군수 관사를 방과 후 아동 돌봄 이용시설로 탈바꿈하여, 아동과 학부모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용 아동에 대하여 급 ․ 간식을 제공하고 숙제 지도뿐만 아니라 체험,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돌봄을 위하여 설치되었으며 부모의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이용료는 월 3만원이며,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그동안 학교와 떨어져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초등학교 인근으로 이전한 만큼 부모들이 마음 놓고 자녀들을 맡기고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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