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고매초등학교는 지난 17일 “모두가 함께 행복을 키우는 꿈과 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2022학년도 1인 1악기 및 방과후학교 발표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1일 군위 어린이집에서 자문위원, 대행기관 관계자, 어린이집 아이 및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바람아! 힘차게 불어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평화통일 기원 메시지를 담은 바람개비를 만들어 인증샷도 찍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평화통일의 공감 형성 및 확산 홍보의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 비대면으로 바람개비 만들기 패키지 및 홍보물을 참여하는 어린이에게 발송하여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바람개비를 만들고, 평화통일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적은 후 인증샷을 찍어 사전에 접수를 받는 행사를 진행했다.
군위군은 코로나19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2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오는 29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1일 오전 8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실ㆍ과ㆍ단ㆍ소장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문경시 문경미소는 17일 오미자가공품을 캐나다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황재용 시의회의장, 김영길 문경시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미자청, 음료, 불땡초 맛김 등 오미자 가공식품의 캐나다 수출 선적을 기념하고, 전국 1위의 오미자 수출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국민운동활성화 유공으로 전국바르게살기운동 정부포상부문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회원 1만여 명이 모여 ‘새로운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공자 포상, 성과 보고,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으며,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올해 국민운동활성화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으로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손국선 회장은 지난 25년 전, 1997년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 사랑의봉사대(현 여성회)에 입회한 이후 2009년부터 2020년까지 문경시 여성회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협의회장으로 재직했다. 또한, 평소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봉사와 솔선수범에 앞장서며, 사랑의 떡국나누기 및 반찬나누기 행사,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백세운동과 생필품 전달,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컸으며, 특히 여성의 섬세함을 내세워 슬기로운 봉사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정착시키는 등 손길이 닿지 않는 봉사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들은 최근 지역 초중학교에서 '어린이 농부학교 전통 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음식을 지키고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한편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한 된장은 지부가 지난 3월 정성껏 담아 숙성시킨 우산고로쇠 된장으로, 슬로푸드 안내 홍보물과 함께 학생, 교직원들에게 전달됐다. 신장섭 저동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준 지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슬로푸드회원들과 교내 행사로 전통 장 담그기 체험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울릉군은 농업인회관 슬로푸드관에서 최근 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 자격 취득 교육으로 쌀디저트 전문가 자격취득 교육을 진행했다. 군이 배출한 지역 쌀디저트 관련 자격소유자는 1급 42명, 2급 27명, 3급 44명으로 농가 여성들이 전문 기술 습득과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있다.
울진군은 오페라시리즈 ‘마술피리’를 오는 11월 24일 오후 7시 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울진군민의 문화 향유와 유명 성악가들을 섭외하는 등, 양질의 공연을 울진군민에게 선보여 온 울진 출신 김의지 대표가 이끌고 있는‘진오페라단’에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울진군은 2022 울진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11월 18일부터 3일간 온정면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온정면 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온정면 문화체육회·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백암다목적운동장과 온정면생활체육공원에서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 임원,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가함으로써 백암온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은 오는 1월부터 보훈수당 대상자를 확대하여 보훈예우수당,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을 지급한다.
울진군은 국토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과 관련 죽변변 후정리 일원의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지역 현충 시설에 대한 환경정비 사업을 일제히 시행∙완료했다. 이번 현충시설 환경정비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충시설물 일대에 풀베기, 잡초 제거, 주변 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함으로써 참배객들의 편의와 지역주민들의 나라사랑 의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호국 보훈에 대한 마음은 잠시 느끼고 스쳐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마음속에 굳건하게 자리 잡고 있어야 할 중요한 정신이자 사상이다”며 “앞으로도 현충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미래교육! 학습자 주도성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2022학년도 초등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 경북 도내 유·초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및 접수를 통한 경북교육청연수원 교학관 현장 방문 참여와 수업나눔축제 홈페이지 및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각각 참여가 가능하며,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 TV’를 통해서도 생중됐다. 이번 초등수업나눔축제는 학습자 주도성의 길을 찾아 주기 위해 ‘돋움길’,‘배움길’,‘둘레길’,‘다짐길’을 테마로 운영됐다.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9일간 국외 도서관 건축 및 서비스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덴마크 등 북유럽 3개국 9개 도서관을 탐방하고 있다. 이번 탐방은 도서관 사서직 및 시설직 총 9명이 덴마크의 독크1(DOKK1)도서관 방문을 시작으로 코펜하겐시립도서관, 스웨덴의 말뫼도서관, 왕립도서관, 핀란드의 세이나요키도서관, 헬싱키중앙도서관 등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된 다양한 유형의 북유럽 선진 도서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아파트를 개조해 만든 창의적 감각이 돋보이는 코펜하겐시립도서관, 세계 유수의 건축 디자인상을 수상한 말뫼도서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라 불리는 스톡홀름시립도서관 등의 건축 디자인과 기술을 벤치마킹해 현재 신축 중인 경북교육청 도서관들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사립학교 168교를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사학기관 행·재정 분야 경영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사학기관 경영평가는 법인 및 학교 재정, 인적관리 등 행·재정 분야 전반에 대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0~2021학년도를 대상으로 4개 분야, 20개 항목(법정부담금 납부 실적 등)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1등급에는 문경여자고, 포항제철지곡초, 포항제철초 3교, 2등급에는 성의고, 풍산고 등 28교가 선정됐으며, 평가 우수교(1~2등급)는 포상금을 교부하고, 상위 5교는 교육감 표창을 별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2024년 차기 평가 항목의 개선도 병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12일부터 지난 16일까지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대상 학교(8교)에 대한 학교설명회 및 설계협의회를 실시했다.
울릉군은 여객운수업체와 이장 등을 대상으로 최근 '도동항 교통소통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릉군은 지난 16일 정재근 전 행정자치부 차관을 초빙해 군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행정, 인문학적 행정, 그리고 공직가치’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울릉도 농협가족들이 사랑의 김장 봉사를 펼쳤다. 지난 17일 열린 이 봉사에는 울릉농협 정종학 조합장과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울릉연합회 김순옥 회장과 회원들이 김치를 직접 손질하고 담궜다. 정성껏 담근 김치 100박스(1박스 당 5kg)는 지역 고령 조합원, 독거노인에게 이날 전달됐다. 정종학 조합장은 “김장 나눔의 작은 정성들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감싸는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협가족들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