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3월 한 달 동안 마음 건강 자문위원단(서포터즈)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는 청년 마음 건강 자문위원단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 서포터즈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이해도 향상 캠페인, 청년 정신건강 관련 카드 뉴스 및 숏폼 영상 제작, 지역 사회 청년 복지사업 기획 및 지원 등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포항 지역 대학교 재학생 혹은 거주하고 있는 청년 중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들로, 포항청년마인드링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 후 센터 메일로 보내면 된다. 관련 문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 홈페이지와 포항청년마인드링크(270-476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지역 청년 복지사업 및 조기 정신증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청년 서포터즈가 청년들의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청년 조기정신증 발굴과 지역 사회 청년 복지사업을 위해 포항청년마인드링크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