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2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 오후 4시 서구청 옥상카페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 오후 7시30분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서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참석한다.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대구 서구문화회관 마토콘서트 ‘시네마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5시 열린다. 서구문화회관의 11월 마토콘서트는 서구문화회관과 CM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영화음악 콘서트로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최고의 연주력을 자랑하는 CM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서찬영)와 5명의 남자 성악가로 구성된 남성앙상블 BOS, TBC 문화로채움 MC 소프라노 조현진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 영화영상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하는 영화음악콘서트이다. 영화 ‘아마데우스’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해 ‘아웃 오브 아프리카’, ‘대부’, ‘미션’ 등으로 이어져 클라리넷, 오보에의 생생한 연주에 실력 있는 성악가들의
포항시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재난․재해 상황에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21일 지진대응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0월31일부터 11월17일까지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하 IAEA) 안전점검팀(OSART)으로 부터 새울 1,2호기 (舊 신고리 3,4호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IAEA 안전점검은 회원국의 원자력발전소 운영 안전성을 국제적 기준을 적용해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새울 1,2호기 안전점검은 국내 원전으로는 7번째이다. IAEA 안전점검은 국내 원전 안전성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국제 사회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IAEA에서 11개국 전문가 13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강화된 국제 원자력 분야 안전기준에 따라 리더십, 운전, 정비, 비상대응, 사고관리 등 10개 분야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결과, 우수사항으로는 휴대용 환경 방사선 모니터링 장비 운영, 이동형 해수정화시스템 활용 등이 도출되었고, 이와 더불어 발전소 현장 운전원들의 역량개발 감독 강화 등이 일부 개선 제안사항으로 제시되었다.
대구 북구청이 주최하고 대구북구진로·진학센터가 주관한 ‘제3회 북구문화예술페스티벌’이 지난 19일 북구 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구북구진로․진학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배움터, 문화예술 대학생 멘토링, 글로벌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의 공연 무대로, 초등학교 9개교(국우초, 달산초, 달성초, 신성초, 옥산초, 종로초, 칠성초, 침산초, 학남초), 중학교 4개교(경명여중, 구암중, 대구일중, 성화중), 고등학교 1개교(신명고), 특수학교 1개교(성보학교)에서 모인 44명의 출연자들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공연은 검은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을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2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2년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 시상식’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김밥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세계화 추진을 위해 열린 제1회 대한민국김밥포럼에 참여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김밥으로 2022년 포항K-FOOD 전시관을 운영했다.
포항시는 19일 내연산 및 보경사에서 포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포항의 12경 중 하나인 내연산을 소개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포항 문화관광 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은 지난 16일 육군3사관학교 도서관과 상호교류를 통한 독서문화진흥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와 홍보에 노력하며, 육군3사관학교 생도와 장병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 제공과 독서 동아리 활동 지원, 병영문화 체험, 희망도서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강명희 금호도서관 관장은 “이번 공공도서관과 병영도서관 업무협약을 통해 병영 내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고, 지역자치 협력문화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무원노조 대구지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전면 실시를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공무원노조 대구지부)는 21일 오전 11시 대구시 남구 봉덕동의 남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1월 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가 전면 실시될 수 있도록 투쟁을 이어 나가겠다"고 선포했다. 이들은 "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가 밝힌 '점심시간 휴무제 실시 방안'은 작년부터 요구해 온 시간과 노력에 비해 실행 시기가 상당히 늦춰진 사안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조재구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이 의지를 피력했기에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했다. 공무원노조 대구지부는 "그런데 1시간도 걸리지 않은 논의를 거쳐 구청장·군수협의회가 언론에 발표한 내용은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 형편없는 것이었다"며 "이런저런 말 바꾸기로 시간을 끌다가 최종적으로 사측이 제안한 수정안에 동의해 줬다. 전혀 상관없는 내용을 결정하고 일방적으로 공표하는 행위는 노동조합을 기만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포항시는 지난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포항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2022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및 아동학대예방 골든벨’을 개최했다.
영천시의회는 21일 영천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하기태 의장 등 시의원 12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연수’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올해 5월에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해 부패방지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청렴한 의회상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에 참여했다.
경산시의회 이동욱 의원은 21일 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아 전국시군구 공무원 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감사패’를 받았다. 이동욱 의원은 ‘경산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공동발의 권중석, 전봉근)했고, 조례안은 지난 15일 제241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악성 민원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구제 및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 및 지원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의 구체적인 지원 내용에는 △심리상담 △의료비 △치유에 필요한 휴식시간·공간 제공 △법률지원 △피해 예방이나 치유를 위한 교육 및 연수 △일시적 업무변경 및 휴가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안전시설 확충 및 홍보방안으로 △CCTV 설치 △비상벨 및 비상대응팀 구성 운영 △자동 녹음 전화 설치 △악성 민원 근절과 경각심 고취 등에 필요한 홍보 포스트 게시 △책상에 폭언·폭행 방지 및 상호존중 문화조성 관련 문구 게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20~30대 커플 7쌍을 대상으로 현명한 대화기술을 배울 수 있는 결혼 준비교육과 영남대 청년희망 Y-STAR 사업단과 연계한 커플 은반지 만들기 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결혼의 세계2’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6일 세포배양식품(배양육)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9차 신규 규제자유특구 발굴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 지정 예정인 제9차 규제자유특구 신규지정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규제자유특구 제도 안내, 현재 기획 중인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의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규제자유특구는 국내 기업의 원활한 신산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일정기간(2년 운영 후 1회 연장 가능) 동안 지정구역 내에서 핵심 규제에 대한 특례를 부여받아 사업화의 길을 열어주는 정책이다. 특구 선정 시 특구 기업들은 신산업 시장을 선점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자체 역시 신산업 육성의 선두주자로서 지역 내 산업지형도를 재편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19일 서울 솔데스크 2층 멀티미디어실에서 한의대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2년 한의약 데이터 분석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의약 데이터 분석 교육을 통해 관련 정보의 통찰력을 높이고, 최근 유망 실무 역량으로 주목받는 한의약과 데이터 분야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한의약 데이터 분석 종류 및 특성 △한의약 데이터 분석 활용 동향 △파이썬(Phython,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프로그래밍) 기초 교육 △천연물 성분, 유전자 리스트 데이터인 PubChem, Enrichr API 등을 활용한 한약 데이터 분석 △한의 임상 데이터 분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조치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해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창현 원장은 “워크숍이 한의약 빅데이터&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의약과 데이터 분야 융합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의약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급성 출혈로 위급한 울산지역 환자가 중앙응급의료센터의 발 빠른 연계로 응급 혈관 중재시술이 가능한 포항세명기독병원으로 이송돼 살았다. 포항세명기독병원에 따르면 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지난 11월 4일 오후 12시 39분께 중앙응급의료센터로부터 장간막동맥 파열 의증 환자의 응급 시술 가능 여부를 묻는 다급한 연락을 받았다. 환자는 외상 등 사고력 없는 베트남 국적의 T(41)씨로 CT 검사 상 복부장간동맥 출혈 의증으로 응급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며, 부산과 울산지역 대학병원 등에서 응급으로 영상의학적 응급 중재시술과 외과적 수술이 가능한 병원이 없어 그 가능 여부를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확인해왔다. 응급의학과는 즉시 영상의학과와 외과 스텝에 연락해 수술 가능 여부를 확인했고 환자는 울산 J병원에서 오후 1시 20분 출발해, 2시 22분에 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도착했다. 병원 도착 당시 환자는 출혈이 심해 혈압이 잡히지 않는 쇼크 상태로 매우 위중해 응급의료센터에서 기관 삽관 후 수혈을 계속하며 오후 2시 51분에 혈관조영실로 바로 이동해 시술에 돌입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2일 오전 10시 30분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행복문화제 기념식에 참석, 오후 6시 경산네거리 광장에서 시민화합 행복기원(성탄트리 설치)에 참석한다.
경산시립합창단은 ‘겨울, 그 즐거움’이라는 부제로 오는 12월8일 오후 7시30분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를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 겨울의 감성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정기공연은 총 4부로 구성해 1부에는 겨울의 차가우면서 차분함을 표현, 2부는 John Rutter의 ‘GLORIA’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여 성악의 웅장한 감동을, 특별출연으로 테너 계명대 하석배 교수가 ‘눈’과 아구스틴 라라의 ‘그라나다’를 공연한다. 이후 3부, 4부는 크리스마스 관련된 곡으로 준비했다. 그리고, 사회자의 설명과 연주되는 곡의 가사와 배경 이야기가 영상 자막으로 곁들여 보여주어 관객들이 연주회에 빠져들 수 있도록 하고, 성악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클래식 연주자 등 총 8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 다양한 들을 거리,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www.
경산시는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비한 재난관리 실전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오는 23~25일까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