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는 지난 22일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군위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군청, 녹색어머니회 등 6개의 단체들과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 횡단보도 등 통학로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해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을 지키도록 지도했다.
(사)군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커피향기 사랑의 봉사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커피향기 사랑의 봉사단을 이끌어나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자원봉사단의 운영방식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개최했다. 커피향기 사랑의 봉사단장으로 선출된 이점순 단장은 “지역민에게 커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단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개나리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22일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반찬나눔 사업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또 직접 대상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이웃사랑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달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실시하는 반찬나눔 사업에 김상숙 회장은 매번 힘든 기색 없이 항상 밝은 표정으로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좋은 재료를 선택해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함으로써 이 사업에 큰 도움을 실어주고 있다.
군위군이 운영하는 삼국유사 청춘대학이 4년만의 봄 프로그램을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군위읍위원회는 지난 10일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총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이 가져온 겨울의류 등 여러가지 물품을 모아 발달장애인들의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숲스토리’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은주 군위읍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선행으로 발달장애인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길 희망하며, 그들의 자립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의흥면 수북 1·2리, 수서1리 일원에 추진 중인 ‘의흥 수북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3월 말까지 준공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위군은 1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집중 안전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군위군은 지난 21일 권혁수 민속LPC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800만원, 지역 학생들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각 각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교육발전기금은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이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1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을 모집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임시회의에 참석한다.
텅 빈 레스토랑에 <돈데보이>가 울려 퍼진다. 나는 지금 나만을 위한 콘서트 장에 앉아 있다. 감미로운 듯 애조 띤 선율이 목젖을 아리게 한다. 기분 좋은 비극미가 온몸을 감싸고 돈다. 삼계화택(三界火宅)을 벗어난 노지(露地)나 선계(仙界)에 앉아 있는 기분마저 든다. 세상의 종말이 온다 해도 이대로 있고 싶다.
상주시 화북면 노인회는 지난 21일 노인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보호와 산불예방봉사 계도활동에 앞장서는 ‘화북면 문장대봉사단’을 발족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화북면 노인회는 평소 노인복지권리 신장을 위해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단체이다. 이번 문장대 봉사단 발족을 계기로 자연보호와 산불예방에도 어르신들이 모범이 돼 앞장서 봉사활동을 펼칠것을 기대하고 있다. 황의광 노인회장은 “면민에게 존경받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새봄을 맞아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상춘객들이 관광지에서 불쾌함을 느끼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항상 깨끗하게 정리해 다시 찾고 싶은 화북면이 되도록 열과성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송봉섭 화북면장은 “화북면 노인회에서 앞장서서 봉사단체를 결성하고 주변 정화 활동하는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간봉사단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입학과 봄학기 개강을 맞아 3월 21~30일까지 2주간(화,수,목)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열어 학생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미래정책실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해 신입생들의 전입을 독려하고 전입지원금, 기숙사비 등 전입신고로 인한 혜택을 안내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상주시는 전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전입 중·고·대학생에게 전입지원금 20만원(상주화폐)을 지급하고, 주소 유지 시 6개월마다 졸업까지 최대 8회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숙사로 전입신고 시 학기마다 기숙사비를 최대 8회까지 지원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상주시민으로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청소년수련관에서 현업업무 근로자를 관리하는 팀장(관리감독자) 10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열어 참석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특히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사항으로 연간 16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 사벌국면 최장규 부면장은 지난 21일 첫 시화집 출판기념회를 열고 판매수익금 중 2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판매수익금 일부를 장학금 외에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으로 기탁했다. 최장규 부면장은 “시화집 출판을 기념해 판매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었다"며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으로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는 백두대간인 화북 청화산부터 공성 웅이산까지 등산로 주요지점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와 합동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지역, 강가 등에 조난과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를 말한다. 한편 상주시는 주요 등산로와 낙동강주변 등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406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을 관리중에 있으며, 올해는 백두대간인 등산로 69.5㎞에 100여 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치 알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현장 위치 파악이 어려운 등산로 등에서 응급상황에 처할 경우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해 응급 신고하면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을 할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경유차 폐차를 유도해 LPG차량으로 전환하는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1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과 어린이 통학차량 전환 지원사업은 우편접수 또는 환경관리과를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총 사업비는 7200만원(국비보조)으로 1톤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37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5대 총 42대이다. 특히 1톤 LPG 화물차 지원사업은 상주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제외) 후 최대 적재량이 1톤 이하이고, 총중량이 3.5톤 이하인 LPG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LPG 어린이통학차량 신차(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를 구입할 경우 대당 700만원 지원한다.
구미시는 22일 오후 4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JJ헬스앤케어 장재권 대표와 임원진, 안주찬 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케어제품 1천세트(36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구미시가 이날 기탁받은 건강케어제품은 치아질환 예방을 위한 기능성 한방치약으로 지역 종합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 이용자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장재권 대표는 “구미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부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건강케어제품이 소외계층에 지원되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좋은 나눔으로 구미시와 동행 할 수 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미시도 기업과 함께 발맞추어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 도시 실현으로 시민이 행복한 구미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전문기업인 JJ헬스앤케어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건강케어제품 연구개발 유통업체로서 특히, 2021년도에는 구미지역 최초 장애인 기업에 선정되어 코로나 극복 마스크 10만매를 기증하는 등 통 큰 기부로 화제가 됐으며, 매년 지역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지역 기업체와 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상북도 경제정책노동과의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경북산학융합원 등 10개 수행기관의 세부사업 설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의 사업설명, 수행기관별 1:1 상담부스 운영을 통한 기업 개별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의 산업발전과 고용안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주도적 일자리대책 공모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경북도-구미-김천-칠곡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며 5년 동안 총사업비 395억15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 4년차인 올해는 사업비 102억8천만원을 투입해 고용창출 1800명, 기업지원 99개사, 교육훈련 351명, 취업연계 2292명, 장려금 지원 432건 등을 목표로 3개 프로젝트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북구보건소는 국가암조기검진 분야에서 21년 최우수기관·22년 우수기관에 이어, 23년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3년 연속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광역시·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제16회 암예방의 날(3.21) 기념 행사에서 타 지역에 비해 수검실적이 높은 성과로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은 규칙적인 암검진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저소득층과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대상자에게 5대암(위, 간, 대장, 자궁경부, 유방암) 검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 8월부터는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에게 폐암 검진을 추가실시하고 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그간 암 검진 독려를 위해 1:1 전화 및 문자서비스, 사업장 방문 및 캠페인 활동, 동 행정복지센터에 채변통과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개인별 검진을 독려하고 조기 암검진 홍보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