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핵심인력 육성을 위한 '2022년 청년농업인 올인원 컨설팅 교육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최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 영주시 적십자 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영주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5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심정지 초기 처치의 중요성과 정확한 실습을 체험함으로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 하여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응급처치에
영주시는 지난달 30일 선비세상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비사업추진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추위에 실직자와 노숙자는 물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시기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자선복지단체 구세군에서 시행하는 기부·모금 활동으로 파견된 구세군사관들은 12월 1일부터 한 달 간 전국의 거리에서 종과 빨간 냄비를 들고 시민들에게 사회적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향한 모금을 전개한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최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봉사에는 협의회 회원 70여 명이 김치 600포기를 직접 담가서 지역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 160가구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동절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1995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고 있어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고 있다. 최윤정 협의회장은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중한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릉군은 지난11월 28~29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슬로푸드 향토음식 메뉴 조리법’ 보급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한밤중에 배가 고파서 국수나 삶으려고 물을 끓인다. 끓어오를 일 너무 많아서 끓어오르는 놈만 미친놈 되는 세상에 열 받은 냄비 속 맹물은 끓여도 끓여도 넘치지 않는다.
안동시는 지난달 30일~2일까지 사흘간 최저기온이 영하 8℃ 이하로 떨어지는 '한파경보'가 예보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안동문화의거리, 송현오거리, 용상동 법흥교 동단교차로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지난달 27일 안동문화의거리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비롯해 성탄 트리 예배 및 공연 등을 진행했다.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성탄 트리 불빛은 다음달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탄 트리로 시민들 마음속에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전하는 빛이 돼주기를 소망하며 오는 13일 오후 7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웅부홀에서 성탄맞이 문화콘서트도 진행되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마늘·양파의 언 피해(동해) 예방을 위해 월동 준비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마늘·양파는 월동작물이지만 동해 온도가 –7~-9℃ 정도이므로 중북부 지역에서 재배할 경우 반드시 땅 덮어주기(피복재배) 등 월동 준비를 해야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으며, 월동 중 동해를 받게 되면 빈 포기 발생 비율이 늘게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관련, 지난 28일~오는 3일까지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리는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간위원회에 참석한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238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11월 24일~12월 1일)에서 집행부로부터 능동적인 정책발굴과 적극행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임태섭 위원장은 “대규모로 적립된 기금이 시민 입장에서 자칫 방만 행정으로 비칠 수 있다”며, 기금 활용에 대한 집행부의 의지를 지적했다. 이어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 적립금 사용에 대한 내부 계획도 조속히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여주희 의원은 “올해 탈춤축제가 지역축제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가 크다”라며, 탈춤공원 시설개선사업 완료 후 국제행사를 연계한 탈춤공원 활용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 브랜드의 부정적 인식이 크다”라며, 안동시 대표 브랜드의 변경 검토를 촉구했다.
]안동시립도서관은 안동시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서동아리의 활성화와 독서문화 공간으로의 도서관 역할 강화를 위해 ‘잘하고 싶다, 북클럽!’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화기획자 초빙 강연을 개최한다.
안동포 명인들의 결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안동포 품평회’가 2일 안동포타운에서 개최된다. 이번 품평회 행사는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국가 무형 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안동포짜기’의 전통 계승과 직조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다누림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리는 품평회에는 6새부터 9새까지 4개 부문에서 안동포 직조인들 간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2회 안동하회탈배 초청 족구대회’가 오는 3~4일까지 이틀간 용상체육공원 족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족구협회, 안동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족구 동호인 총 99개팀 1400여 명이 참가해 총 6개부 대회가 이틀간 3개부씩 나누어 열린다. 오는 3일에 50대부를 시작으로 경북3부, 안동관내부가 진행되고, 4일에는 일반부, 40대부, 경북2부 대회가 열린다. 대회 운영방식은 예선 리그 후 조 1·2위가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15점 3세트, 4강부터는 상한 19점제를 적용해 우승자를 가린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족구 동호인들에게 안동을 알리며 족구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 생활체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가족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는 보건소 중 10개 소가 선정됐으며, 그 중 문경시 보건소는 우수 선정기관(4개 기관)에 포함돼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 일정과 방법 등에 대해 발표했다.
문경시는 화재 발생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달 28일 문경시 기업복지센터에서 기숙사 입주자를 대상으로 모전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 훈련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4조 및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소방 훈련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 훈련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질적인 집합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모전119안전센터의 지도하에 화재 시 소화기 사용 및 옥내소화전 전개 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제 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동절기를 맞이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문경, 중앙시장 등 176개 점포에 대해 무선화재감지기 정상 동작 여부를 점검했으며,
상주시는 지난 11월 29일 이안면 복지회관 전정(양범리 284-3)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안면 복지회관 건립 준공식'이 성황리에 열려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준공된 이안면 복지회관은, 1681㎡(약 509평)의 대지에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구조, 연면적 495.2㎡(약 150평)의 규모로 건립 됐다. 특히 설계과정에서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등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최신 영상·음향시설을 갖춘 대회의실과 취미교실, 면민의 건강을 위한 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