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1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집중 안전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 추가된 어린이 놀이시설 분야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점검 △유원시설 사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김진열 군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군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