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사벌국면 최장규 부면장은 지난 21일 첫 시화집 출판기념회를 열고 판매수익금 중 2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판매수익금 일부를 장학금 외에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으로 기탁했다.최장규 부면장은 “시화집 출판을 기념해 판매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었다"며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으로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