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8~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국동계체전은 우리시를 비롯한 17개 시‧도에서 4855여 명(임원 1796명, 선수 305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우리시는 열악한 동계 시설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총 6개 종목, 211명(임원 74, 선수 137)이 참가해 종합 6위 달성을 목표로 전남, 충북, 경북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달 11일부터 빙상(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 종목이 사전경기로 치러진 가운데 대구선수단은 금4, 은4, 동7개의 메달을 차지 하며, 18일 시작되는 본경기에서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뛰어들 예정이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2025 직물과 패션의 만남 전’이 다음달 5∼6일 양일간 대구 EXCO동관 전시장에서 2025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와 함께 동시 행사로 개최된다. ‘직물과 패션의 만남 전’은 지역의 패션디자이너와 섬유업체간 비즈니스 협업을 바탕으로 개발된 신소재를 활용한 패션의류 완제품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제시하는 바잉패션쇼로 개최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오후 3시 도청에서 열리는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은척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4일 은척면 복지회관에서 을사년 새해 회원 간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어울림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 열었다. 이번 윷놀이 한마당은 을사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윷놀이를 하며 단단한 화합과친목을 도모하고, 한 해 풍년과 안녕을 기원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 공성면분회는 지난 14일 노인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지역내 45개 경로당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공성면분회 운영비 결산 보고와 을사년 새해 사업계획 등 주요업무 논의 결정과 경로당 운영비 집행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한 분회장은 “항상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마을경로당 회장과 총무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간 화합하고 협력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성군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2025년 밀폐공간작업 프로그램'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근거해 군 산하 13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밀폐공간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질식 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교육과 훈련을 통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18일 이틀간 지역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용미생물 활용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용미생물의 역할과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적절한 사용법을 습득해 농업생산성과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미생물 원리, 농가 활용법과 주의사항 등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끌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약 260톤의 농업미생물 6종(바실러스,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근권세균, 클로렐라)을 무상 공급했다. 또 올해부턴 시설하우스 염류장해 저감과 생육촉진 효과가 있는 기능성토착미생물 'SJ07균'을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 신규로 농업미생물 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신청하고 월, 화, 목요일에 공급받으면 된다. 김정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탄소저감과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용미생물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이며, 농가에서 미생물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나눔과 기술 주관으로 제1회 나눔에듀 학회가 지난 15일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 4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학회는 나눔과 기술 이종욱 본부장과 학회 회장인 손문탁 ((주) Dnaboy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개회됐다. 학회의 첫 세션에서는 생성형 AI인 LLM(Large Language Model)의 프롬프트 기법을 적용하여 웹(Web), 혹은 모바일 앱(App)에 구현되는 다양한 시뮬레이션 콘텐츠 사례 발표가 있었다. 발표는 크게, 미술과 과학 그리고 창업 등 세 분야 나뉘는데, LLM을 배운지 불과 며칠도 되지 않는 분들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발표내용을 살펴보면, 포항시청 권택수 팀장의 인구밀집도 실시간 확인 프로그램 개발, 서양화가인 신인숙 작가는 빅터 바자렐리의 옵아트(Op Art) 스타일을 반영한 생성형 아트를 비롯해 서양화가들의 화풍을 활용한 다양한 이미지 시뮬레이션이 있었으며, 과학기술교육 전문회사인 (주)소셜에듀텍코리아 서용운 대표는 고ㆍ저기압에 따른 바람의 발생 시뮬레이션 및 농산물을 색상 농도로 등급을 분류하는 콘텐츠를 발표했다. 또한, 같은 회사의 서혜민 대리는 청년창업 활용과 관련되어 창업 아이템 중심의 대시보드 제작과 상품판매 기능을 LLM을 통하여 구현했으며, 경주 황성동 아동복지센터의 정훈 학생(초등학교 6학년)은 초등학생 초보자도 쉽게 LLM을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불과 몇 시간의 학습을 받은 정훈 학생은 경사진 두 지점의 최단 거리계산을 LLM을 통하여 구현하고 CAD 파일을 CNC 가공으로 실물을 제작 발표하는 놀라운 실력을 보였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손문탁 박사가 실시간 인구밀집도 파악에 관한 아이템을 LLM 프롬프트 기법을 활용하여 IoT 연계, DB 구축 및 활용, 웹(Web) 혹은 앱(App)으로 구현하고, 최종결과를 시연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학회는 전문가들의 영역이며,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조차 어려운 영역이었던 프로그램 개발이 생성형 AI인 LLM 기술을 활용하면 자신의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회가 눈앞에 다가와 있음을 실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영역에서 다양한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학회가 끝났음에도 토론이 계속되는 열기를 보이기도 했다. 학회 개최를 주관한 (주)dnaboy의 최혁 부장은 “LLM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구현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을 협력사와 함께 추진하겠다”라고 해 앞으로 이 기술의 확산이 주목된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7일 옥산면 입암1리에서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를 통해 고혈압 위험단계 환자를 발견해 안동의료원 긴급 후송 등 다양한 의료지원을 조치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진료 중, 어르신(82)의 혈압측정 결과 수축기 혈압이 200mmHg 이상으로 측정돼 현장 의료진이 즉시 약을 투여해, 안정조치후 119를 통해 안동의료원응급실로 이송했다.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범죄예방 집중모니터링 중 특수상해혐의자를 관제하고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제공해 조기 범인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관제요원 A주무관은 지난 4일 저녁 7시 58분경 상주시 무양동 소재 가요방 근처에서 사람들이 여러명 모여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중 남자 1명이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을 수상히 여겨 추적 관제하는 중 중앙지구대 순찰팀으로부터 특수상해 피혐의자 모니터링 요청이 접수돼 즉시 인상착의와 이동경로를 제공함으로써 맥주병으로 피해자들을 때리고 깨진 맥주병으로 상해를 가한 후 도주중인 피혐의자를 조기에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상주시
상주시립도서관은 경북도와 함께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행한다. 초보 엄마·아빠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은 도서를 선물해 생애전환기(임신-출산-육아)에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고, 아이의 첫 책 선택 도움과 독서 활동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책선물 꾸러미는 육아정보책 2권과 아이 그림책 5권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상주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와 2025년 출생 영아 부모(2024년 미신청자 포함) 또는 상주시에 거주가 확인된 해당 외국인이다. 신청은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상주시립도서관 3층 사무실로 직접 방문 혹은 담당자 이메일(nwm0313@korea.kr)로 할 수 있다. 신청 시 지원신청서와 거주 확인 서류(주민등록등본, 외국인등록증 등), 임신 확인 서류(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또는 출생 확인 서류(등본, 출생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매월 10일 신청자 확정 후 수령방법은 선택에 따라 택배 수령 또는 도서관 현장 수령이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5년 북돋움 책선물이 초보 엄마·아빠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상주시립도서관(054-537-55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는 청소년 대상 체류형 해양 전문 교육원인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오는 4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간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은 상주시 낙동면 낙동1길 144-10번지에 대지면적 8684㎡, 연면적 3423㎡의 규모로 상주시가 지난 2019~2024년까지 해양수산부 해양관광 육성산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73억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본 교육원은 숙박동과 연수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해양안전훈련체험실(잠수풀 H=5m, 수영장 L=25m/4개 레인), 숙소(22실, 최대 100명 수용), 강당, 교육실, 식당 등이 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허성욱)는 17일 ‘경북미디어센터ㆍ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건립’에 따라 30여 년간 읍민과 함께해 온 기존 청사를 떠나 임시청사로 이전했다. 임시청사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28-4, 28-5(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하며, 읍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인 2월 15일에서 2월 16일 이전을 진행하여 2월 17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정상 개시했다.
포항시 양학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양학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주요 도로변, 주택가 골목길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 제거 및 재활용 분리수거 활동도 펼쳤다. 또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환경정화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영천시가 대구 군부대 유치 최종 선정 기원을 위해 팔공산 은해사 찾아 소원 성취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집태우기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 하는 등 막바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영천시가 2025년 신년화두인 ‘창도약진’을 주제로, 지난 12일 대구 군부대 유치 최종이전지 선정을 위해 팔공산 은해사 대웅전에서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원 성취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지난 14일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으로 본예산 대비 12억원이 증액된 총 1조2212억원을 편성해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 1조2200억원 보다 0.10%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기정 1조1348억원 대비 12억원(0.11%) 증가한 1조1360억원이며, 기타특별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는 변동이 없다. 상주시의 이번 추경 편성방향은 고금리‧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시 소상공인에 저금리 대출을 통한 경영 안정 도모와 국도비 공모사업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외부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추경에 반영된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출연 10억원 △시책개발추진 연구용역비 2억원이 편성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추경이 의결되는 즉시 신속히 집행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21일부터 개회하는 제23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해 3월 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14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새해맞이 동지역 통합 간담회'를 성황리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현황 △통합신청사 건립 △문화예술회관 건립 △적십자병원 신축 △기회·교육발전특구 운영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농산물 종합물류시설 건립 등 2025년 을사년 새해 시정 주요사항을 강영석 시장이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함과 더불어,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수용성을 제고하고 열린 시정을 실천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정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이 자리를 찾아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해주신 모든 말씀을 소중히 여겨 더 나은 미래상주로 나아가는 동력으로 삼겠다”며 “대구 군부대 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래 생활 밀접형 민원 해소와 주요 정책의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읍·면·동 간담회를 열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개최한 읍면동 간담회 당시 제안된 건의 사항의 사업성과 시급성을 관계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146건 중 124건을 처리 완료했거나 처리 중에 있어 '시민행복 지향 적극행정' 사례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트럼프발(發) '관세 폭풍'이 현실화되면서 일본, 인도 등 주요국은 정상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으나, 대통령과 국무총리 탄핵으로 대대행(권한대행의 대행) 체제인 우리나라는 아직 트럼프와 통화조차 못하고 있어 협상 골든타임을 놓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서 협상한 주요국 대응을 참고하면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이나 조선업 협력 등 트럼프의 환심을 얻고 우리 경제에도 이익이 될 대응방안을 서둘러 제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1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를 되살리는 포고문과 상호 무역·관세에 관한 각서에 서명하는 등 주요 무역국들에 대한 관세 압박을 본격화하고 있
의성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열효율이 높아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총 14가구이며 각 6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보일러 지원을 확대해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도시가스)나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목재연료·연탄·기름보일러에서 LPG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지원된다. 취약계층 등 지원 대상자의 신청은 지난 13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가능한 만큼 군청 환경축산과로 문의를 하거나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온실가스 저감과 난방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필요한 가정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예비 고1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생활 디자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예비 고1 학부모들에게 학생의 고등학교 생활과 눈높이에 맞는 진로진학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고등학교 자녀에 대한 이해와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매년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기본편’의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가이드북 집필에 참여한 현직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대입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기록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가이드북 활용법 등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습과 입시를 비롯해 학교생활 전반에 관해 학부모들이 가장 핵심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로 구성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모든 과목이 학기제로 운영되고 내신 5등급제 실시, 통합형 수능 시행 등 학사 운영과 입시에 큰 변화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님들께서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정보들을 얻어가시고 가이드북도 활용해 자녀의 고등학교 생활을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기주도성을 가진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