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일상 속 기본적인 식사조차 꾸준히 챙기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86명을 대상으로, ‘꿈드림 급식키트’ 지원사업을 이달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감 없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급식키트는 1인당 8천원 상당의 간편식으로 구성되며, NH농협은행의 후원으로 우리쌀 간편식 꾸러미와 삼계탕 등 영양 식품이 함께 포함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다 풍성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체감하고, 일상 회복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 검정고시, 진로탐색, 자기계발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4-841-79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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