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지난 26일, 노인회 임원 및 노인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좌동 무실경로당에서 `경로당 행복밥상 시범 경로당 현판식`을 열었다. 경로당 행복밥상 지원사업은 지역 어르신에게 주 5일 동안 1일 2식(중식, 석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무실경로당이 시범 경로당으로 선정돼 5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이 사업은 1인 노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식사 준비가 힘든 고령 및 취약 가구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특히 혼자 계시는 어르신이 경로당을 이용하면서 식사를 제때 해결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셔서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노인 여가 복지 증진과 쾌적한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경로당에 운영비와 냉·난방비, 급식비, 정부양곡을 지원하고, 경로당 개보수 및 활성화 물품, 냉온수기 렌탈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행복선생님(37명) 사업을 통해 김천시 전체 경로당을 매주 1회 이상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취미·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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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행복밥상 시범 경로당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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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행복밥상 시범 경로당 현판식

권호경 기자 ohra01@ksmnews.co.kr 입력 2025/05/27 18:17



[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지난 26일, 노인회 임원 및 노인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좌동 무실경로당에서 '경로당 행복밥상 시범 경로당 현판식'을 열었다.

경로당 행복밥상 지원사업은 지역 어르신에게 주 5일 동안 1일 2식(중식, 석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무실경로당이 시범 경로당으로 선정돼 5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이 사업은 1인 노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식사 준비가 힘든 고령 및 취약 가구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특히 혼자 계시는 어르신이 경로당을 이용하면서 식사를 제때 해결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셔서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노인 여가 복지 증진과 쾌적한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경로당에 운영비와 냉·난방비, 급식비, 정부양곡을 지원하고, 경로당 개보수 및 활성화 물품, 냉온수기 렌탈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행복선생님(37명) 사업을 통해 김천시 전체 경로당을 매주 1회 이상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취미·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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