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포상금,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2월3일, 10일 ‘2023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검사 및 심층면접’을 실시했다.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 선발은 1단계 영재성 검사(3일 실시)와 2단계 창의적 문제 해결력 관찰도구 및 심층면접(10일 실시)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1, 2단계 총점으로 각 과정별(초등·중등 수학, 과학, 초등 발명)로 2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회적배려대상자 등 사회통합 전형 지원자는 정원 내 10% 우선 선발한다. 영재교육대상자 최종 합격자는 이후 영재교육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8일 GED 시스템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호상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은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로 선발되면 주 1회 영재교육원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공유하고 협력하면서 경쟁력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 재산면이 지난 12일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개최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성금 집중모금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각 기관단체, 사회단체, 주민,이장,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나눔으로 행복한 봉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성금은 다음해에 재산면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긴급생계비를 비롯한 의료비, 월동비 지원 등으로 각각 사용하게 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은 다음달 31일까지 성금 기탁은 지로용지 모금, ARS, 온라인모금, 방송모금 등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신종길 면장은 "캠페인 모금에 참여한 기관단체, 사회단체, 주민 등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기간 많은 동참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82억7000만원(6만7789건)을 부과 고지했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2022년 12월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에 차량을 신규·이전 등록했을 때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다. 또한, 자동차세를 이미 납부한 차량(연납, 연세액 10만원 이하)은 부과되지 않는다.
포항시는 12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낮춰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드론교육기관인 (사)밝은미래진로지원센터와 공동 협력해 추진하는 '희망리더 양성을 위한 4차산업 드론교육' 사전행사를 지난 9일 서부사업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리더 양성 4차산업 드론교육은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교육을 실시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미래에 희망을 주고 건강한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키다리아저씨 프로젝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포항제철고등학교 최수혁 학생과 부모님, 교장 선생님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만나 만점을 축하하며 포항시 장학회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시는 12일 대구공업고등학교 공동실습소에서 대구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동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는 지역의 소프트웨어교육 환경을 조성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구축한 공간이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31억5천만원을 포함 총 66억원을 투입하며, 초ㆍ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등 4차산업 선도 기술에 대한 교육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충북C&V센터에서 열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이 최근 경북도가 실시한 2022년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가축방역분야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도지사 표창과 소정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12일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학생활동단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코로나19 예방과 방문객 안전을 위해 ‘제25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공식행사를 취소한 데 이어 새해 해맞이 관광객 수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지진피해를 입은 대성아파트가 있던 부지에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재난트라우마센터가 전국 최초로 통합 건립된다. 포항시는 12일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공공보건인프라 구축으로 토탈헬스케어 기능 역할을 할 ‘북구보건소 및 재난트라우마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공원식 11·15촉발지진범대위원장, 김우석 포항시의사 회장 등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을 한 북구보건소와 재난트라우마센터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17년 11월 촉발 지진으로 피해입은 전파주택부지(흥해읍 마산리 62번지 일원)에 4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지면적 4,463㎡, 연면적 1만 3,760㎡,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북구보건소와 재난트라우마센터는 △지하 1~2층은 주차장 △지상 1~2층은 건강체험관, 스트레스측정관, 북카페, 다목적홀 영유아 관련 사업실 등 열린 건강문화 공간 △지상 3~4층에는 보건소 진료 공간, 트라우마 상담 및 치료실 △5층은 금연 클리닉, 영양사업실 등 건강증진사업 공간 △6층은 보건소 사무공간으로 조성된다. 공사 기간은 24.5개월로 오는 2024년 11월에 완공돼 2025년부터 시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건립되는 북구보건소 신청사는 도·농간 심각한 보건의료 환경의 불균형 해소와 미래를 대비한 스마트 보건 행정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진 등 트라우마 극복과 치유를 위한 트라우마센터를 전국 최초로 통합 건립해 지역의 토탈 헬스케어 기능과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한 층 높여 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12일 친환경 스마트 산단 조성 계획과 민자 3조 투자유치 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이날 산격청사에서 한화자산운용(주)ㆍ협력사(5개 사)ㆍ산업단지관리기관(7개소)과 함께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한화자산운용(주)이 대구시 내 산업단지 지붕 및 유휴부지에 최대 3조원 규모의 민간자본을 투자해, 태양광 1.5GW(신고리 원전 1.5기 용량 수준)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민간투자 사업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도심 면적의 15%에 달하는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할 뿐만 아니라 1급 발암물질인 노후 석면 슬레이트 공장지붕 116만㎡ 전체를 철거함으로써 ‘탄소중립 선도도시’ 건설과 함께 친환경 산단 조성을 통해 근로여건 개선, 시민 건강 증진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준표 시장은 노후화된 도심 산단을 둘러본 후, 대구 산단 내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정비하고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산단 지붕 태양광 사업’을 구상했다. 지난달 초 한화자산운용(주)과 SRS(주)가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제안해 실무 협의를 거쳐 한화ㆍLSㆍLGㆍ현대 4대 그룹 관련 업체와 대구 성서산단을 포함한 주요 7개 산단이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게 됐다.
포항에서 운영 중인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와 제조업 R&D 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순항을 예고했다. 12일 애플은 포항시, 경북도와 함께 포스텍에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관련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존 서(John Souh) 애플 시니어 디렉터와 마크 리(Mark Lee) 애플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 미국 영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식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배경을 가진 교육생 200명을 대표해 3개 그룹이 직접 개발한 앱을 소개했다. 세계 6개국 17개 도시에서와 마찬가지로 포항 ‘애플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여기동)은 이달 14일(수) 항만·어항건설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포항청 관할 건설현장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 이하 포항TP)는 15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2022 경북SW진흥본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간 포항TP가 경북SW진흥본부를 통해 수행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의 성과를 대외에 알리는 한편,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을 통해 지역 ICT/SW 지원성과를 확산하고,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SW교육 수료생들의 팀 프로젝트 결과발표가, 2부에서는 경북SW진흥본부의 사업성과 발표와 함께, 경상북도 SW분야 선도기업 표창과 팀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구인·구직 정보 교류를 위한 취업존(구인기업), 홍보존(기업홍보), 이벤트존(취업상담)이 운영되며, 지역 ICT/SW산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는 1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1월 겨울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정부가 현행 37%인 유류세 인하 폭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제 유가 하락세에 따라 국내 기름값도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그룹이 말레이시아 사라왁州에서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포집저장)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홀딩스는 12일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정부청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페트로스(PETROS)와 함께 ‘고갈 유·가스전 활용 탄소포집저장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페트로스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소유의 석유가스공사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추진단장과 안이 응가우(Anyi Ngau) 페트로스 사라왁자원관리부문장, 탄스리 다툭 아마르 하미드 부고(Tan Sri Datuk Amar Hamid Bugo) 페트로스 이사회의장, 자닌 기리에(Janin Girie) 페트로스 회장, 다툭 파팅기 탄스리 아방 조하리(Datuk Patinggi Tan Sri Abang Johari) 사라왁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측은 포스코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CO2와 블루수소를 만들 때 나오는 CO2를 포집하여 사라왁주 해상의 고갈 유·가스전에 저장하는 사업에 대해 타당성 분석을 진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