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 FTA통상진흥센터는 대구대학교 창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4일 오후 2시 대구대 창업지원센터 코워크스페이스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FTA활용도 제고를 위해 'FTA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샤인 관세법인 박경학 관세사가 국가별 FTA 주요내용 및 최근 동향과 원산지 관리방법, 기업 유의사항 및 대응방법, FTA 활용에 대해 설명하였고 다음으로 이찬후 상주관세사가 FTA통상진흥센터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세계무역환경 및 국가별 FTA를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미분양 주택 해소 대책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대구광역시는 미분양 주택의 증가와 급격한 금리인상 및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한 주택시장 위축에 있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정대상지역의 지정 및 해제 등 주택정책 규제 권한의 지자체 이양 등 지역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지난 지난 2월 말과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중앙정부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4일(화)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세먼지, 폭염 저감 기능을 지닌 산림 자원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완산동 산7번지 그린환경센터 등산로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하기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최기문 영천시장, 도의원, 소방서장, 의용소방대원, 관계부서 직원, 시민 등 약 130여명이 참여해 약 3,300㎡(1천평)에 식재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편백 500본, 자산홍 6,600본 합7,100본을 식재했다.
“이 현수막은 불법 현수막인데 왜 철거 안 해요?” 올해 초부터 읍면동 옥외광고물 담당자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은 김천시 교동 연화지 봄의 풍경은 벚꽃 관람객으로 그야말로 인산인해다.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연화지에 벚꽃이 일찍 찾아와 지난 1일, 2일 주말에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사람이 줄을 이어 절정에 이르렀고, 관람객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SNS로 연화지 소식을 퍼나르기 바빴다. 연화지 주변 상인들은 점포마다 가득 찬 손님들로 만개한 벚꽃마냥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토, 일 주말에는 Happy together 김천 조형물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연화지 인근에서 대신동 벚꽃음악회 및 식물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고, 1일에는 시립예술단의 봄밤음악회를 개최하여 상춘객들에게 감동적인 봄밤의 정취를 선사했다. 이 외에도 농특산품 홍보관(판매장) 및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는 등 관광서비스 제공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켰다. 또한, 8일에는 가수 김호중 등이 출연하는 신바람 행복 콘서트도 개최된다. 김천시에서는 연화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벚꽃 관람객의 안전관리를 위해 ‘교동 연화지 벚꽃 관람 지원 계획’을 수립,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비상 상황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벚꽃 관람을 위해 김천을 찾고 있다.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 2022년 민방위 업무 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일선기관(단체) 및 지자체 사기진작을 위해 민방위 분야에서 헌신한 개인·기관(단체)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단위 포상을 수여해 왔다. 이번 포상은 민방위 분야 전반의 업무실적을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 만족도, 창조적 기여도의 공통지표와 공적기간, 업적도, 기여도, 난이도, 평판도, 인지도, 창조도의 특성지표를 토대로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 시대 전국 최초 맞춤형 사이버 교육 시행,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한 비상급수시설 개선을 통한 비상대비태세 강화, 주민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한 비상대피시설 비상용품함 구비, 민방위 시설·장비 담당자 교육 전면실시로 시설장비 유지·관리 능력제고, 민방위 시설 장비확보와 효율적 관리, 민방위대 화생방 방독면 확보율 제고(최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4일(화) 청내 여울관에서 교육장 및 국·과장 8명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반부패 청렴 다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짐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청렴한 업무 태도와 생활을 통하여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함께 다짐하였다. 곧이어 2023년 포항교육지원청 부패방지교육 계획에 따라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에 14가지 대상직무와 금품등 수수에 해당되는 사례별 금액기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19가지 행동기준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대구광역시와 ㈜대구은행(이하 은행),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4일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소상공인 따뜻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3고 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3자 간의 협약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지역 기업이
구미시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4.27.~30.)을 기념해 29일 오후 5시에 뮤지컬 ‘가요톱텐’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가요톱텐’은 80, 90년대에 유행했던 음악을 무대용으로 재가공해 만든 쥬크박스 뮤지컬로, 90년대 대표 가수인 홍경민과 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주연으로 출연해 그 시절의 음악과 감성을 전한다.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공연은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북구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총 16억 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숙원사업은 주민편의시설 유지보수,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공한지 정비나 경관 조명, 세천이나 배수로 정비, 마을 안길 포장 등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작은 규모이지만 꼭 필요한 사업을 주로 진행하게 된다.
구미시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구미·선산버스터미널에서 시민 3천여 명과 함께 ‘새희망 나무나누어주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매실나무, 대추나무, 감나무, 영산홍 등 12종의 유실수 및 화목류 6500여 본을 당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1~2본씩 나누어주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나무심는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김호섭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나무를 직접 나누어 주면서, 우리 모두가 생활권 주변에 나무를 심고 가꾸어 '새희망이 가득한 구미'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실시한 산불예방캠페인 및 산림용 고형복합비료 나눠주기 행사에 구미시산림조합과 나무사랑시민연합에서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포항시 제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우)는 4일(화) 원동 구획정리지구에서 제철동 자생단체, 포스코 자매부서(STS제강부), 대한적십자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 쓰레기, 유리병, 비닐 등 원동 구획정리지구 내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올바를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윤우 제철동은 “오늘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깨끗하고 쾌적한 제철동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박달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8시간 45분만에 진화됐다. 4일 영주시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주불을 진화하고, 현재 잔불정리 중이다. 산불영향구역은 210㏊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6시 10분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0대, 장비 122대, 인력 962명을 잔여 화선(1.9구역 등)에 투입해 막바지 진화작업을 펼쳤다. 앞서 전날 오후 2시 15분께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먹곡 저수지 뒤편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오후 4시 40분 '산불 2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오후 8시 30분 '산불 3단계'로 격상했다. '산불 3단계' 적용 기준은 예상피해 100~3천㏊, 평균풍속 11m/s 이상이다. 안전을 위해 한 때 주민 83명이 오운리회관(15명), 평온리회관(50명)에 대피했지만 현재 모두 귀가했다. 진화작업을 위해 투입했던 산불진화헬기 17대는 일몰 후 오후 9시께 모두 철수했다. 야간진화작업에는 산불진화장비 97대, 산불진화인력 566명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오전 9시께 주불을 진화하고, 현재 잔불 진화작업 중"이라며 "추후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 경주지역 벚꽃이 절정에 달하면서 나들이객들로 북적인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벚꽃 버스킹도 몰려든 관람객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벚꽃시즌을 맞아 계절 이벤트로 지난 1일과 2일 하루 4팀씩 8팀이 공연을 펼치며 ‘설레는 봄의 선물, 벚꽃 버스킹’ 행사를 진행했다. 경주의 벚꽃명소로 손꼽히는 솔거미술관 앞 벚꽃터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흩날리는 벚꽃 잎이 꽃눈이 되어 봄을 만끽하려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 첫 공연부터 관람객의 호응은 뜨거웠다. 첫 공연
경북도는 4일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와 화달리 일원 농업기술원 이전부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농촌진흥청장, 상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농업관련기관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이전을 위한 기공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전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청사 이전공사 설명과 본격적인 착공을 알리는 시삽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청사이전 공사는 신속한 진행을 위해 연구포장공사와 건축공사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며, 본관 등 건축물은 국제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지난해 3월 자연과 조화를 의미하는 'Beyond HoriZon' 설계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사업은 총사업비 2741억원으로 부지면적 96만9387㎡, 건축연면적 4만432㎡이며, 지상 3층 본관동과 27개 부속시설을 갖추고 2026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업무 협약식 및 간담회가 4일 오전 10시 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식 및 실무 간담회는 김영식 국회의원의 주최로 개최 됐으며, 반도체 특성화대학의 성공적인 추진과 반도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경북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환범 영남대 경영전략부총장과 SK실트론, LG이노텍, 삼성SDI 등 30개사가 참여했다. 경북도‧구미시‧금오공대‧영남대 간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신청 보고’와 ‘금오공대‧영남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 신청계획’ 발표 후 반도체 기업의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은 반도체 기업의 만성적 인력 부족 등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부 인재양성 사업으로 대학 반도체 인재양성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학과, 교육과정, 장비구축 등 반도체 인재양성 이행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수반된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영식 의원은 “반도체 특성화대학 추진은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의 재약 요소를 해소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인재양성 저변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특성화 대학 추진이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를 위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성장은 인력양성, 기업간 연대활성화, R&D 등을 뒷받침하는 역량강화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인재확보이다. 이번 반도체 특성화대학 추진을 위한 금오공대와 영남대 간의 연대 협력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반도체 특성화 대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년 대구 국제안경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흔히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말한다. 그만큼 교육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한 국가의 방향이나 정체성을 비롯하여 번영을 보장하고 국민 개개인의 삶과 행복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많은 국가와 개인들이 교육에 집중하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그런데 현실의 학교 공교육은 어떠한가? 100년을 내다보고서 교육하기보다는 때로는 어쩌면 바로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15일~16일 양일간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27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축제가 개최된 이후 4년 만에 다시 축제가 개최돼 지역민과 방문객들을 다시 만난다. 비슬산에는 매년 4월 30만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달성군은 이 시기에 맞춰 명실상부 대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시민 주도형 축제 실현과 지속 가능한 ESG 축제의 목적 달성을 위해 시민축제기획단을 결성하고, 지난 3월 28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재단 출범과 동시에 결성된 시민축제기획단은 작년까지 약 320명의 포항시민이 함께했으며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등 포항을 대표하는 축제에 매년 획기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축제를 풍성하게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은 선발된 49명의 단원과 위촉장 전달, 올해 주요일정 안내 및 시민축제기획단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며 첫 공식 행사를 마쳤다.